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영자가 작년에 완경 했다는데

........ 조회수 : 19,747
작성일 : 2024-09-27 12:29:46

 

56인가 57세인가 그렇던데

작년이면 55세쯤 완경이면 

상당히 늦은 거 아닌가요?

제가 48인데 생리가 불규칙적으로 변했거든요

곧 임박이라는 걸 느끼겠던데

늦추고 싶지만 대부분 제 나이에서 늦어도 50초면 완경이라고 생각했어요.

IP : 203.234.xxx.146
4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9.27 12:31 PM (106.101.xxx.208) - 삭제된댓글

    전 53
    근데 방송에서 그런 얘기까지 했어요?

  • 2.
    '24.9.27 12:32 PM (183.99.xxx.230)

    위로 되네요. 저 70년생인데 아직해서 걱정 되거든요.

  • 3.
    '24.9.27 12:32 PM (219.241.xxx.152)

    전 52
    했어요

  • 4. 아뇨
    '24.9.27 12:33 PM (203.234.xxx.146)

    본인 유튜브에서 얘기 했어요

  • 5. ㅇㅇ
    '24.9.27 12:33 PM (125.179.xxx.132)

    여기 자주 올라오는 글이에요
    완경으로 검색해보셔도 많을듯
    저도 54인데 아직 꼬박꼬박하구요
    생리늦게 시작했으면 늦게 끝나죠
    이영자도 키가 큰거보면 그런 케이스아닐지

  • 6. 보통
    '24.9.27 12:33 PM (58.29.xxx.196)

    엄마따라 간다고. 울엄마 49에 완경. 전 50에 완경이요.

  • 7. ㅁㅁ
    '24.9.27 12:33 PM (112.187.xxx.168) - 삭제된댓글

    와 ㅡㅡㅡ
    평균이 49.몇세랫는데
    엄청 늘어난듯요
    저 딱 평균이었는데

  • 8. 70년생
    '24.9.27 12:40 PM (211.234.xxx.187)

    이제 불규칙 해요. 매달 같았다가..

  • 9. ....
    '24.9.27 12:40 PM (1.241.xxx.216)

    저도 초5 시작 평생 규칙적이였다
    막바지 2~3년 불규칙하게 하다가 53세 완경이요

  • 10. ㅇㅇ
    '24.9.27 12:42 PM (121.152.xxx.48)

    51에 완경했는데 그 때 쯤
    생리 할 때마다 머리가 너무
    아팠어요 더 오래 갔으면 괴로웠을듯요
    아는언니 환갑까지 하더라고요
    고모들이 환갑까지 했대요
    이런 거 조차도 내력인가봐요
    너무 지겨울듯요

  • 11. ..
    '24.9.27 12:44 PM (223.38.xxx.226)

    엄마는 40살에 조기폐경이었는데
    전 50 넘었는데 아직 해요
    엄마는 제가 엄마 안닮아 다행이라고

  • 12. ㅇㅇ
    '24.9.27 12:48 PM (73.109.xxx.43)

    불규칙하다고 금방 끝나는게 아니예요. 대부분 한참 걸려요

  • 13. 호순이가
    '24.9.27 12:49 PM (118.235.xxx.218)

    사람마다 다르니
    늦을수 있고 강제로 빠를수 있을수도 있으니

  • 14. 그렇다
    '24.9.27 12:59 PM (123.212.xxx.90)

    불규칙하다고 금방 끝나는게 아니예요. 대부분 한참 걸려요22222

  • 15. ...
    '24.9.27 1:00 PM (14.32.xxx.52)

    오래하면 난소암 확률 높아져요

  • 16. ㄷㅈㄷ
    '24.9.27 1:02 PM (211.235.xxx.15)

    출산 수유로 휴지기 없는 사람은 더 빨리 끊날텐데..난자수는 정해져있으니. 올래 했네요.

  • 17. . . .
    '24.9.27 1:05 PM (115.92.xxx.173) - 삭제된댓글

    저 56
    친한언니 59에 완경했어요

  • 18. ㅇㅇ
    '24.9.27 1:07 PM (119.195.xxx.153) - 삭제된댓글

    출산 수유로 휴지기 없는 사람은 더 빨리 끊날텐데..난자수는 정해져있으니. 올래 했네요.........................................

    난자수는 모든 여성이 동일하지 않죠. 자신이 가지고 있는 난자수를 다 소진하면이죠

  • 19. 어머
    '24.9.27 1:17 PM (218.54.xxx.75)

    오랫동안 하는 분 많네요.
    60이상 아직 하는 분 있나요?
    있을듯~

  • 20. sstt
    '24.9.27 1:17 PM (106.243.xxx.5)

    올해들어 유독 이영자가 할머니같이 보이던데 그 이유일까요

  • 21.
    '24.9.27 1:19 PM (210.96.xxx.10)

    작년에 완경했는데
    산부인과샘이 완경 평균 나이가 49.5세라고 했어요

  • 22. 빨리
    '24.9.27 1:22 PM (168.188.xxx.128)

    끝나면 좋겠어요. 지긋지긋함.
    51세 아직도 꼬박꼬박 해요.
    여기에서 많이 보이는 갱년기 증상 전혀 없구요.
    건강검진 매년 비싼거 하는데 다 이상 무.
    암튼 폐경 완경 기다립니다.

  • 23. 12
    '24.9.27 1:28 PM (211.189.xxx.250)

    제주변 식구들은 대부분 50중반에 완경이었어요.

  • 24. ....
    '24.9.27 1:43 PM (1.177.xxx.111)

    저도 55에 완경 했어요.

  • 25. 52세
    '24.9.27 1:48 PM (118.220.xxx.115) - 삭제된댓글

    아직 규칙적으로 하고있어요

  • 26. 111
    '24.9.27 2:06 PM (14.63.xxx.60)

    전 53
    근데 방송에서 그런 얘기까지 했어요?
    ,,,
    메노포즈 뮤지컬 찍었던 이야기 하면서 했던 것 같아요.

  • 27.
    '24.9.27 2:41 PM (118.235.xxx.120)

    첫 생리를 고1때 했어요
    54인 지금도 꼬박 꼬박이요

  • 28. 근데 왜
    '24.9.27 3:30 PM (118.235.xxx.214)

    완경이라고 하는 거예요?
    폐, 닫다, pause 의 의미로 폐경이라는게 나쁜 뜻이 아니거든요. 폐경은 현상을 그대로 표현하는 중립적 의미고 완경은 거기에 가치를 부여한 표현이라 들을 때마다 갸웃합니다.

  • 29. ...
    '24.9.27 3:56 PM (106.102.xxx.36) - 삭제된댓글

    같은 한자가 아니지만 왠지 폐물도 연상되고 어감이 안 좋아서요.

  • 30.
    '24.9.27 6:12 PM (122.36.xxx.22)

    생리과다로 45쯤에 미레나 했는데 5년후 제거했더니 안하더라구요 미레나 영향인지 몰라도 49나 50에 끝난듯

  • 31.
    '24.9.27 6:37 PM (175.115.xxx.131)

    54인데 3~4달에 한번씩 해요.
    빨리 끝났으면 좋겠어요.양도 들쑥날쑥

  • 32. south
    '24.9.27 7:15 PM (118.139.xxx.62)

    전 50살떄네요

  • 33. ...
    '24.9.27 7:31 PM (221.146.xxx.16)

    닫을 폐자라서 폐경인거고 그게 정식 의학용어인데 굳이 있는 단어 안쓰고 완경 거리는게 더 이상해보이고 보기싫어요.

  • 34. ..
    '24.9.27 7:51 PM (125.186.xxx.181)

    이상할 게 뭐 있나요? 폐지, 폐인, 폐품이라하지 완품이라하지는 않잖아요. 물건의 소용이 없다라는 느낌의 '폐'가 부정적인 느낌의 뜻이 있으니 그렇게 하자는 건 나쁘지 않은 시도라고 생각해요.

  • 35. ...
    '24.9.27 8:11 PM (125.190.xxx.70)

    윗님 폐품의 폐와 폐경의 폐는 다른 글자에요. 폐경의 폐는 닫혔다는 뜻이지 소용없다는 뜻 아닙니다.

  • 36. 68년생
    '24.9.27 8:16 PM (59.8.xxx.95)

    엊그제 서울 대형병원 산부인과 다녀왔는데 57세 아직 생리해서 난소암 유방암 걱정했더니 웃으시며 그렇지 않다고 하셨어요.
    57세인데 찬구들보다 건강하고 아픈데 없고 갱년기 증상도 훨 덜하긴해요.

  • 37. ..
    '24.9.27 8:58 PM (106.101.xxx.204) - 삭제된댓글

    완경.유아차.저출생.시가등등 여자들이 불편하다고 바꿔말하기 시작하더니 표준어처럼 바뀐것같아요.
    이젠 노처녀.아줌마란 단어 못쓰게하려고 커뮤마다 작업중이고요.

  • 38. ..
    '24.9.28 12:56 AM (125.186.xxx.181)

    아~ 폐품과 폐경이 다른 한자였군요. 개폐를 말할 때 쓰는 한자이긴한데 묘하게 상황이 비슷하게 맞은 거였네요. '죽을 사'와 '넉 사'가 다른 글자임에도 피하는 심리일까요?

  • 39.
    '24.9.28 1:17 AM (180.70.xxx.42) - 삭제된댓글

    완경은 제3대(2014~2017년) 국립중앙의료원 안명옥 원장이 1990년 중반 처음 만든 단어로, 그가 출간한 라는 책에서 공식적으로 사용하기 시작하였다. 그는 월경의 끝이 여성으로서의 삶을 상실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신체의 자연스러운 변화이자 월경에서 해방된 자유로운 여성의 삶을 의미한다고 하였다. 이렇듯 폐경이라는 말을 완경이라는 단어로 바꾸어 사용함으로써, 평생 동안 지속되는 인간의 정상적인 성장·발달의 일부인 '월경의 종료'에 대하여 한층 긍정적인 인식을 조성할 수 있다는 것이다.

  • 40.
    '24.9.28 1:18 AM (180.70.xxx.42) - 삭제된댓글

    완경은 제3대(2014~2017년) 국립중앙의료원 안명옥 원장이 1990년 중반 처음 만든 단어로, 그가 출간한 라는 책에서 공식적으로 사용하기 시작하였다. 그는 월경의 끝이 여성으로서의 삶을 상실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신체의 자연스러운 변화이자 월경에서 해방된 자유로운 여성의 삶을 의미한다고 하였다. 이렇듯 폐경이라는 말을 완경이라는 단어로 바꾸어 사용함으로써, 평생 동안 지속되는 인간의 정상적인 성장·발달의 일부인 '월경의 종료'에 대하여 한층 긍정적인 인식을 조성할 수 있다는 것이다.

  • 41.
    '24.9.28 1:20 AM (180.70.xxx.42) - 삭제된댓글

    완경은 제3대(2014~2017년) 국립중앙의료원 안명옥 원장이 1990년 중반 처음 만든 단어로, 그가 출간한 라는 책에서 공식적으로 사용하기 시작하였다. 그는 월경의 끝이 여성으로서의 삶을 상실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신체의 자연스러운 변화이자 월경에서 해방된 자유로운 여성의 삶을 의미한다고 하였다. 이렇듯 폐경이라는 말을 완경이라는 단어로 바꾸어 사용함으로써, 평생 동안 지속되는 인간의 정상적인 성장·발달의 일부인 '월경의 종료'에 대하여 한층 긍정적인 인식을 조성할 수 있다는 것이다.

  • 42.
    '24.9.28 1:20 AM (180.70.xxx.42)

    완경은 제3대(2014~2017년) 국립중앙의료원 안명옥 원장이 1990년 중반 처음 만든 단어로, 그가 출간한 건강한 중년,날개를 달다라는 책에서 공식적으로 사용하기 시작하였다. 그는 월경의 끝이 여성으로서의 삶을 상실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신체의 자연스러운 변화이자 월경에서 해방된 자유로운 여성의 삶을 의미한다고 하였다. 이렇듯 폐경이라는 말을 완경이라는 단어로 바꾸어 사용함으로써, 평생 동안 지속되는 인간의 정상적인 성장·발달의 일부인 '월경의 종료'에 대하여 한층 긍정적인 인식을 조성할 수 있다는 것이다.

  • 43. ㅇㅇ
    '24.9.28 2:42 AM (211.234.xxx.157)

    17에 초경 57에 완경했네요

  • 44. 22
    '24.9.28 2:57 AM (116.32.xxx.155)

    폐, 닫다, pause 의 의미로 폐경이라는게 나쁜 뜻이 아니거든요. 폐경은 현상을 그대로 표현하는 중립적 의미고 완경은 거기에 가치를 부여한 표현이라 들을 때마다 갸웃합니다.22

  • 45. 방송에서
    '24.9.28 3:06 AM (211.36.xxx.100)

    폐경 얘기하는 게 어때서요?
    꽁꽁 숨겨야 하는 얘기도 아닌데
    그리고 완경이란 단어는 어떤 페미같은 여성 운동하는 여자가
    주장하는 건데
    폐경이란 단어를 쓰면 되지 굳이 모자란 여자의 주장에
    따르려 하지 않아도 돼요

  • 46. 개인 유투브
    '24.9.28 4:59 AM (121.138.xxx.2)

    방송에서 김성령 초대해서 밥먹으면서 나온 대화에요
    완경후 20킬로 급쪄서 작년에 운동으로 15킬로 감량했다고
    보기보다 멘탈이 약해서 쌓인 스트레스를 종일 굶다가 하루 저녁한끼 폭식으로 풀고 지냈다고 하네요

  • 47. 70년생
    '24.9.28 5:44 AM (175.199.xxx.36)

    아직까지 하고 있어요
    초등학교 6학년때 초경했구요

  • 48. ..
    '24.9.28 7:00 AM (124.54.xxx.200)

    폐, 닫다, pause 의 의미로 폐경이라는게 나쁜 뜻이 아니거든요. 폐경은 현상을 그대로 표현하는 중립적 의미고 완경은 거기에 가치를 부여한 표현이라 들을 때마다 갸웃합니다.33333

  • 49.
    '24.9.28 8:18 AM (61.74.xxx.215)

    아이를 안낳았는데도 늦게 완경 됐네요
    초경이 늦었을 수도 있으니까요
    제 주변은 50대 초반에 완경 되는 경우가 많던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9332 딱 돌아기 발달 한번만 봐주세요 12 엄마 2024/09/27 1,917
1629331 호주산 우삼겹 먹을만 할까요? 6 지혜를모아 2024/09/27 861
1629330 푸바오 좀 괜찮아졌나 봐요.  12 .. 2024/09/27 3,023
1629329 10시 김어준의 다스뵈이다 ㅡ 세계 유일의 탐사전문 이중간첩.. 6 같이봅시다 .. 2024/09/27 1,210
1629328 금쪽 상담소 종방이라네요 9 똑땅 2024/09/27 10,504
1629327 오래 서 계시는 분들 한테 신발 추천해도 돼요? 9 ... 2024/09/27 1,857
1629326 세상이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급변하는거 같은데 5 ㅇㅇㅇ 2024/09/27 2,867
1629325 홍천 여행하고픈데요 2 경남 2024/09/27 965
1629324 70년생 남자 공고만 나와서 공무원하고 있다면 어떤가요.. 21 학교 2024/09/27 5,083
1629323 옴브리뉴 댄스가 유행이라면서요? 6 .. 2024/09/27 1,729
1629322 설계사분 계세요? 실손보험 가입 후 좀 이상해서요 2 청약서 2024/09/27 1,143
1629321 82에 남자회원은 얼마나 될까요? 23 .... 2024/09/27 1,885
1629320 염치 있고 없고가 참 크네요 5 ... 2024/09/27 3,118
1629319 대치동 7세고시에 대해 잘아시는 분 있나요? 10 aa 2024/09/27 3,407
1629318 병원주방일 시작했습니다 26 하루살이 2024/09/27 14,583
1629317 망한부잣집딸… 남편퇴직한아줌마… 13 .. 2024/09/27 10,570
1629316 저도 이제 고등친구랑 모임해요 3 ㅇㅇ 2024/09/27 2,507
1629315 갑자기 식은땀이 나요 3 ㄱㄴ 2024/09/27 1,386
1629314 실비보험 청구 5 실비 2024/09/27 1,997
1629313 알뜰폰 기기변경 아시는분 ~^^ 12 알뜰폰 2024/09/27 1,375
1629312 245억 들여 '윤석열'식 새독립기념관 건립 추진...이승만 부.. 12 하는 짓마다.. 2024/09/27 1,853
1629311 18억있고 집없고 50이에요 47 2024/09/27 16,445
1629310 혹시 약사님 계실까요 8 ㄱㄴㄷ 2024/09/27 1,470
1629309 Ldl 콜레스테롤 수치가 3주만에 떨어졌어요 14 ldl 2024/09/27 4,716
1629308 향 없는 화장품 브랜드 있을까요? 3 ㅇㅇ 2024/09/27 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