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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8평집이 빈틈이 없어요 ㅠㅠ정리

gogo 조회수 : 4,784
작성일 : 2024-09-27 12:08:21

정리가 하거싶은데 에너지도 방법도 몰

겠어요 ㅠㅠ

정말 버리기만이 답이겠죠?

IP : 125.142.xxx.33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9.27 12:11 PM (114.200.xxx.129)

    48평이 빈틈이 없으면 정리좀 하시긴 하셔야겠어요..
    그냥 물건들이 눈에 잘 안보이는게 깔끔하긴 하더라구요
    사람들이 왜 수납수납 하는지 알것 같거든요..

  • 2. 쭈니
    '24.9.27 12:11 PM (223.38.xxx.87)

    매일 한가지씩만 버리기 해보세요. 작은거라도
    정말 귀찮으면 그릇 하나 이런식. 저는 직장다녀서 주말에 7가지씩 버리기를 한 1년 했나봐요. 힘도 안 들고 습관도 되고 좋아요

  • 3. 쭈니
    '24.9.27 12:13 PM (223.38.xxx.87)

    우선은 정리보다 안쓰는거 버리기하고 버리면서 그장소만 대충 정리. 한번에 확해도 되지만 저는 저에게 맞는 방법을 찾아서

  • 4. ㅇㅇ
    '24.9.27 12:13 PM (211.235.xxx.173)

    버리는게 정리에요.
    이리저리 자리만 옮기는 것은 정리가 아닙니다.

    50평 집에서 엄청나게 버리고 34평으로 이사왔어요.
    버려도 큰일 안납디다. 사는데 지장없어요.
    미련없이 버리세요.

  • 5. ..
    '24.9.27 12:13 PM (222.101.xxx.82)

    오늘 필받아서 책상 2개 버립니다. 괜히 아까워서 뒀는데 집이 너무 지저분해서요.
    봄 가을로 미칠듯한 정리욕구가 올라오는데 그날이 오늘인가봐요. 오전에 3시간 치웠고 오후에 또 3시간 치우면 집이 한결 정리될듯요. 버림의 미학을 잊지 마세요!

  • 6. 돈을 쓰세요
    '24.9.27 12:14 PM (119.195.xxx.153) - 삭제된댓글

    정리 전문가에게 의뢰하세요

  • 7. ...
    '24.9.27 12:15 PM (125.132.xxx.53)

    저라면 정리전문가 불러요
    오래된 집이면 홈스타일링 함께요
    돈쓰면 효과 있어요
    호텔같이 깔끔한 집 살면 호텔 안가고싶어요
    그 돈 쓴다 셈치고 ㅎ

  • 8. 일단은요
    '24.9.27 12:15 PM (58.235.xxx.21)

    네이버에 미니멀카페 관련된거 다 가입해보세요 ㅋㅋ
    그거 가입하면 인기글이 매번 나의 네이버메인창에 뜨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런걸 계속 보다보니까 나도 따라해볼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보다보면 진짜 게으른 저도 하나씩은 따라하게돼요
    그리고 전문적인(?) 미니멀리스트들 아니고 그냥 다 평범한 집들이라 동질감 느끼몈ㅋ
    오늘은 유통기한 지난 약통 정리~ 이런 식으로 소소한거.. 근데 그런거만 해도
    식탁위에 쌓인 물건들 버리게되고... 하나하나 깨끗해지네요^^

  • 9. ..
    '24.9.27 12:16 PM (211.208.xxx.199)

    님이 지금 깔고앉은 집의 평당 가격을 환산 해보세요.
    서울이면 수 천 할겁니다.
    엄두가 안나시면 정리전문가를 부르세요.
    당장은 수 백이 깨지겠지만
    멀리 보면 몇 평의 널찍한 공간이 마련되니
    수 천을 버시는겁니다.

  • 10. **
    '24.9.27 12:16 PM (49.173.xxx.33)

    유튜브 보면 정리하는 법 알려주는 곳 많아요.
    그거 보고 있으면 내가 다 개운해지는 것 같아요.
    일단은 안쓰는 물건 과감히 버리는게 우선이더라구요.

  • 11. 일단은요
    '24.9.27 12:17 PM (58.235.xxx.21)

    거기서 알려준게~
    날 잡고 한꺼번에 다 버리려고하면 힘들고 지친다네요
    구역 잡고 오늘은 이 서랍 한칸~ 뭐 이런 식으로 소소하게 시작하래요~~
    저는 일단 ㅋㅋ 화장대 서랍이랑 식탁위 비웠어요 ㅋㅋ 글고 냉동실 한칸,,

  • 12. 오늘
    '24.9.27 12:19 PM (1.236.xxx.114)

    식탁위만 치우세요
    낼은 조리대위 치우기
    싱크양념통칸만 치우기 쇼파위만 치우기
    눈뜨자마자 오늘은 어디 한칸만 팬다는 각오로 해치우세요
    대신 다른데로 옮기지않기 제자리 찾아넣기 안쓰는거 버리기!

  • 13. 저도
    '24.9.27 12:21 PM (175.207.xxx.121)

    30평대로 이사갈수 있을만큼 살림 줄이고 싶은데... 정리 힘드네요. 조금 정리하는건 티도 안나구요. 과감히 버려야할것같아요.

  • 14. 바람소리2
    '24.9.27 12:23 PM (222.101.xxx.97)

    버리고나서 정리요

  • 15. 정리
    '24.9.27 12:26 PM (39.125.xxx.210)

    정리 전문가 불러본 친구 말에 의하면 일단 와서 버릴 거 잔뜩 골라내서 버린 다음에 시작했대요. 그리니까 일단 미친듯이 버리면 반은 된 겁니다.

  • 16. 지역이
    '24.9.27 12:29 PM (58.29.xxx.196)

    어디인지는 몰겠지만 그래도 평당 천만원은 기본일텐데요...
    한평이 작아요. 방하나도 한평 넘어요. 비싼 공간에 물건 쌓아두는 짓을 왜 하시나요. 일단 본인 기준 필요할듯? 한것도 다 버리세요 싹 버려야 정기가 되죠.

  • 17. ooooo
    '24.9.27 12:31 PM (211.243.xxx.169)

    작은 거 한 가지씩 버리기 그거 소용 없대요.

    무조건 제일 큰 거 버려야 된다고 합니다.
    장식장 책장 책상 이런 거요.

    넣을 공간이 없어져야지 물건을 버린대요

  • 18. ooooo
    '24.9.27 12:32 PM (211.243.xxx.169)

    저 같은 사람은 ,
    한 번에 한꺼번에 버리지 못하면
    이쪽 공간에서 반대쪽 공간으로 옮기기만 계속 반복하더라고요

    테트리스는 겁나 잘하는 ㅡㅡ
    무조건 큰 거 버리래요

  • 19. 수납장안에
    '24.9.27 12:34 PM (223.39.xxx.28)

    모든 물건을 넣겠다를 목표로 버리세요. 자기자리 배정 못받은 물건은 버려야 깔끔해져요. 그러면 중요한거 안중요한거가 나뉘거든요. 한블럭씩 나눠서 해보시길...

  • 20. ...
    '24.9.27 1:04 PM (14.32.xxx.52)

    일단 오늘은 서랍장 내일은 식탁 주말은 장농 뭐 이렇게 정하시고 과감하게 버리세요 잘버리는것도 짐이 적당할때구요 일단 무조건 버린다는 각오로 버리셔야해요

  • 21. 35평
    '24.9.27 1:15 PM (118.235.xxx.189)

    성인4식구 5톤으로 이사했어요
    책 ㆍ옷ㆍ안쓰는 가전 모두 정리하시고 가구버려보세요
    한달예상하세요

  • 22. 일단
    '24.9.27 1:27 PM (221.141.xxx.67)

    서랍하나 여시고 안쓰는거 지저분한거 솎아서 쓰레기봉투에 넣으세요
    눈딱감고 그냥버려요
    그러고나면 개운한기분 듭니다
    방하나씩 공략 하다보면 발동걸리고 큰 가구도 버릴수있게되고 그렇게 정리의 기쁨을 느끼시게될겁니다
    저는 뭔가 우울할땐 정리하고 하나씩 버려요
    청소정리하면 인생이 바뀌어요

  • 23. ..
    '24.9.27 1:36 PM (223.39.xxx.120)

    48평이 빈틈이 없다면 불필요한 물건이 정말 많은거예요.
    해외이사 간다 생각하고 버려보세요.
    동일한 기능의 물건은 1개만 남긴다는 마음으로
    정리마켓 같은 유튜브 보세요. 정리달인들 노하우 많아요.
    그리고 한꺼번에 버리기, 정리 다 하지마시고
    서랍 / 씽크대 하부장 몇칸 이런식으로 매일 1시간씩만 공략하고 하루 30개씩 버린다 생각하고 하세요.
    일단 불필요한거 버려놓고(이러면서 대충 공간도 생기고 물건 파악도 되요)
    정리하세요.

  • 24. ......
    '24.9.27 3:31 PM (147.47.xxx.108)

    전 이사하면서 폐기물 업체 불렀어요. '필요하면 그때 더 좋은거 사자' 라는 마음으로 집짐의 80%는 버렸어요. 지나가던 동네 주민들이 뭘 이렇게 다 버리냐며 가져가겠다고 해서 즉석 나눔도하고... 아무튼 다 버리고 이사왔는데... 버린 물건 중 필요한게 없어요...
    집 완전 깔끔하다못해 휑 해요. 짐이 많이 없으니 정리할것도 없고, 생각날 때 청소기만 돌려도 집이 깨끗해(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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