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네컷만화 "꼬마야 너무 짖으면 안돼"

네컷 조회수 : 1,526
작성일 : 2024-09-27 14:36:59

 

네컷만화인데 이거보고 너무 울었네요

 

https://theqoo.net/square/3418667820

 

너무 짧은데 너무 마음이 아파요

IP : 175.197.xxx.22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9.27 2:41 PM (106.242.xxx.69)

    급 눈물이 ㅠㅠㅠㅜ

  • 2. ㅠㅠ
    '24.9.27 2:54 PM (175.197.xxx.229)

    제주위에는 개를 버렸다던가 어디 시골갔다줬다는 사람 구경도 못했는데
    한해 10만마리 유기견은 도대체 누가 다 버리는 걸까요?
    얼마전 나이든 우리개 암으로 하늘보내고 곰곰히 생각해보니
    산책할때 길에서 보는 애들 나이물어보면 10살 넘은 노견은 적고
    거의다 2-6살 사이었던거 같아서 이상했어요
    10살 넘어도 산책 잘할수있는데 왜 애들이 다어렸을까 싶어요

  • 3. ...
    '24.9.27 3:00 PM (210.100.xxx.228)

    유기견센터에서 저희 강아지를 작년초에 입양했어요.
    그런데 이 녀석이 통 짖지를 않는거예요.
    전 주인이 성대수술을 시켰나라고 생각할 정도였어요.
    공동주택에 사니 사실 조용해서 다행이다 싶은 생각도 있었어요.
    멍멍 소리를 처음 들은 건 입양 후 거의 3주가 지나서였습니다.
    지금은 잘 짖어요. 시도때도 없이 짖지는 않구요.

    저 만화를 보니 저희 강아지가 그런 마음으로 눈치를 본 건가 싶어 마음이 아프네요.

  • 4. 저도
    '24.9.27 3:10 PM (175.197.xxx.229)

    저도 유기견 둘 키우다 하늘갔어요 ....
    우리애는 처음에 밥먹을때 계속 제가 칭찬해야지만 밥을 먹더라구요
    그래서 칭찬을 들어야 밥맛이 나는구나
    별 시집살이를 다시키네 ㅋㅋㅋ 했는데
    그게 밥먹는거 눈치를 보는거라고 누가 말해줘서 살펴보니 정말 그런거더라구요ㅠㅠ
    전주인이 법먹을때 구박하고 눈치줬나봐요
    전 그것도 모르고 뭐 이런 왕자님개가 다있나 별일이네 힘들어죽겠다한거구요ㅠㅠ
    나중엔 눈치 안보고 잘먹고 살았어요

  • 5. 혹시
    '24.9.27 4:19 PM (222.106.xxx.184)

    저 세번째 컷의 남자랑 큰 강아지가 서로 아는 사이?
    몸집 커지고 운다고 버려진 거 아니겠죠?
    서로 당황하는 눈치같아서..

  • 6. ㅠㅠ
    '24.9.27 4:25 PM (180.68.xxx.158)

    짖는다고 버린 개주인 놈!
    저 아기 강쥐 주인놈인가요?
    그런거죠?

  • 7. ㅇㅇ
    '24.9.27 4:38 PM (175.199.xxx.97) - 삭제된댓글

    죽을때까지 키우는게 겨우 10 프로 조금넘는데요
    저 만화 남자가 버린놈이죠
    천벌을 받을 놈

  • 8. 설마
    '24.9.27 10:58 PM (175.197.xxx.229)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9815 아롱사태 코스트코에서 사왔는데 삶아서 냉동? 그냥 냉동? 10 아롱사태 2024/09/27 2,567
1629814 공부 안하는 아이 어떻게 하죠? 55 공부안하는 .. 2024/09/27 5,084
1629813 한라산 등산옷차림후기(관음사-관음사) 1 한라산 2024/09/27 1,579
1629812 살기 싫어요 26 ..... 2024/09/27 6,272
1629811 대학병원 MRI촬영 빨리... 3 ... 2024/09/27 2,238
1629810 뜬장 속 발이 너무 아픈 리트리버 유튭 구독으로 도와주세요 3 .,.,.... 2024/09/27 823
1629809 부추 질긴 식감은 어쩔 수 없나요? 5 ㅇㅇ 2024/09/27 1,138
1629808 6시30분 정준희의 해시티비 마로니에 9월 2부 ㅡ 감옥으로부.. 4 같이봅시다 .. 2024/09/27 393
1629807 청주동물원 바람이 딸래미 근황이예요 5 ㅁㅁ 2024/09/27 1,701
1629806 동양에서의 과거제도와 공부 8 2024/09/27 888
1629805 플러팅 뜻이 뭐에요? 23 llIll 2024/09/27 10,139
1629804 맞벌이 하는데 너무 얄미운 남편. 다들 어떻게 하세요? 24 와사비 2024/09/27 5,376
1629803 명절날 시댁에서 시고모 모임과 시이모 모임 141 ... 2024/09/27 11,986
1629802 사형은 절대로 못하는 건가요? 13 사형 2024/09/27 1,474
1629801 수입버터랑 서울우유 버터랑 차이가 나네요. 13 . . 2024/09/27 4,391
1629800 무릎 수술 해야하는데 병원 추천 부탁드려요. 8 샴푸의요정 2024/09/27 1,015
1629799 혹시 공부해야된다는 당위성을 어찌 설명해주시나요? 24 알면 2024/09/27 2,291
1629798 식용개 60만원 지급도 국회투표로 결정하는건가요? 5 궁금 2024/09/27 1,021
1629797 한우 투뿔 9번과 6 ... 2024/09/27 874
1629796 언행(feat.나솔 돌싱편) 20 ... 2024/09/27 4,599
1629795 하루종일 두통 무기력에 시달렸는데.. 1 ㅇㅇ 2024/09/27 778
1629794 양지 탕국 고기 크기 문의드립니다. 4 ... 2024/09/27 413
1629793 산지직송 염정아 애호박간장국수 만들어보신 분.. 3 뷔아르 2024/09/27 2,967
1629792 조국혁신당 김선민 6 ../.. 2024/09/27 1,811
1629791 일주일 동안 전화 한 통 없어요. 31 .. 2024/09/27 11,7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