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말할때 손동작이 많으면

ㅡㅡㅡ 조회수 : 11,686
작성일 : 2024-09-27 06:29:06

말그대로 

말할때 상대방이 손동작이 많으면 

산만하고 위협적으로 보일까요

 

어제 누군가로부터 제가 말할때

손동작이 많다고

그런 피드백을 받았어요 

 

저는 기분이 좋아서

상대방들이 다좋아서 나도 모르게 

말할때 

손을 많이썼나 싶은데

 

그런 피드백을 받으니

좀 맥빠져서 곱씹어보게 되었네요

 

IP : 219.248.xxx.133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9.27 6:34 AM (124.216.xxx.79)

    나솔의 현숙이 그렇던데요.
    저도 완벽한 인간이 아니지만 현숙을 볼때는 푼수같은데 손동작이 많으니 더 푼수같더라구요

  • 2. 비호
    '24.9.27 6:36 AM (115.92.xxx.54)

    지금 방영하는 나는솔로 (수요일) 현숙과 나는솔로사랑은계속된다(목)안경쓴 창원 영수 보세요.
    그둘이 손제스쳐 죽음입니다. 보시면 깨닫는게 있으실듯
    어떻게 다른사람한테 보이는지

  • 3. 비호
    '24.9.27 6:36 AM (115.92.xxx.54)

    1번님 찌찌뽕 ㅎ

  • 4. ...
    '24.9.27 6:44 AM (211.235.xxx.186)

    나솔 현숙 인터뷰하는장면 한번보시길;;
    채널 돌아가게함...ㅡㅡ

  • 5. 무엇보다
    '24.9.27 6:45 AM (125.178.xxx.170)

    정신 없죠.
    그 손동작 때문에
    말의 내용에 집중하기 힘들어요.

  • 6. 동작으로
    '24.9.27 6:55 AM (222.98.xxx.33)

    대화할때 적당한 동작으로
    반응해야 한다고 배웠던 것 같아요.
    한국인은 너무 정적이라고
    서양인들처럼 적당한 제스처를 섞어
    표현하라고요.
    그럼 훨씬 효과가 좋다고 권유했던 적이 있었어요.

  • 7. 01
    '24.9.27 7:05 AM (112.151.xxx.75) - 삭제된댓글

    대화 할 때 손동작 클 일이 뭐가 있나 싶긴 해요.

    강의 방송 등에 손동작 같은거 반복하면 그 본연 자체에 집중하기 어려울 때 많긴 해요

  • 8. ㅇㅇ
    '24.9.27 7:06 AM (59.7.xxx.50)

    좀 가벼워 보이고 신뢰감이 가지 않아요

  • 9. 손동작 나름
    '24.9.27 7:13 AM (136.144.xxx.233)

    서양인들은 애초에 손 뿐 아니라 몸으로도 제스처가 많잖아요
    그런데 그게 거슬리거나 산만하다 느껴지지 않아요
    그중에 오바하는 정도로 하는 사람이 없는건 아니지만
    그런데 손동작이 산만하고 위협적일까 걱정하는 정도면 적절한 수준을 넘었나보다 생각이 들어요
    한번 비디오로 찍어서 관찰해 보세요

  • 10. 집에서
    '24.9.27 7:38 AM (175.120.xxx.173)

    폰으로 영상 찍어보세요.
    누군지 몰라도 고맙네요.

  • 11. 비호님2222
    '24.9.27 7:38 AM (220.78.xxx.213)

    똑같이 느끼셨네요
    세상 가볍고 품위없어보여요

  • 12. 바람소리2
    '24.9.27 7:55 AM (114.204.xxx.203)

    남이 말할 정도면 고쳐야죠

  • 13. ..
    '24.9.27 7:56 AM (211.208.xxx.199)

    고급스런 대화매너 강의를 들으면
    동작을 많이 하지말라는 대목이 있어요.

  • 14. ㅎㄸ
    '24.9.27 8:06 AM (118.235.xxx.211)

    세상 가볍고 품위없어보여요 222

    지인이 그렇게 손동작 없이는 설명을 못하는 스타일이라
    같이 있으면 정신없고 산만하고 눈치도 없어서,
    같은공간에서 남얘기할때 손으로 가리키기까지 하더라구요....(나 니 얘기해 ?
    나이가 있는 분인데 좀 경박해보였어요

  • 15. 플러스
    '24.9.27 8:14 AM (59.7.xxx.50)

    옆사람 툭툭 치면서 얘기하는것도요. 욕심 많고 질투 많은 사람들이 자꾸 쳐요

  • 16. ..
    '24.9.27 8:14 AM (112.151.xxx.75) - 삭제된댓글

    저기~ 손가락질
    너~손가락질
    쟤~손가락질 하는건 아니겠죠
    싸우자고 삿대질 하는거 같아 영 불편하고 없어보여요

  • 17. ....
    '24.9.27 8:23 AM (119.202.xxx.232)

    말하다 가끔 나오는 손동작은 괜찮은데
    말하면서 손을 가만 두지 못 하고 계속
    손동작하는 사람은 어수선하고 산만해
    보여요.그 말에 신뢰도 안 가게 되는...

  • 18. ..
    '24.9.27 8:24 AM (115.22.xxx.162) - 삭제된댓글

    때에 따라 다르게 생각해야 됩니다
    여러 사람 앞에서 강의 할때는 적당한 손동작등 움직임이 필요해요
    소수가 모여서 대화 할때도 간단한 손동작등은 언어가 다 표현하지 못한 다른 전달력이 있어요 또 82쿡에서 중요하게 여기는 우아함도 줄 수 있구요 부동보다 적당한 동작은 훨씬 나아요. 지나치면 산만해 보이겠지만요.

  • 19. ..
    '24.9.27 8:49 AM (59.14.xxx.107)

    나는솔로21기 영수라는 사람있거든요
    한번 찾아보세요
    손동작 장난아니거든요
    대화내내 손이 쉴새없이 움직이는데
    정말 너무 어수선하고 산만하고..(지금 나솔사계란 프로에도 나와요)
    아마 보시면 아실듯해요

  • 20. ㅇㅇ
    '24.9.27 9:13 AM (220.117.xxx.78) - 삭제된댓글

    말할 때 손동작들은 잘 하는데, 잘 얘기하려는 마음에 구연동화 하듯이 한단어 한단어를 손동작 하는 스타일도 있더라구요. 오히려 무슨 얘긴지 집중이 잘 안돼요.

  • 21. ㅇㅇ
    '24.9.27 9:13 AM (220.117.xxx.78)

    말할 때 손동작은 많이들 하는데, 잘 얘기하려는 마음에 구연동화 하듯이 한단어 한단어를 손동작 하는 스타일도 있더라구요. 오히려 무슨 얘긴지 집중이 잘 안돼요.

  • 22. ㅇㅇ
    '24.9.27 9:27 AM (115.138.xxx.40)

    손가락질할건 진짜 안좋아보여요.

  • 23. ...
    '24.9.27 9:34 AM (114.200.xxx.129)

    남이 말할정도면 고쳐야 되는거 아닌가요

  • 24. ㅇㅇ
    '24.9.27 10:12 AM (182.212.xxx.92)

    쇼핑 호스트 신진영이라는 사람
    가위바위보할 때 가위 손가락 만들어
    삿대질 하면서 고객님,고객님하며
    입에 침 가득 고인듯인
    말하는거 재수 없어 하며
    바로 채널 돌려요

  • 25. 돌아보기
    '24.9.27 10:42 AM (211.251.xxx.173)

    그동안 자기 자신에 대해 많이 생각안하고 펀하게 살아왔나..생각해 볼 계기로 삼으세요
    말해 준 사람이 오래 참다가 했을거예요. 고마운 조언자지요.
    tv에서 함 보세요
    누군가 손 동작 많이 하면서 말하면 어떤 느낌인지를.
    자신에 대한 자신감 결여, 혹은 과장됨이 묻어나죠.보통은

  • 26. 기자가
    '24.9.27 11:11 PM (116.39.xxx.162)

    아침 뉴스에 나와서
    불필요한 손동작을 날마다 하는 거예요.
    넘 보기 불편해서
    기자 이메일 찾아서 불필요한 손동작 하지 마라고
    썼네요.

  • 27. 네..
    '24.9.28 12:32 AM (58.230.xxx.181)

    뭔가 상당히 불안정하고 산만해보여요.

  • 28. ,,
    '24.9.28 2:26 AM (222.238.xxx.250)

    좋은 피드백 같은데요
    저는 아이가 그래서 손 모으고 말하라고 해요

  • 29. ....
    '24.9.28 6:19 AM (59.15.xxx.61)

    좋은 피드백 같은데요
    저는 아이가 그래서 손 모으고 말하라고 해요22222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9686 인생사는데 아무것에도 의미부여를 못하면 어떻게 사나요?? 16 싱글 2024/09/27 2,747
1629685 동네 미술학원 아이들 몇 명이나 동시 수업 하나요? 9 ... 2024/09/27 767
1629684 윤 “수년째 이어온 고물가시대 저물어가" 24 웃프다 2024/09/27 2,720
1629683 최현석세프랑 안유성 세프 에드워드리 모두 동갑이라네요. 5 ㅎㅎ 2024/09/27 2,330
1629682 깡통이 약간 찌그러져 왔는데 갈등이네요 9 춘장깡통 2024/09/27 1,427
1629681 돌싱글즈 보는데... 5 --- 2024/09/27 2,458
1629680 자식자랑요. 자발적 딩크에겐 좀 해도 되나요? 40 ..... 2024/09/27 4,602
1629679 의료사태에 대비해 우리의 할일 1 ㄱㄴ 2024/09/27 747
1629678 얼갈이배추 된장국을 끓일 때 얼갈이 안데치면 맛이 이상한가요? 13 ... 2024/09/27 2,430
1629677 저희 집만 더운가요? 12 ㅇㅇ 2024/09/27 2,566
1629676 아고다 리펀드제도 2 @@ 2024/09/27 463
1629675 김건희가 대선 나오면 몇 % 정도 먹을수 있을까요? 38 ㅇㅇ 2024/09/27 2,396
1629674 대통령관저공사 ‘21그램’ 김건희여사 코바나 사무실 공사도 했다.. 5 ... 2024/09/27 1,457
1629673 한일 '7광구 개발 협상' 40년만 재개 8 2024/09/27 839
1629672 눈다래끼 치료 5 별게 다 2024/09/27 686
1629671 모의고사에서 반 꼴찌네요ㅠ 15 ㅠㅠ 2024/09/27 3,371
1629670 경매를 배우고 싶은데 온라인 경매 강의 추천해주세요 5 111 2024/09/27 902
1629669 어제 몰아서 흑백 요리사를 보고..리더의 중요성 4 123 2024/09/27 2,179
1629668 차라리 추위를 타는게 건강한거 같아요 9 ㄴㅇㄹ 2024/09/27 2,061
1629667 김밥 조차 배달사키면 쓰레기가 오네요 14 ㅇㅇ 2024/09/27 4,380
1629666 핵심만 짧게 말하는 비법 있나요? 14 말잘러부럽 2024/09/27 2,706
1629665 노무현재단 후원하시는 분 계세요? 51 노무현 2024/09/27 1,355
1629664 흰옷 변색 도움 부탁드려요 8 이염 2024/09/27 1,201
1629663 저보다 의사챙기는 친정엄마.. 그래도 서운함 접을까요? 16 음.. 2024/09/27 2,987
1629662 외국인데 식중독인거 같아요 7 ........ 2024/09/27 1,0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