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는 연애에 안맞는 사람 같아요 ㅎㅎㅎ

.......... 조회수 : 2,079
작성일 : 2024-09-27 09:59:47

일단 기본적으로 혼자서도 외로움 잘 안타고

혼자 잘노는 성향이긴한데

아무리 그래도 연애를 안할순 없잖아요?

맘에 드는 사람이 생기는 경우도 있구요 ㅎㅎㅎ

 

근데 그렇게 연애를 시작하게되면

처음에는 좋은데

조금 지나면

너무 귀찮고

그냥 혼자일떄의 자유와 편안함이 그립고 그러네요 ㅎㅎㅎㅎㅎ

 

IP : 211.248.xxx.146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9.27 10:01 AM (106.101.xxx.25)

    저두 그래요
    둘이 있어도 좋지만
    혼자 있음 더 좋은 성향
    동거는 저랑 맞지 않아요 놀다가 가야 되는데 안가 미쳐요

  • 2.
    '24.9.27 10:03 AM (211.248.xxx.146) - 삭제된댓글

    윗님 ㅇ어쩜 제가 쓴 글인줄요
    연애할떄 남친이 집에 오면
    늘 적당히 놀고 '이제 좀 갔으면 좋겠는데' 항상 이생각해요
    자고 간다고 하면 싫구요 ㅠㅠㅠ

  • 3. ...
    '24.9.27 10:03 AM (114.200.xxx.129)

    외로움 잘타고 둘이 있는거 좋아하는 성격이었으면 시집 일찍 갔을것 같아요..
    근데 어릴때도 외로움은 뭐야.?? 할정도로 그런 감정 잘 못느껴본것 같아요 ..
    저도 차라리 결혼을 하면 했지 동거는 안할것 같아요..ㅎㅎ

  • 4.
    '24.9.27 10:04 AM (211.248.xxx.146)

    윗님 ㅇ어쩜 제가 쓴 글인줄요
    연애할떄 남친이 집에 오면
    늘 적당히 놀고 '이제 좀 갔으면 좋겠는데' 항상 이생각해요
    자고 간다고 하면 싫구요 ㅠㅠㅠ
    집에 누가 있으면 아무리 따로 방에 있는다고해도
    뭔가 편하기 않고 온전하게 쉬는거 같지가 않아요
    남친 가고나서야
    대짜로 뻗어서 온전한 평온을 느낌 ㅎㅎㅎㅎ

  • 5.
    '24.9.27 10:09 AM (219.241.xxx.152)

    전 외로움 타는 성격이라서 이런분들 신기해요
    전 그래서 결혼 만족도가 높은가

  • 6. .....
    '24.9.27 10:16 AM (121.137.xxx.107)

    저도 혼자서 엄청 잘 노는 사람이예요!
    결혼은 했는데, 여전히 혼자 잘 놀아요.
    오히려 남편이 옆방에 있어서 마음이 편해요.
    잘해줘야 한단 부담이 없어서 그런것 같아요.

  • 7. ㅇㅇㅇ
    '24.9.27 10:27 AM (121.162.xxx.158)

    굳이 연애를 할 필요가 있을까요
    상대는 상처받을 수 있을 것 같은대요
    저도 혼자 잘 놀았지만 결혼 생활은 참 좋거든요
    누가 옆에 있는 것도요
    그게 아니면 친구들 커뮤니티를 잘 활용하시고 그냥 자유를 즐기세요

  • 8.
    '24.9.27 10:28 AM (112.145.xxx.70)

    저 결혼도 하고 애들도 있는데
    혼자 놉니다.
    그게 좋아서 ㅋㅋㅋㅋ

    님은 아직 진짜 좋아하는 사람을 못 만난거죠.

  • 9. 전 결혼에 안
    '24.9.27 10:43 AM (118.218.xxx.85)

    맞는걸 결혼하고 바로 알았습니다.
    물를수도없고 옆에 있는건 불편하고 그렇게 살고있습니다.

  • 10. ...
    '24.9.27 11:24 AM (115.138.xxx.20)

    결혼안하셔야겠어요
    상대방이 알면 너무 슬플듯.
    본인성향 아셔서 다행입니다.

  • 11.
    '24.9.27 11:51 AM (14.63.xxx.2)

    저는 저랑 비슷한 성향 만나니 너무 좋았어요 둘 다 혼자있어야 충전되는 스타일이라 같이 있어도 뭐 따로 책읽고 뭐하고 조용히보내고요

  • 12. 저는
    '24.9.27 12:11 PM (211.248.xxx.146)

    얼마전 끝난 사람은
    성향이
    무조건 뭐든 둘이 같이 해야되고 둘이 같이 있어야 되는 스타일이라 제가 너무 힘들었거든요
    연휴있으면 내내 같이 붙어있고 같이 자야되고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9925 방콕 vs 마카오 - 둘다 가보신분 어디가 더 좋은가요 15 추천 2024/09/27 1,809
1629924 스타벅스 대학생 이벤트보세요 5 .... 2024/09/27 2,003
1629923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9차 방류 개시 3 !!!!! 2024/09/27 458
1629922 저작권법 여쭤봅니다. 2 낭독 2024/09/27 449
1629921 옷 얼마나 오래 입으세요? 18 ㅇㅇ 2024/09/27 4,630
1629920 9/27(금) 오늘의 종목 나미옹 2024/09/27 350
1629919 공부 못할수록 서울에서 멀어진다더니... 7 ㅁㅁ 2024/09/27 3,236
1629918 다이소에서 네쏘 캡슐 사지 마십쇼ㅠ 7 츠바사 2024/09/27 4,886
1629917 여의도 순복은교회 1 유튜브에서 2024/09/27 968
1629916 전투기 소리 너무 시끄러워요 15 ... 2024/09/27 1,400
1629915 470번 버스 이중호 기사님 복 받으세요. 5 따뜻 2024/09/27 2,161
1629914 중1 첫 중간고사 망쳤어요 16 참내 2024/09/27 2,060
1629913 동네금방이랑 종로금방이랑 차이 많이 나나요?? 2 ///// 2024/09/27 1,819
1629912 인생사는데 아무것에도 의미부여를 못하면 어떻게 사나요?? 16 싱글 2024/09/27 2,745
1629911 동네 미술학원 아이들 몇 명이나 동시 수업 하나요? 9 ... 2024/09/27 765
1629910 윤 “수년째 이어온 고물가시대 저물어가" 24 웃프다 2024/09/27 2,717
1629909 최현석세프랑 안유성 세프 에드워드리 모두 동갑이라네요. 5 ㅎㅎ 2024/09/27 2,325
1629908 깡통이 약간 찌그러져 왔는데 갈등이네요 9 춘장깡통 2024/09/27 1,424
1629907 돌싱글즈 보는데... 5 --- 2024/09/27 2,452
1629906 자식자랑요. 자발적 딩크에겐 좀 해도 되나요? 40 ..... 2024/09/27 4,588
1629905 의료사태에 대비해 우리의 할일 1 ㄱㄴ 2024/09/27 745
1629904 얼갈이배추 된장국을 끓일 때 얼갈이 안데치면 맛이 이상한가요? 13 ... 2024/09/27 2,422
1629903 저희 집만 더운가요? 12 ㅇㅇ 2024/09/27 2,565
1629902 아고다 리펀드제도 2 @@ 2024/09/27 456
1629901 김건희가 대선 나오면 몇 % 정도 먹을수 있을까요? 38 ㅇㅇ 2024/09/27 2,3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