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르고 벼르다 지난주에 식세기 이모님을 들였어요.
여기서 궁금증이 하나 생겼는데요.
그릇을 모아서 한꺼번에 돌리는데
중간중간 나오는 그릇들을 애벌세척해서
바로 식세기에 넣은후 나중에 한꺼번에 돌리고 있는데
제가 보는 유투버들(살림하는 유투브) 보니까
개수대에서 불렀다가 한꺼번에 식세기에 넣더라구요.
미리 식세기에 넣어두면 위생상 안좋을거 같다는
생각이 문득 들던데
다른분들은 어떻게 사용하고 계신가요?
벼르고 벼르다 지난주에 식세기 이모님을 들였어요.
여기서 궁금증이 하나 생겼는데요.
그릇을 모아서 한꺼번에 돌리는데
중간중간 나오는 그릇들을 애벌세척해서
바로 식세기에 넣은후 나중에 한꺼번에 돌리고 있는데
제가 보는 유투버들(살림하는 유투브) 보니까
개수대에서 불렀다가 한꺼번에 식세기에 넣더라구요.
미리 식세기에 넣어두면 위생상 안좋을거 같다는
생각이 문득 들던데
다른분들은 어떻게 사용하고 계신가요?
미리 넣으면 더러운 그릇들 모아모아 말리는 것 같아서… 싫더라구요 ㅎㅎ
보기엔 좀 거슬리지만
개수대에 설거지거리 담그듯이 그릇 쫙 모아서 물 부어 불렸다가
웬만히 모이면 돌립니다.
이게 애벌 세척 역할을 해요. 담글 때 찌꺼기도 훑어내고, 새로 물도 계속 뿌려 주고요.
개수대 지저분하고 모아두면 세척기냄새나고 식후바로돌립니다
저는먹고 바로설거지 하는사람이라 개수대에 설거지감 있으면싫어요
애벌세척해서 세척기에 모아두었다가 한꺼번에 돌려요
전 개수대에 설거지 안 한 그릇 쌓아두는게 너무 더럽고 정리 안 한걸로 느껴져서요
전 개수대에 그릇 쌓아 놓는 거 질색이고 나올 때 마다 애벌해서 새척기 넣어두고 저녁에 한 번에 싹다 돌려요. 개수대에 애벌한다고 물 부어 두고 하루종일 두면 집에 냄새나요.
첫 댓글인데요
저희는 식구가 적어서 그릇이 적게 나오거든요. ㅎㅎ
안 모으면 돌리는 게 좀 그래요.
둘째 댓글님 같은 경우도 있고 저희집 같은 경우도 있으니 본인 패턴에 맞게 참고해 보세요~
전 10년을 미리 넣었다 돌렸고 최근엔 거의 설거지하고 마지막 뜨거운 샤워 느낌으로 쓰면서 그냥 짧은 코스로 매번 밥 먹을 때
가전에 왜 이모님을 붙이시나요?
차라리 삼촌이라고 하세요
첫 댓글인데요
저희는 식구가 적어서 그릇이 적게 나오거든요. ㅎㅎ
안 모으면 돌리는 게 좀 그래요.
둘째 댓글님 같은 경우도 있고 저희집 같은 경우도 있으니 본인 패턴에 맞게 참고해 보세요~
—
헐 의외로 세척기에 미리 넣는 분들이 계시네요. 그릇 다 말라버릴 거 같은데. 아니라면 저도 시도해 볼까요 ㅎㅎ
개수대에 그릇 둬도, 거의 깨끗한 상태에서 물만 부어 둔 거라 냄새 안 나요~ 음식물 찌꺼기 그대로 두는 게 아니니까요.
애벌 세척하고 식기세척기에 모아서 돌려요~
애벌 세척이 물에 불려서 한번 씻고 넣는건데 별 차이 있을까요.
그리고 세척기 문은 조금 열어둬요.
아침에 그릇 몇개 나오면 물로만 헹궈 식세기에 넣고
저녁에 합쳐서 돌려요.
개수대에 있는건 보기 싫어요.
여름엔 식세기 열때 냄새나지만 식세기 세척 더 신경쓰고
열탕소독하니 상관없어요.
그때 그때 애벌세척해서 식세기에 넣어둬도 마르지 않아요.
그게 깔끔하죠.
차라리 말라야 할 거 같은데요.
안 마르면 거기서부터 세균 번식인데…
그런데 마르면 세척이 힘들 거고.
그래서 식세기 잘 안쓰게 돼요. 성격상 설겆이거리 생기면 바로바로해버려요.
개수대에 그릇에 물 담아서 포개놓았다가
넣을 때 고무장갑 끼고 물 버리며 대충 손으로 훔치며 넣어요
도우미는 여자가 압도적으로 많으니
조크로 이모님이지. 왠 뜬금없는삼촌이요 ㅎ. 지적질도 가지가지하네요.
근데 이모님 이런 표현은 저도 별로
바로바로넣고 문 닫아두었다가 돌려요
개수대 지저분해서
애벌 설거지 씩이나 할거면 식세 쓰는 의미가 절반으로 떨어진다고 봐요. 밥 먹고 찌꺼기는 그릇 놓을때 배수구쪽에 물 틀고 흘려 보내요. 전 싱크가 큰거. 작은거 두통이라 한통을 그릇 쌓아두는용으로 써요.
그릇 쌓아둘는곳은 찌꺼기가 거의 없죠. 접시. 밥그릇. 국그릇 등으로 나눠 포개두면 많이 지저분해 보이지 않아요.
그릇 쌓기전 대충 한손으로 흐르는 폭포수 물에 그릇 샤워 시킴.
애벌세척해서 식세기에 넣어두었는데
식구들이 설거지한 그릇인 줄 알고 쓰기도 해요ㅠ
좀 덜 반짝이네? 이랬대요
ㅋㅋ 위에..
저도 미리 넣어두니 가족들이.. 이거 돌린거야? 자꾸 물어봄..
한 건지 의심의 눈초리로..
애벌하니까 그렇게 지저분하지도 않고 하니..
애벌세척해서 식세기에 넣어두었는데
식구들이 설거지한 그릇인 줄 알고 쓰기도 해요ㅠ
ㅎㅎ 그래서 세척기에 붙여서 세척전후 표시하는것도 나왔더라구요.
지나치지 않고 답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벼르다 산 식세기 잘 사용해볼게요~!
이모님 표현이 뭐가 어떻다구 딴지를 걸어요.
저도 아무생각 없이 썼다가 놀라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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