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서너 달 체중을 안 재다가 재니까 갑상선기능저하가 온 근 10년 이래 최저몸무게네요.
8월 말부터 최근까지 한달쯤 입맛이 없어서 잘 안 먹긴 했는데, 전에는 그래도 잘 안 빠졌거든요?
근데 어떻게 해도 안 내려가던 마의 52kg 구간을 가뿐히 돌파해서 50쩜 몇 킬로로 쑥 내려가있네요.
한 5~6킬로 빠진 거 같아요.
이대로 앞자리 4로 갔으면 좋겠네요 ㅎㅎ 가즈아~!
뭐가 달라졌나 생각해보니까 5월 말부터 보이차를 열심히 마셨어요.
가끔은 내려도 마셨지만 간편하게 보이차를 추출해서 농축한 보이차고와 찬물에도 잘 풀리는 가루 같은 걸 물에 타서 하루에 두 세잔 마셨어요.
그냥 맛있어서 마셨어요 ㅎㅎㅎㅎ
살 때문에 고민인 분들 한번 시도해보세요~
피부도 좀 맑아진 거 같아요.
좋은 건 나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