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0대는 미모로 승부 볼 나이는 아니죠.

50대 조회수 : 5,252
작성일 : 2024-09-27 15:14:39

82만 지나간 미모에 대한 그리움인지 아쉬움인지 모르겠지만 50대 미모 타령 하네요. 

 

사실 50대는 더 이상 미모를 가지고 왈가왈부할 나이는 아니지 않나요?

 

아무리 50대 이쁘다고 주장한다고 그 30대 전까지의 반짝반짝 빛나는 싱싱한 아름다움에

 

비견할 수 있나요?

 

기성세대 중에서도 그냥 이제 퇴직을 앞 둔 세대로

 

능력, 직위, 자산,체력.... 등등..... 미모 이외의 것들이 더 앞서는 나이 같아요.

 

게다가 사실 20,30대 조차도 그 반짝반짝 미모만 가지고 승부 볼 수 있는 사회는 아니잖아요.

 

능력, + 미모가 되어야 그 미모가 빛이 나지. 

 

그 혼자는 절대 빛나지 않는 현실이잖아요.

 

근데 그 어느 세대도 알아주지 않는 미모 가지고 왜 이리 연연하는지....

 

다들 직업이 배우는 아니시잖아요.

 

배우조차도 얼굴만 예쁘고 연기 못하면 욕만 먹는 세대입니다.

 

같은 50대로서 너무 시대에 뒤떨어진 말들이 너무 게시판에 도배해서

 

 한자 적고 급히 도망갑니다.

 

=======================33333333333333333

IP : 119.203.xxx.70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팩트
    '24.9.27 3:19 PM (1.235.xxx.166) - 삭제된댓글

    나이가 미모를 못이긴다.
    살아보니 슬프지만 사실이더라구요.
    아무리 미모가 뛰어나도 젊음의 반짝임은 이길 수 없어요.
    그러나 이 세상 모든 사람은 세월을 피할 수 없으니 공평하다고 생각해요.
    50대 미모 운운하지 마시고 제일 예쁘고 젊은 이 순간을 즐기세요.

  • 2. //
    '24.9.27 3:20 PM (59.9.xxx.163)

    연예인도 40다되가면 나이든 느낌만나는데
    여기서나 서로 이쁘다고 정신승리중..

  • 3. 팩트
    '24.9.27 3:22 PM (1.235.xxx.166) - 삭제된댓글

    나이가 미모를 못이긴다.
    살아보니 슬프지만 사실이더라구요.
    아무리 미모가 뛰어나도 젊음의 반짝임은 이길 수 없어요.
    그러나 이 세상 모든 사람은 세월을 피할 수 없으니 공평하다고 생각해요.
    50대 미모 운운 그만하시고 제일 예쁘고 젊은 이 순간을 즐기세요.

  • 4. ..
    '24.9.27 3:22 PM (183.101.xxx.52) - 삭제된댓글

    50대 여자 십중 칠팔 예.

    그나이 남자들은 대부분 못생김.

  • 5. ....
    '24.9.27 3:24 PM (114.200.xxx.129)

    배우들도 그나이까지 연기를 못하면.. 까이죠.ㅠㅠ
    연기생활 몇십년인데 그나이까지 외모 하나 믿고 발연기하고 있으면요..ㅠㅠ
    일반인들이야 뭐 .. 능력이 눈에 더 보이기는 하죠
    저같이 밑에세대는 50대를 볼때 외모는 눈에잘 안들어오고 그사람이 이루어놓은 능력이나 경력 이런게더 눈에 들어오기도 하구요 .. 롤모델로 삼는 사람들은 그런 사람들이죠

  • 6. 원글
    '24.9.27 3:25 PM (119.203.xxx.70)

    반짝 반짝 빛나는 20대 조차도 얼굴만 이쁘다고 모든 것이 다 해결되지는 않잖아요.

    근데 20대도 아닌 50대에 미모로 모든 것들이 해결 될 것 처럼 이야기하니

    차라리 50대의 살림 노하우로 승부 거는게 더 나아 보여요.

  • 7. 그러게요
    '24.9.27 3:27 PM (114.204.xxx.203)

    얼굴 안나온다고 헛소리를 ...
    50대면 건강 분위기 말조심 넉넉한 지갑이 먼저죠

  • 8. 팩트
    '24.9.27 3:31 PM (1.235.xxx.166)

    미모는 나이를 못이긴다.
    살아보니 슬프지만 사실이더라구요.
    아무리 미모가 뛰어나도 젊음의 반짝임은 이길 수 없어요.
    그러나 이 세상 모든 사람은 세월을 피할 수 없으니 공평하다고 생각해요.
    50대 미모 운운 그만하시고 제일 예쁘고 젊은 이 순간을 즐기세요.

  • 9. ㅇㅇ
    '24.9.27 3:31 PM (118.235.xxx.34)

    까놓고 얘기해서 50이후부터는 건강과 재력이 최고 무기죠.
    구부정 느릿느릿 이러면 외모가 뭔 소용인가요.
    젊었을 때 일하며 맞바꾼 경제적인 여유 지위 이런 게 돋보이는 나이

  • 10. ...
    '24.9.27 3:35 PM (1.241.xxx.220)

    82에서도 이쁜 50대가 평범한 20대 이긴다는 말은 못들은거같은디...
    그들만의 리그죠.

  • 11. ..
    '24.9.27 3:36 PM (118.235.xxx.191)

    맞아요. 50대에 이쁜 사람은 거의 없다고 봐야..
    젊을때 이뻤겠다. 이쁘게 나이들었다. 고우시다. 이런 표현 쓰지 이쁘다 하지 않아요. 이쁘다는건 젊음을 표현하는 말이기도 해요. 솔직히 젊은 애들은 젊음만으로도 이쁘다 소리 나오잖아요.

  • 12. ㅁㅁㅁ
    '24.9.27 3:39 PM (211.235.xxx.86)

    나이 오십 넘어서 미모 동안 몸매 이야기에 목숨 거시는 분들은..
    정말 인생에 어떤 고통도 없고 걱정도 없으신건지..
    그게 참 신기해요..

  • 13. ...
    '24.9.27 3:40 P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본인이 그냥 20-30대때 생각해보면 되는거 아닌가요.. 제가 지금 40대초반인데 .. 10년만 있으면 50대 초반이네 하니까 50대 금방 되겠다 싶지 20-30대에 50대는 정말 그냥 엄마뻘이잖아요
    엄마뻘이 이뻐봤자.. 젊은 사람들 눈에는 그게 안들어오잖아요 .
    하지만 능력이 있거나 경력이 뛰어난사람들 보면서는 나도 저나이에는 저렇게 되고 싶다 뭐 이런류의 생각을 하게 되잖아요

  • 14. ,,,
    '24.9.27 3:40 PM (112.214.xxx.184)

    50대 예쁜 사람 한번도 본 적 없어요 그나마 티비에서나 보는거지 30대 중반만 넘어가도 남자나 여자나 일반인들 중에 예쁘고 잘생긴 사람 거의 없는데 다들 인터넷에서는 아줌마들이 서로 예쁘다 자랑하는 거 안쓰러워요

  • 15. ...
    '24.9.27 3:41 P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본인이 그냥 20-30대때 생각해보면 되는거 아닌가요.. 제가 지금 40대초반인데 .. 10년만 있으면 50대 초반이네 하니까 50대 금방 되겠다 싶지 20-30대에 50대는 정말 그냥 엄마뻘이잖아요
    엄마뻘이 이뻐봤자.. 젊은 사람들 눈에는 그게 안들어오잖아요 .
    하지만 능력이 있거나 경력이 뛰어난사람들 보면서는 나도 저나이에는 저렇게 되고 싶다 뭐 이런류의 생각을 하게 되잖아요 저도 211님 같은 생각은 진심으로 들어요..
    인생에 얼마나 걱정거리가 없으면 저렇게 외모에 목숨을 거나.
    솔직히 그나이에 노후나 그런게 준비가 덜걱정같아서 솔직히 좀 그런 생각하면 답답한 감정이 드는데 적어도 그사람들은 그런류의 고민거리가 없다는거잖아요.

  • 16. ...
    '24.9.27 3:42 PM (114.200.xxx.129)

    본인이 그냥 20-30대때 생각해보면 되는거 아닌가요.. 제가 지금 40대초반인데 .. 10년만 있으면 50대 초반이네 하니까 50대 금방 되겠다 싶지 20-30대에 50대는 정말 그냥 엄마뻘이잖아요
    엄마뻘이 이뻐봤자.. 젊은 사람들 눈에는 그게 안들어오잖아요 .
    하지만 능력이 있거나 경력이 뛰어난사람들 보면서는 나도 저나이에는 저렇게 되고 싶다 뭐 이런류의 생각을 하게 되잖아요 저도 211님 같은 생각은 진심으로 들어요..
    인생에 얼마나 걱정거리가 없으면 저렇게 외모에 목숨을 거나.
    솔직히 그나이에 노후나 그런게 준비가 덜되어 있을것 같아서 솔직히 좀 그런 생각하면 답답한 감정이 드는데 적어도 그사람들은 그런류의 고민거리가 없다는거잖아요.

  • 17. 원글
    '24.9.27 3:49 PM (119.203.xxx.70)

    솔직히 미모 이야기하시는 분들은 정말 저 걱정밖에 없나 부럽기도 해요.

  • 18. 그니까요
    '24.9.27 3:52 PM (119.71.xxx.160)

    50 넘어서 미모 동안 어쩌구
    좀 웃겨요. 신경쓸 게 그렇게 없나 싶기도 하고
    흐르는 세월을 어떻게 막을 거라고? 그냥 다른일에 집중하면서 살지
    하는 생각 들어요. 저도 관심 껐어요.

  • 19. 50대
    '24.9.27 3:58 PM (222.111.xxx.27)

    공감해요
    건강 하게 나이 들어 가는 것에 신경 써야 해요

  • 20. ㅇㅇㅇ
    '24.9.27 3:58 PM (73.109.xxx.43)

    미모로 승부 본다는 글이 있었나요?
    외모 주제로 쓴 글에 외모 얘기하지 거기다 건강 재력 얘기하면 웃기지 않나요
    연예인 얘기한다고 연예인만 신경쓰는 거 아니잖아요
    관심있는 백가지 주제 중 하나일 뿐이죠

  • 21. ㅈㅈ
    '24.9.27 4:01 PM (1.239.xxx.222)

    저 최근 북클럽 가입하고 비슷 또래 보고 깜놀 했어요 얼마나 박학다식하고 매너도 좋던지
    대화하는 시간이 얼마나 풍요롭게 느껴지고 좋던지요 특히 한분은 제 롤모델삼고 싶더란요.
    꾸미지않은 아름다움에 자연스러운 표정 남의 얘기 들을 때 공감한다는 진심이 느껴지고 편안하게 해주는 스타일. 전직도 엘리트더라고요

  • 22. ....
    '24.9.27 4:05 PM (58.122.xxx.12)

    동안타령 만큼 없어보이는것도 없더라구요 갱년기 진입하면 빼박 중년 느낌나요

  • 23. 222
    '24.9.27 4:17 PM (219.240.xxx.235)

    동안타령 만큼 없어보이는것도 없더라구요

  • 24. 단 한번도
    '24.9.27 4:20 PM (180.68.xxx.158) - 삭제된댓글

    외모에 연연해 본적 없어요.
    꾸며도 자기만족.
    50대 후반이지만,
    작은 사업체 운영하고,
    큰병없고,
    주기적으로 운동해서 자세 제법 좋고,
    근력도 괜찮아요.
    동안이면 뭐 좋은거 있나요?
    인테리어쪽 일 하느라
    늘 트렌드에 민감하게 사느라 바쁘고,
    보는게 있으니,
    보여지는것도 비스므레하고,
    외모관련은 칭찬도 험담도 별로라 신경 안쓰고 살아요.
    직업도 아니고
    동안,미모 집착 유난한 분들은 원판 미인들이라 그런가요?
    전 젊어서도 별로 안 예뻐봐서 신기해요.ㅎㅎ
    외모로 득보거나 손해볼 정도는 아니라서요.

  • 25.
    '24.9.27 4:44 PM (112.152.xxx.124)

    늙어가니 외모 신경안써도 되고 편하기만 하던데..ㅋㅋ 평범20대도 다 반짝반짝 이쁩디다. 젊은게 깡패죠

  • 26. Zzz
    '24.9.27 5:01 PM (211.234.xxx.121)

    여기서나 자랑한다에 한표
    대체 50대 아줌마 어딜 봐서 ㅋ

  • 27.
    '24.9.27 5:08 PM (82.8.xxx.44)

    나이 들어도 깔끔하고 단정하게 다니는 게 보기도 좋으니 외모에 관심 갖는 건 좋다고 보는데요. 젊을 때부터 초미녀로 유명했던 연예인들은 다 제 나이 보이고 늙었다면서 일반인 중에는 10년 이상 젊어보이고 가는 데마다 대접받는 미녀들이 왜 이리 많은지 이해불가입니다.

  • 28. ㄴㅇㅅ
    '24.9.27 6:20 PM (124.80.xxx.38)

    어떤 나이든 외모만으로 내세우는건 의미없죠.
    그리고 20대는 반짝이고 젊음의 미가 있는거고 50대는 성숙한 원숙미가 있는거죠.
    50대가 20대의 젊음 따라가는건 추하다 생각해요.

  • 29. 재력은
    '24.9.27 7:37 PM (63.249.xxx.91)

    누가 봐도 극명해지니 어쩔수 없는 부분이고
    미모는 꾸미거나 본인들이 만족할 수준이면 되니 그런 듯 ,,,

  • 30. ㅎㅎ
    '24.9.27 8:16 PM (122.44.xxx.77) - 삭제된댓글

    승부본다는건 근데 무슨 뜻이예요?
    싱싱 어쩌구가 왜 나오는지
    미모하나면 절로 인생 핀다 이런 말인가요
    그거랑 나이든 사람의 미모랑은 아무 관계가 없는데
    그냥 나이들어도 미모는 미모다 곤계일학도 있다 아름다운게
    좋다 그런거 아닌가 ㅎㅎ

  • 31. 진짜
    '24.9.27 9:35 PM (70.106.xxx.95)

    여기서나 맨날 그러죠
    밖에선 오십넘으면 여자로 봐주지도 않고 별 관심도 없어요

  • 32. ㄴㄴ
    '24.9.28 12:33 AM (124.57.xxx.213)

    동급최강 얘기하는 것일거라고 생각해 봅니다 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9022 서울 뭐입고갈까요? 5 난씨 2024/11/15 1,311
1649021 동국, 건국, 단국 23년 로스쿨 합격자 수 12 ㅅㅅ 2024/11/15 3,348
1649020 이제 윤석열의 선거당시 도이치모터스 관련 발언이 떠오르겠네요 10 ... 2024/11/15 1,801
1649019 5.18민주화운동으로 7 ... 2024/11/15 908
1649018 나이 오십넷 평생 안해본거 다 하네요 이재명 체포동의안 가결되고.. 32 정말 2024/11/15 15,388
1649017 올해 은행나무 8 2024/11/15 1,737
1649016 동덕여대 학생들 너무 과격한것 아닌가요? 29 동덕여대 2024/11/15 3,510
1649015 오늘 유죄 사건의 전말 28 사법종말 2024/11/15 5,538
1649014 미술전시 가격이 너무 올랐네요 21 전시 2024/11/15 4,732
1649013 내일 서울 날씨 4 .... 2024/11/15 2,379
1649012 구내염 고양이 현재 경과 상태 봐주세요 6 .... 2024/11/15 508
1649011 카톡 소리에 너무 놀라요 10 ㅇㅇ 2024/11/15 1,992
1649010 10시 김어준의 다스뵈이다 ㅡ 도올의 시국 일갈 , 이준석이 .. 1 같이볼래요 .. 2024/11/15 1,159
1649009 공직선거법은 피의자 없이도 재판 가능하답니다. 20 ... 2024/11/15 1,581
1649008 이토록친밀한배신자 오늘최종회네요 4 파랑 2024/11/15 1,954
1649007 동덕여대에서 피해금액 관련 공지를 지웠다네요 12 ... 2024/11/15 2,171
1649006 20만원짜리 후리스 괜찮을까요? 12 .. 2024/11/15 2,649
1649005 아쿠아픽 워터픽 쓰시는분들 보관법 좀 2 팁보관 2024/11/15 768
1649004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 댓글달며 같이봐요 54 강스포 2024/11/15 3,032
1649003 팁 안줬어요 12 2024/11/15 3,694
1649002 뒷북 강매강 질문이요^^ 3 궁금이 2024/11/15 564
1649001 오늘 재판 공소기각 될 줄 알았는데 징역형이라니 놀랐어요 26 사실 2024/11/15 2,703
1649000 아롱사태 삶고 있어요 어찌할까요 17 ooooo 2024/11/15 2,633
1648999 주식종목 80프로가 52주 신저가 1 .. 2024/11/15 1,664
1648998 무당이 돈을 잘 버나요? 9 믁s 2024/11/15 2,4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