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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공부 카톡으로 해주셨던 분(2018년)

영어 조회수 : 1,374
작성일 : 2024-09-27 13:27:01

갑자기 그 분이 생각났어요.

2018년 상반기에 영어 공부해주셨던 분

82쿡에서 영어 무료 공부해주신다며 카톡으로 공부할 사람 연락주라고 했었는데

82쿡 회원분이셨던 걸로 알고 있고 외국에 거주하셨던 분으로 알고 있어요

그분께서 카톡으로  사진 자료를 보내주시면 (개인카톡) 숙제를 일주일안에 보냈던 것 같고 녹음도 해서 보냈던 것 같아요.

2018년 5월에 시작했었던 것 같은데.. 제가 시작한지 얼마 안되어서 6월에 암진단을 받으면서 그분하고 카톡으로 음성대화를 짧게 나눴던 것 같아요.( 제가 몸이 아파서 중단해야겠다는 내용)

오늘 어떤 영어 문장을 보다가 갑자기 그때 일이 생각났어요. 

그런 봉사하는 것도 쉽지 않았을텐데... 저는 사정상 바로 중단했지만 그분께 감사하다는 글을 지금 쓰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글을 남깁니다. ((다시 해주시라는 것 아니고요 ))

벌써 6년이 지난 이야기네요.  시간 참 빠르게 지나가네요

 

 

 

IP : 112.169.xxx.18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24.9.27 1:53 PM (175.194.xxx.221)

    그분인지 아닌지 모르지만 저도 여기서 영어공부하자고 해서 선생님이 글 올려주면 매일 외워서 녹음하는 거 1년 넘게 했어요. 한달에 한 영화 부수기 해서 거기서 나온 문장 5개씩 외우고 단톡방에 녹음해서 올리고 했던 추억이..

  • 2. 그분은
    '24.9.27 1:54 PM (1.231.xxx.161) - 삭제된댓글

    건강 회복하셨나요?
    참 고마운분이시네요
    원글님은 영어공부 지금도 하고 계신지..
    저도 죽기전에 다른언어술술 해봤음 좋겠어요

  • 3. 혹시
    '24.9.27 2:13 PM (122.254.xxx.10)

    저도 꼬박꼬박 문장외우고 녹음보내주고ᆢ
    찰리 이즈 ~ 어쩌고저쩌고 외운거 기억나네요
    발음듣고 교정도해주시고
    목소리가 상큼하셨던 분ᆢ
    영어공부 상당히 좋았던것 같은데 그분 아프셨던건가요?
    2018년니까 그분 맞는거같아요
    공부하고싶네요ㆍ억지로라도 열공했던 기억ᆢ

  • 4. 영어
    '24.9.27 2:19 PM (112.169.xxx.180)

    원글인 제가 아파서 중단했어요
    지금은 회복되었구요
    1년 넘게 하셨구나. 대단하시네요.

  • 5. ..
    '24.9.27 4:09 PM (118.235.xxx.218)

    아..원글님 건강 어느 정도 회복이 되었나봐요
    축하드려요~
    저 82죽순이인데 영어공부하는거 몰랐었네요
    다들 대단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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