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전직장 동료한테 청접장을 받아왔더라구요.
그런데 이름보니 작년 시어머니 상때 전직장 사람 중 안왔던 딱 한사람이에요.
그래서 안온거 아는지 물었더니 안대요.
그렇지만 축의는 해야한다고. ㅎㅎㅎ
나는 매정한 사람이고 남편처럼 하는게 잘사는건가요?
남편이 전직장 동료한테 청접장을 받아왔더라구요.
그런데 이름보니 작년 시어머니 상때 전직장 사람 중 안왔던 딱 한사람이에요.
그래서 안온거 아는지 물었더니 안대요.
그렇지만 축의는 해야한다고. ㅎㅎㅎ
나는 매정한 사람이고 남편처럼 하는게 잘사는건가요?
개호구죠..
만 한다
수년동안 도움을 주었던 지인이 생전 전화 한통 없다가
자기 딸 결혼한다고 느닷없이 전화하길래
결혼식 안갔습니다
과거 같으면 그럼에도 내 할 도리 처신은 하고 살았지만
이젠 호구 노릇 안하려고 합니다
받은 은혜가 있으면 고마움의 표시나 연락이라도 했어야 하는데
몇년동안 연락 한 번 없다가 혼사로 연락하는 건 염치 없는 짓이고
속셈은 축의금 장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