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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담낭용종이

걱정 조회수 : 1,083
작성일 : 2024-09-27 10:17:28

1cm에 도달했어요. 그래서  ct찍어봐야할거 같은데 넘 무섭네요.

한 십년동안 조금씩 커진거 같아요. 앞으로 어떻게 관리하면 될까요.50대초

병원예약이 아주 힘들고 중순지나서여 진료보고 그다음 진행되겠지요.

 

IP : 125.142.xxx.12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건강
    '24.9.27 10:23 AM (223.38.xxx.155)

    평소에는 인지하지 못해 괜찮지만
    커져서 다른 장을 건들면
    통증이 매우 심해서 수술해야해요
    어치피 해야할 수술이면
    얼른 진행하세요
    지켜보니 회복도 빠른듯 해요

  • 2. 숙이
    '24.9.27 10:24 AM (39.7.xxx.231)

    1센치면 수술하자고 할것같아요
    제가 0.3센치일때 1센치가 되면 5년안에,암으로 갈 확률이 높다고 했어요

  • 3. ds
    '24.9.27 10:29 AM (211.114.xxx.150)

    관리보다 떼셔야 해요.
    담낭, 담관쪽은 만약 암이라면 주변 간, 췌장 쪽으로 전이도 쉽기 때문에 1센티면 아마 떼자고 하실거예요. 그리 큰 수술아니고 회복도 빠르니 너무 걱정마세요.
    담낭속에 든건 사실 담낭을 떼어내서 검사해보기 전까지는 그게 뭔지 몰라요

  • 4. ....
    '24.9.27 10:40 AM (125.142.xxx.124)

    네. 당연히 바로 떼어낼생각이죠. 의사 만나는데만 보름이상 걸리네요..혹시 비슷한 분들의 경험담이 듣고싶었어요.

  • 5. 아..
    '24.9.27 10:42 AM (211.187.xxx.171)

    그동안 통증은 어떻게 견뎌내신 거예요??
    통증이 엄청 났을텐데요.
    남들은 쉽게 담낭절제하지만 당사자 입장에서는 고민이 따르죠.
    저도 절제하긴 했어요. 그동안 위경련인줄알고 20년 가까이 엄청난 고통으로 힘들었는데..
    잘 알아보시고 좋은 결정내리세요.

  • 6. ..
    '24.9.27 11:48 AM (61.40.xxx.207) - 삭제된댓글

    통증없는 2.5cm인데 지금 진료중인데 떼자는 소리는 아직 안해요
    암으로 갈 확률도 지극히 낮고 담석이 넘어가 극심한 통증 오는 경우도 드물다구요
    외과로 바로가면 즉시 수술하자고 하는데 내과 같이 있는곳 가서 진료 보면 자세히 검사하고 얘기해줘요

  • 7.
    '24.9.27 11:59 AM (14.56.xxx.81)

    저 방금 담낭제거하고 퇴원해서 배 움켜잡고 소파에 앉아 82들어왔어요
    복강경이라 간단할줄 알았는데 이것도 보통일 아니군요 그리고 많이 아팠어요
    담낭안에 들어있는 돌이 4센치 3센치 그외 자잘한거 ㅠㅠ 저는 진료부터 수술까지 3주 걸렸어요 추석이 껴서 좀 더 걸린듯
    원글님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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