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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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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머리 제가 깎아요

가위손 조회수 : 4,761
작성일 : 2024-09-27 01:23:34

나이도 많은데 머리컷이 넘 재밌어요

가족들 아무도 안맡겨서 결국 내머리 내가 깎는데

꽤 잘 컷해요.

저 같은 사람 또 있을까요?

IP : 116.36.xxx.35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ㅡ
    '24.9.27 1:26 AM (58.148.xxx.3) - 삭제된댓글

    저요 숏컷. 애들어릴때 해줬고 강아지도 제가 해줘요 순전히 재미있어서

  • 2. ㅇㅇ
    '24.9.27 1:27 AM (175.198.xxx.51)

    저도 코로나이후로 제가 합니다

  • 3. ㅎㅎ
    '24.9.27 1:30 AM (116.36.xxx.35)

    저같은 분들 있네요.ㅎㅎ 반갑네요.
    뒷머리도 하세요?
    뒤는 하고나면 욕실에 머리가 넘 ㅠ
    그래도 컬도 살아나고 다들 미용실보다 낫다고^^

  • 4. 미용실 안간지
    '24.9.27 1:34 AM (58.29.xxx.96)

    일년이 넘었어요
    아들은 투블럭잘라주고
    저는 보브컷 잘라요
    2년 유튜브보고

    내머리 카락 아까워서 자연모
    연습으로 자르니 아까워서 미용실을 못가요.

  • 5.
    '24.9.27 1:48 A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

    오~!~ 저요
    어깨죽지 길이에서 충동적으로 쇄골길이로 잘라보고
    간이 커져 쇄골길이로
    나중엔 어깨 닿을락말락
    급기야 얼마전엔 숏단발까지 잘랐어요
    모든 길이별 스타일 다 맘에들어 미용실갈일 없을듯요
    미용실에서 자르면 뭔가 인위적이고 어색하고 늘 제맘엔 썩 들지 않았거든요
    올 여름 처음 샤워하다 시도해봤는데 너무 맘에 드는거죠~
    사람들도 똑단발 너무 잘어울린다고 한마디씩 해요~ ㅎㅎ

  • 6.
    '24.9.27 1:49 AM (118.32.xxx.104)

    오~!~ 저요
    어깨죽지 길이에서 충동적으로 쇄골길이로 잘라보고
    나중엔 어깨 닿을락말락
    급기야 간이 커져 얼마전엔 숏단발까지 잘랐어요
    모든 길이별 스타일 다 맘에들어 미용실갈일 없을듯요
    미용실에서 자르면 뭔가 인위적이고 어색하고 늘 제맘엔 썩 들지 않았거든요
    올 여름 처음 샤워하다 시도해봤는데 너무 맘에 드는거죠~
    사람들도 똑단발 너무 잘어울린다고 한마디씩 해요~ ㅎㅎ

  • 7. 반가워요
    '24.9.27 2:28 AM (58.29.xxx.196)

    저도 제 머리 제가 깍아요. .

  • 8. 저도
    '24.9.27 2:39 AM (67.160.xxx.104)

    저도 코로나 이후로 제가 잘라요. 단발이라 뒷머리가 좀 힘들긴한데 한번 자르고 며칠 후에 다시 봐서 조금씩 다듬어요. 길이 맞춰지기 전에는 그냥 질끈 묶고 다닙니다.

  • 9.
    '24.9.27 3:12 AM (104.28.xxx.80)

    오랜 해외 한국 들락날락 생활로 셀프컷 합니다.
    아들이랑 남편머리 잘라줘요.
    커트까진 좋은데 머리카락 청소는 너무 싫으네요.

    한국들어가면 철저하게 외주 주고요.
    삘받아서 당장 앞머리를 자르고 싶다.
    이러면 가위들고 당장 잘라요

  • 10. 저도
    '24.9.27 4:13 AM (219.249.xxx.181)

    제가 해요
    나름 저한테 어울리고 가끔은 머리 이쁘다는 말도...
    미용실 가면 어디서 잘랐길래 비율이 안맞고 어쩌고...ㅎㅎ

  • 11. ㅎㅎㅎ
    '24.9.27 4:49 AM (118.235.xxx.144)

    저도 전에 몇번 해봤는데 딸들이
    나쁘지않다고 했었는데 이제 나이드니
    자신이 없네요.^^
    미용실도 갈때마다 만족하는것도 아니고요.
    다시 도전해 볼까봐요.

  • 12. 셀프컷
    '24.9.27 5:56 AM (151.177.xxx.53)

    제가 자릅니다. 미용기술 배웠어요.
    온가족 머리 다 자르고 있습니다.
    돈절약 되네요.

  • 13. ㅐㅐㅐㅐ
    '24.9.27 7:22 AM (116.33.xxx.168)

    너무 바쁘고
    미용실 가는거 싫어하고
    대부분 모자쓰고 사는 사람이라
    저도 도전해 보고 싶어요

    참고할 영상 좀 알려주세요

  • 14.
    '24.9.27 7:27 AM (121.162.xxx.252)

    제 머린 미용실 가는데 딸은 성인인데 긴머리 레이어드컷
    해줘요 유튜브 보고요 딸이 만족스러워하고 주위평가도
    좋으니 미용실 안가고 저한테 부탁해요
    머리카락 청소가 넘 귀찮아도 딸이라 해줘요

    유튜브 보면 셀프컷도 가능할거 같아서 저도 도전해
    볼까 생각중이예요

  • 15. ㅇㅇㅇ
    '24.9.27 7:31 AM (118.235.xxx.27)

    저도 코로나 이후로 제가 자르고 남편 아들도 잘라줘요.
    아들 고3인데 계속 머리 대주는 거 보면
    나쁘지 않게 자르는 듯요 ㅎㅎ

  • 16. ㅇㅇ
    '24.9.27 7:46 AM (59.6.xxx.200)

    저요
    곱슬이라 대충 잘라도 괜찮습니다
    옛날엔 온가족 다해주다 지금은 저만 해요

  • 17. 커트
    '24.9.27 8:10 AM (125.191.xxx.197) - 삭제된댓글

    짧은 숏컷 머리 미용실 다녀오면 항상 마음에 안 들어서 제가 한 번 더 손을 대야 해요
    이러느니 아예 내가 다 자르는 게 낫겠다 생각을 해보기도 했지만 긴 머리와 왼쪽 옆머리 그리고 숫치는 건 도저히 자신이 없어서 셀프 카트는 못하고 있습니다

  • 18. 커트
    '24.9.27 8:10 AM (125.191.xxx.197)

    짧은 숏컷 머리 미용실 다녀오면 항상 마음에 안 들어서 제가 한 번 더 손을 대야 해요
    이러느니 아예 내가 다 자르는 게 낫겠다 생각을 해보기도 했지만 뒷 머리와 왼쪽 옆머리 그리고 숫치는 건 도저히 자신이 없어서 셀프 카트는 못하고 있습니다

  • 19.
    '24.9.27 8:19 AM (220.72.xxx.188)

    우주선마냥 철사들어간 커트보 추천드립니다.
    셀프에는 팔들기 불편할거같아도 우수수 떨어진 머리카락보다 나을거에요

  • 20. 아니
    '24.9.27 8:34 AM (222.100.xxx.51)

    스님도 못하는 일들을 다 해내는 대단한 분들

  • 21.
    '24.9.27 12:34 PM (211.106.xxx.200)

    진짜 미용기술 배우덩가 해야겠어요
    너무 비싸서
    커트만 2만원인데
    이건 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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