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4.9.27 1:11 PM
(222.111.xxx.126)
혹시나 연락 해본다 치면 최악의 경우도 염두에 두세요
더 큰 상처를 받을 수도 있다는 거, 그래도 미련은 없도록 해보자 이런 마음이면 해보시고요
설마 이제와 내 외로움을 달래준다거나 지난날을 후회하고 원글님한테 미안해하기라도 할까 싶은 기대는 싹뚝 끊어버리시고요
그런 마음 가짐이면 해보세요
기대없이 대화했는데 오히려 반응이 괜찮으면 다행이지만, 기대와 달리 최악의 최악이 남아있을 수 있다는 거, 그걸 꼭 잊지 마시고요
2. …
'24.9.27 1:18 PM
(112.148.xxx.114)
-
삭제된댓글
엄마라는 사람이 5년간 연락을 안하는데 원글님이 연락하시면 뭐가 달라질까요? 오히려 상처만 더 받으실듯…
독립체로 행복하게 사세요. 어짜피 인생은 외롭더라구요.
3. 절대
'24.9.27 1:18 PM
(114.203.xxx.84)
연락하지 마셨으면 좋겠어요
어디를 가나 자식을 부끄러워한 엄마가 엄마인가요?
더군다나 결혼이후까지도 학대를 하셨다면서요
그말은 즉 자식이 성인이 될때까지 평생을 학대를
했다는 말인데 그런 엄마도 그리우시다고요??
더 큰 상처받기를 원하지 않으시다면 연락은
하지 마셨으면 좋겠어요
원글님에게 일말의 정도 없을게 뻔한데요
가정도 이루시고 남편과 자녀들도 있으시다면
내 꽃밭을 예쁘게 가꾸시며 거기서 큰 행복을 누리시길요...
4. 세상에
'24.9.27 1:20 PM
(175.223.xxx.172)
-
삭제된댓글
오빠들 하고도 연락을 안 하고 사시나요?
어떤계기가 있지 않고서야 어찌 자식을
안보고 싶고 안궁금 할까요?
교육은 시키셨는지 궁금 하네요
5. ..
'24.9.27 1:21 PM
(118.130.xxx.66)
-
삭제된댓글
하지마세요
그냥 죽었다고 생각하고 사세요
그런건 엄마가 아니에요
6. ....
'24.9.27 1:24 PM
(125.177.xxx.20)
외로워서 연락하신다고요? 아니죠, 결핍때문이죠.
원글님을 학대하고 연락까지 끊은 엄마한테 외로움이 달래질까요?
그 외로움은 남편과 자식들, 아니면 자기 자신과 나누세요. 왜 달래지지도 않을 엄마를 찾으세요.
저런 엄마는 그냥 버리세요.
완벽하게
7. 차라리
'24.9.27 1:27 PM
(59.6.xxx.211)
저한테 연락하라고 하고 싶어요
제가 엄마노릇 해주고 싶어요.
맛있는 밥 사주고 얘기 들어주고 싶어요.
눈물나요.
8. 바람소리2
'24.9.27 1:29 PM
(222.101.xxx.97)
하지마요 변했으면 연락왔겠죠
9. ᆢ
'24.9.27 1:31 PM
(221.140.xxx.29)
주위의 괜찮은 엄마 나잇대 아주머니 계시면
왕래 하고 소소하게 사겨 보세요
교회나 성당 다닌다면 마음에 드시는분 만랄수 있어요
저희 친정어머니가 인정이 많은 편이라 항상 수양?딸들이 3-4명씩 집에 놀러오고 고민조 상담하고 외로움도 다둑이고 위로도 만ㅆ이 해주셨어요
잔소리나 훈계나 상처가 되는 얘기는 안하고 많이 들어주는 편이셨어요
10. ...
'24.9.27 1:38 PM
(202.20.xxx.210)
하지 마세요. 끊어진 연은 그럴 만한 이유가 있다고 생각해요.
11. ㆍ
'24.9.27 1:39 PM
(211.250.xxx.102)
대체 무슨 집안이 얼마나 좋았길래
대체 무슨 장애가 얼마나 심하길래
자식한테 그럴수가 있나요?
그게 자식을 차별하고 인연 끊는 이유가 되나요?
저라면 죽었대도 안갈랍니다
12. ㅡㅡ
'24.9.27 1:47 PM
(183.107.xxx.50)
하지마요
엄마도 아니네요
13. 얼마나
'24.9.27 1:55 PM
(211.206.xxx.191)
상처를 더 입으시려고.
그냥 잊으세요.
5년 전 하늘나라 갔다고 생각하고.
14. 왜요
'24.9.27 2:04 PM
(123.212.xxx.149)
하지마세요.
그건 엄마가 아닙니다.
날 낳았다고 다 엄마가 아닙니다. 엄마노릇을 해야 엄마죠.
외로움은 다른 걸로 해소하세요. 절대로 그 엄마는 해결못합니다.
어릴 때 결핍 때문에 더 그러신 것 같은데
딸에게 스스로 연락 끊은 엄마에게 연락해봤자 상처밖에 받으실게 없을 거에요.
아예 상처받고 진짜로 끊고 싶다 하시면 하세요.
15. ㅠㅠ
'24.9.27 2:18 PM
(1.225.xxx.227)
세상에 장애아로 태어났다고 부끄러워하는 사람이
엄마인가요?..
엄마 아닙니다. 거기다 학대까지..
너무 가슴 아프네요...
16. 흠
'24.9.27 2:40 PM
(223.39.xxx.181)
눈물나네요
전화했는데 글쓴님이 바라던 반응 아닐때 얼마나 슬플지
저 위에 어떤님 말대로 차라리 성당이나 절 같은데서 엄마 나이대의 신도님을 사귀어보세요
17. ㄷㅂ
'24.9.27 2:40 PM
(1.237.xxx.23)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원글님의 엄마가 되어 보세요.
듣고 싶은 말 해주고, 갖고 싶어 하던 거 선물하세요.
5년 동안 연락 없는 낳아 준 엄마.
장애를 갖고 태어나게
원글님이 원글님의 엄마가 되어 보세요.
듣고 싶은 말 해주고, 갖고 싶어 하던 거 선물하세요.
5년 동안 연락 없이 낳아 준 엄마.
장애를 갖고 태어나게 한 엄마가 미안해서라도 그러면 안되는데...
원글님 연락했다가 마음이 더 헛헛해질까 말립니다.
18. ㄷㅂ
'24.9.27 2:47 PM
(1.237.xxx.23)
원글님이 원글님의 엄마가 되어 보세요.
듣고 싶었던 말 해주고, 갖고 싶어 하던 거 선물하세요.
5년 동안 연락 없는 낳아 준 엄마.
장애를 갖고 태어난 아이에게 엄마가 그러면 안되는데...
원글님 연락했다가 마음이 더 헛헛해질까 말립니다.
19. ㅇㄴ
'24.9.27 2:53 PM
(211.114.xxx.150)
그 분은 예전에도 지금도 앞으로도 엄마가 아닙니다.
연락하셔봤자 더욱 학대하실게 분명한데 그걸 확인하고 싶으신걸까요?
연락하지 않으시는게 서로에게 좋을 것 같아요.
엄마에 대한 그리움을 다른 것에서 충족하시려고 노력해 보세요.
돌아가셨다고 생각하시고요.
20. 글쎄요..
'24.9.27 3:24 PM
(58.29.xxx.41)
원글님은 엄마가 당연히 보고싶을거에요.
한번은 전화연락해보시고 만나보세요.
그리고 원글님이 또 그다음의 향방을 정할수 있는거고,
현재의 원글님은 분명한 사실은 그전에 학대받고 자랐던 원글님이
아니시거든요,
좋은 결과든 아니든, 그 결과에 연연해 하지 마시고요
21. ㅡㅡㅡㅡ
'24.9.27 3:25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또 상처 받으실까 걱정되네요.
남편 아이들에게 더 집중하는게 좋지 않을까요.
22. **
'24.9.27 4:32 PM
(222.238.xxx.250)
집안이 좋다면 나중에 유산은 물려 받아야되지 않나요 연락하세요
23. ......
'24.9.27 4:51 PM
(112.152.xxx.132)
-
삭제된댓글
애정결핍 이네요.
엄마는 자식 취급도 안하고 부끄러워하는데....
나는 고아다 생각하세요.
24. 하지마세요
'24.9.27 6:28 PM
(58.29.xxx.96)
엄마죽었다 생각하세요.
가족도 또다른 하나의 인간관계일뿐
자식에게 더 따뜻하게 잘하세요
25. ㄴㅇㅅ
'24.9.27 8:38 PM
(124.80.xxx.38)
엄마에게 받으신 결핍 만큼 님 자녀에게 더 많은 사랑주시면서 푸세요.
연락드리는거야 님 자유지면 상처받는건 당연한 결과란건 이미 알고계시죠?
상처받더라도 연락은 해봐야 내가 답답하지않겠다 싶음 하시되 상처받아도 슬퍼마세요...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