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건강검진 안 하시는분 없으시죠 ㅠ

걱정 조회수 : 5,198
작성일 : 2024-09-27 16:10:05

저 지금까지 무서워서 건강검진 5년전에 한번하고 안했어요 그때도 유방ㆍ자궁ㆍ위 내시경 등등 추가는 안하고 기본검진만 했어요 

이상은 없었고 

그냥 무서워서 미루다보니 5년이 지났어요 ㅠ

프리랜서라 직장 검진도 없구요

갑자기 무서워요 요즘 넘 피곤하고 졸려서ㆍ

검진 하기전에 암 보험만 먼저 들고 검진받을라고요 ㅜ 검진은 또 미뤄지겠죠 

 

IP : 223.38.xxx.112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발
    '24.9.27 4:14 PM (1.237.xxx.216)

    안하고 싶어요
    제일 스트레스가 건강검진 ㅠㅠ
    할 때마다 너무 무섭고 긴장되요

  • 2. Oo
    '24.9.27 4:14 PM (39.7.xxx.67) - 삭제된댓글

    친척중에 60대 초때인데
    위와 대장 한번도 안한 분 몇분 계셨는데
    지금은 하셨나 어쪘나 모르겠어요.
    70살 가까워요.

  • 3.
    '24.9.27 4:15 PM (59.30.xxx.66)

    피 검사로 암 판단 여부 알수 있어요
    미루지 말고 필수 건강검진을 해야 안심하죠.

    다른 것을 아끼지 말고
    저는 건강 검진에 푼돈을 모르고 모아서 2-3년 마다 개인적으로
    건강 검진에 돈을 써요

    잘 먹고 자주 운동해도 걸리는 것이 암이나 치매라서요

  • 4. 54
    '24.9.27 4:15 PM (125.179.xxx.132)

    저도 기본검진만 가끔하고
    추가는 안했어요..10년전에 한번 내시경하고
    무서워요

  • 5. 저요
    '24.9.27 4:15 PM (112.104.xxx.71)

    요새는 기계가 지나치게 정밀해져서
    그냥 놔두면 저절로 나을 것까지 다 잡아내서
    병이 돼버린다 생각해서
    모르는 게 약이다 하는 마인드로 안합니다
    인명은 재천이고.
    저는 이런 생각인데

    무서워서 못하시는 경우라면 용기를 내서 하시라고 하고 싶네요

  • 6. .....
    '24.9.27 4:17 PM (118.235.xxx.158)

    무서워서못하고있어요 ㅠㅜ

  • 7. ...
    '24.9.27 4:17 PM (114.203.xxx.84)

    저도 쫄보라 겁이 엄청 많은데
    하도 주위에서 권해서 몇년전에 내시경을 처음 했어요
    근데 대장에서 용종이...
    정기적으로 하라해서 2년만에 또 올해 받았는데
    선종이 또 2개...ㅠㅠ
    앞으론 정신차려서 꼬박꼬박 받으려고 해요

  • 8. ㄷㄷ
    '24.9.27 4:18 PM (59.17.xxx.152)

    저요. 시간 낼 수가 없어서 10년 이상 안 하고 넘어갑니다.

  • 9. 그러다
    '24.9.27 4:19 PM (118.235.xxx.120)

    병키우는거죠.

    울시부 평생 건강검진 안하시고
    건강관리 본인이 알아서 잘한다하시고
    사실만큼 살면 난 죽을거다 하셨지만
    목숨이 어디 그런가요?
    제때 약 드셨으면 이렇게까지 안됐을텐데
    죽을병은 아니지만 눈도 말썽 귀도 말썽
    전립선비대로 실수도 많이 하시고ㅠㅠ

    오래살고 싶어 병원가나요?
    사는동안은 최대한 건강하게 살려고 애쓰는거죠. 악담아니고 그렇다고요

  • 10. ??
    '24.9.27 4:20 PM (211.234.xxx.5)

    네?
    에구
    이제라도 좀 하셔요 혹시 모르니까요
    저와 남편은 2년마다 대형병원에서 하고있는데 6년전쯤 이상소견 나와서 바로 수술하고 조치했어요 계속 지켜보는중이구요
    지금은 아무이상없구요
    건강검진 꼭 하셔야합니다
    제 친구들 지인들 생전 안하다가 최근 다들 큰병 진단받았어요ㅜ

  • 11. 원글
    '24.9.27 4:21 PM (223.38.xxx.112)

    그쵸 ㅡㅡ갑자기 주변에 암환자가 생기니 무섭네요 순서가 온거같아서요 암보험 부터 들고 검진하는게 낫겠죠?

  • 12. 정기적으로
    '24.9.27 4:26 PM (61.109.xxx.211)

    하면 무서울것도 없어요
    저는 대장암 집안 유전이라 5년보다는 짧게 대장내시경 해요
    그때 복부 초음파도 같이 하고요
    아직 젊으시면 미리미리 가세요

  • 13. ...
    '24.9.27 4:29 PM (106.102.xxx.32) - 삭제된댓글

    저 안해요. 저는 살고 싶지 않은 사람이라 ㅎㅎ 원글님은 오래 살고 싶은데 무서워서 못하는거라면 국가 검진 매번 하세요.

  • 14. ㅇㅇ
    '24.9.27 4:30 PM (104.28.xxx.31)

    저는 체중 ㅠㅠ 가기싫어요

  • 15. 면책기간
    '24.9.27 4:32 PM (211.235.xxx.87)

    없는 암보험 광고하네요.

  • 16. ,,,,
    '24.9.27 4:32 PM (118.235.xxx.221)

    저 안해요
    ..,.,.

  • 17. ㅎㅎㅎ
    '24.9.27 4:37 PM (211.234.xxx.84)

    저도 안해요
    위내시경도 한적 없어요

  • 18. ㅁㅁ
    '24.9.27 4:38 PM (39.121.xxx.133)

    43세.. 하라고 계속 알림오는데 안하고 있어요..

  • 19. ㅜㅜ
    '24.9.27 4:39 PM (112.145.xxx.70)

    저두 너무너무 싫고 무서워서
    10년에 한번 정도 합니다,,,

  • 20. ㅇㅇ
    '24.9.27 4:46 PM (182.161.xxx.233)

    위 대장 내시경 한번도 안했어요
    키 몸무게 피검사 소변검사만 두번했고요
    산부인과검사 1년에 한번하고요
    이상있음 6개월에 한번

  • 21. 저는
    '24.9.27 4:54 PM (61.254.xxx.115)

    무서워서는 아니고 과체중이라 몸무게 재는거 싫어서 십년 가까이 안한거 같아요 그전에 마흔넘어 자궁암 검사는 했었고, 유방암 검사는 큰맘먹고 50다되서 처음으로 해봤거든요 젊은 여의사가 여태껏 검진을 안했냐고 놀라더니 맘모톰부터 하자고 하길래 돈뜯는 느낌이라 거기서 안하고.유명의원 검색해서 갔더니 과잉진료 안하시고 조직떼는거 십만원대인가? 해보시더니 괜찮다고. 1년에 한번씩 유방암 검진 오라고하셔서 이제는 맘이 편해요. 유방암 검진은 잘다니고 있어요.

  • 22. 저는
    '24.9.27 4:56 PM (61.254.xxx.115)

    위대장 내시경도 한번도 안해봤음.건강체질이고 유전도 없고요.

  • 23. ......
    '24.9.27 4:56 PM (121.141.xxx.193)

    한번도 한적없어요..

  • 24. 안하신 분들은
    '24.9.27 4:57 PM (183.103.xxx.123)

    병원 가셨을 때 이제껏 위내시경 등등 한 번도 안 했다는 말씀은
    절대 절대 하지 마셔요.
    왜 그렇게 해야 하는지는 함 생각해 보시구요.

  • 25. 안해요
    '24.9.27 5:10 PM (112.161.xxx.224)

    60넘어서부터 안해요
    오래 살까 겁나요
    시어머니 병원에 20년 넘게
    입원했다가 92에 가셔서
    지긋지긋

  • 26. ....
    '24.9.27 5:15 PM (58.122.xxx.12)

    용기내서 하세요 하고나면 별거 아니다 합니다
    하는김에 갑상선 초음파 유방 초음파 꼭 추가하시구요
    꼭요

  • 27. 저기요
    '24.9.27 5:17 PM (220.118.xxx.65)

    우리나라 아직도 위암 발생율 세계에서 1,2위 다퉈요.
    위내시경으로 간혹 못잡아내서 문제이긴 하지만 그나마 할 수 있는 게 내시경이고
    그것도 나라에서 해주는데 안한다고 하시는 분들은....
    국가 검진만이라도 하셔요.

  • 28. 맞아요
    '24.9.27 5:40 PM (61.254.xxx.115)

    유방 초음파는 꼭 추가해서 하세요~

  • 29. ....
    '24.9.27 10:15 PM (58.29.xxx.1)

    40대 중반인데 한번도 안했어요.
    산부인과 진료나 작은 시술 때문에 피검사는 몇번 했고요.
    전 일하는 시간은 적어도 주 7일 출근하는 직업이라 도저히 시간이 안나서 못했어요.
    올해 살좀 빼고 검진받고 보험도 새로 좀 들려고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9831 초딩 수학공부... 8 .... 2024/09/27 1,247
1629830 부동산 취등록세 문의드립니다. 4 질문 2024/09/27 871
1629829 동물병원, 약 증량되면 약값이 추가되는 거 아닌가요.  3 달래야 2024/09/27 483
1629828 신축 첫입주 해보신 분들 있을까요 18 비추인가 2024/09/27 2,432
1629827 이사갈집 하자 해결을 안해줘요. 6 ㅜㅜ스트레스.. 2024/09/27 1,477
1629826 제 사업자통장을 남편이 보게 하려면? 9 계좌공유 2024/09/27 1,224
1629825 우연히 끓여본 소고기버섯국 너무 맛있어요 10 초보 2024/09/27 3,031
1629824 글은 지우겠습니다 63 비행기비행기.. 2024/09/27 14,735
1629823 한가인 유튜브 궁금증 8 .. 2024/09/27 4,648
1629822 60세 여성분께 드릴 선물 뭐가 좋을까요? 9 ㅇㅇ 2024/09/27 1,447
1629821 인지능력 저하된 가족의 금융/채무 정리 조언 부탁드립니다 2 . 2024/09/27 1,201
1629820 집 근처에서 윤석열 퇴진 집회해요. 19 ... 2024/09/27 3,375
1629819 우문현답 15 ㄲ ㄷ ㅇ 2024/09/27 2,818
1629818 블루베리는 언제부터 우리나라에 대중화되었나요? 3 ... 2024/09/27 1,048
1629817 7시 알릴레오 북's ㅡ 정치 필독서 군주론 함께 읽기.. 3 같이봅시다 .. 2024/09/27 427
1629816 어으휴어으. 생강 사오지 마세요 7 2024/09/27 5,378
1629815 아롱사태 코스트코에서 사왔는데 삶아서 냉동? 그냥 냉동? 10 아롱사태 2024/09/27 2,567
1629814 공부 안하는 아이 어떻게 하죠? 55 공부안하는 .. 2024/09/27 5,084
1629813 한라산 등산옷차림후기(관음사-관음사) 1 한라산 2024/09/27 1,579
1629812 살기 싫어요 26 ..... 2024/09/27 6,271
1629811 대학병원 MRI촬영 빨리... 3 ... 2024/09/27 2,238
1629810 뜬장 속 발이 너무 아픈 리트리버 유튭 구독으로 도와주세요 3 .,.,.... 2024/09/27 823
1629809 부추 질긴 식감은 어쩔 수 없나요? 5 ㅇㅇ 2024/09/27 1,138
1629808 6시30분 정준희의 해시티비 마로니에 9월 2부 ㅡ 감옥으로부.. 4 같이봅시다 .. 2024/09/27 393
1629807 청주동물원 바람이 딸래미 근황이예요 5 ㅁㅁ 2024/09/27 1,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