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어 공부 카톡으로 해주셨던 분(2018년)

영어 조회수 : 1,429
작성일 : 2024-09-27 13:27:01

갑자기 그 분이 생각났어요.

2018년 상반기에 영어 공부해주셨던 분

82쿡에서 영어 무료 공부해주신다며 카톡으로 공부할 사람 연락주라고 했었는데

82쿡 회원분이셨던 걸로 알고 있고 외국에 거주하셨던 분으로 알고 있어요

그분께서 카톡으로  사진 자료를 보내주시면 (개인카톡) 숙제를 일주일안에 보냈던 것 같고 녹음도 해서 보냈던 것 같아요.

2018년 5월에 시작했었던 것 같은데.. 제가 시작한지 얼마 안되어서 6월에 암진단을 받으면서 그분하고 카톡으로 음성대화를 짧게 나눴던 것 같아요.( 제가 몸이 아파서 중단해야겠다는 내용)

오늘 어떤 영어 문장을 보다가 갑자기 그때 일이 생각났어요. 

그런 봉사하는 것도 쉽지 않았을텐데... 저는 사정상 바로 중단했지만 그분께 감사하다는 글을 지금 쓰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글을 남깁니다. ((다시 해주시라는 것 아니고요 ))

벌써 6년이 지난 이야기네요.  시간 참 빠르게 지나가네요

 

 

 

IP : 112.169.xxx.18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24.9.27 1:53 PM (175.194.xxx.221)

    그분인지 아닌지 모르지만 저도 여기서 영어공부하자고 해서 선생님이 글 올려주면 매일 외워서 녹음하는 거 1년 넘게 했어요. 한달에 한 영화 부수기 해서 거기서 나온 문장 5개씩 외우고 단톡방에 녹음해서 올리고 했던 추억이..

  • 2. 그분은
    '24.9.27 1:54 PM (1.231.xxx.161) - 삭제된댓글

    건강 회복하셨나요?
    참 고마운분이시네요
    원글님은 영어공부 지금도 하고 계신지..
    저도 죽기전에 다른언어술술 해봤음 좋겠어요

  • 3. 혹시
    '24.9.27 2:13 PM (122.254.xxx.10)

    저도 꼬박꼬박 문장외우고 녹음보내주고ᆢ
    찰리 이즈 ~ 어쩌고저쩌고 외운거 기억나네요
    발음듣고 교정도해주시고
    목소리가 상큼하셨던 분ᆢ
    영어공부 상당히 좋았던것 같은데 그분 아프셨던건가요?
    2018년니까 그분 맞는거같아요
    공부하고싶네요ㆍ억지로라도 열공했던 기억ᆢ

  • 4. 영어
    '24.9.27 2:19 PM (112.169.xxx.180)

    원글인 제가 아파서 중단했어요
    지금은 회복되었구요
    1년 넘게 하셨구나. 대단하시네요.

  • 5. ..
    '24.9.27 4:09 PM (118.235.xxx.218) - 삭제된댓글

    아..원글님 건강 어느 정도 회복이 되었나봐요
    축하드려요~
    저 82죽순이인데 영어공부하는거 몰랐었네요
    다들 대단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3096 만날 때마다 외모 의상 평가하는 친구 15 만날때 2024/11/21 4,177
1643095 시대인재 재수비용 5년새 40%상승이래요 17 고딩맘 2024/11/21 4,477
1643094 이준석 성상납 핵심 증인이 자살함.. 35 김소연페북 2024/11/21 19,774
1643093 [요약]최초의 이혼 변호사 이태영의 운명이 바뀌자 이찬원이 오열.. 1 감사합니다 2024/11/21 2,498
1643092 부모가 관여를 안하면 아이가 정신 차리나요? 18 궁금 2024/11/21 3,238
1643091 엄마의 아들사랑 그러려니 하시나요? 9 아들바보 2024/11/21 3,113
1643090 어떤식으로 사람을 대해야 하는지 코치 좀 해주세요 5 .. 2024/11/21 1,670
1643089 녹색에 가까운 카키색코트 매칭색좀 알려주세요 11 2024/11/21 1,672
1643088 몽클 롱패딩 중에서 3 ........ 2024/11/21 2,183
1643087 이것보다 술술 읽히는 성경책 좀 추천해주세요. 11 .. 2024/11/21 1,003
1643086 시판 멸치액젓은 유통기간 지나면 사용 못하나요? 4 .. 2024/11/21 1,993
1643085 음악프로에 카리나 나오는데 너무 이쁘네요 22 지금 2024/11/21 3,707
1643084 남편 사랑하세요? 21 2024/11/21 4,642
1643083 지금 보일러 키셨나요? 11 lll 2024/11/21 3,020
1643082 갱년기 언제 오나요? 4 ㅣ흠 2024/11/21 2,277
1643081 스브스pd 단식원체험 4 스브스 2024/11/21 2,335
1643080 40대 들어서니...베스트에 같은글이 두개나 4 신기 2024/11/20 2,712
1643079 로제 아파트 노래 싫으신분 없나요? 56 ㅇㅇ 2024/11/20 8,916
1643078 딸의 황당한 말 8 신기한 딸 2024/11/20 4,868
1643077 새로운 성경 160권 이단인가요? 3 진리 2024/11/20 1,717
1643076 ㅜㅜ 1 배고파서 2024/11/20 874
1643075 요즘 수영장에서 어떤 수영복 입나요 4 ㅇㅇ 2024/11/20 2,302
1643074 대화를 독점하는 사람들에 대한 고찰. 59 기빨린녀 2024/11/20 6,898
1643073 전 과일이 너무 좋더라고요 6 ㅇㅇ 2024/11/20 2,597
1643072 아이의 사춘기... 어떻게 버텨내야하나요? 13 aa 2024/11/20 3,2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