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힘들때 극복할수있는 마음가짐 하나씩 써주세요

ㅡㅡ 조회수 : 2,216
작성일 : 2024-09-27 01:03:59

 

세상만사 대부분의 문제는 결국 돈에서 비롯된다는데

건강은 돈으로 해결이 안되네요.

언제일지, 현대의학도 모르는 끝을 바라보며.. 안개속에서 진흙밭을 헤매이고 있는 심정.. 언제 어디서 구덩이가 갑자기 나타날지...

인생의 숙제를 아직 다 갈무리하지도 못했는데..

어릴 적엔 중년이 되면 인생이치도 깨닫고 안정돼있을줄 알았어요ㅜㅜ

흔들리지만 그런대로 걸어가고 있다 생각했는데

요 몇 주 너덜너덜해진 정신줄을 다시 주워담아야겠어요.

힘들때 어떤 생각하면서 마음 다잡으시나요?

 

 

 

IP : 118.33.xxx.20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9.27 1:22 AM (58.76.xxx.65)

    힘든일 있었는데 신께서 기적처럼 다 해결해 주셔서
    평일미사 드리고 기도를 하루에 두시간 이상 해요
    그래야 살아 지네요
    신부님 말씀이 그냥 오늘 하루를 성실하게 좋은 마음으로
    내몸 내가족만 생각하지 말고 주위도 돌아 보면서
    살면 거기가 천국이라고 하셨어요
    고통은 겸손으로 나가는 발판이예요
    용기있게 두려움없이 살자구요
    원글님의 평화를 기도 합니다

  • 2. 이또한지나가리라
    '24.9.27 4:14 AM (151.177.xxx.53)

    백팔 배를 드리라고 합디다.
    무당이나 신들린자나 이모가 다 한 목소리로 말하던게 기도하란거였어요.
    운동과 기도로 십 년을 헤쳐나가는 중 이에요. 아직까지 무엇도 하나 풀린것없이 세월만 가는데 제 멘탈이 두꺼워지는듯해요.

  • 3. 건강이
    '24.9.27 5:32 AM (125.178.xxx.170)

    안 좋으시군요.
    치료 잘 받으시고
    조금씩이라도 쾌차하시길 바랍니다.

    그 외 많이 웃을 수 있는
    즐거울 거리를 찾으셔야죠.
    정말 웃는 게 얼마나 좋은 건지
    느끼는 요즘입니다.

  • 4.
    '24.9.27 7:11 AM (211.106.xxx.200)

    마음가짐 그런 거 없고
    일명 개운법이라고 하는 것들

    걷기 묵언 청소
    이사 ( 이건 신중해요 이사와서 더 안풀리고 감옥살이 하는 경우 또 이사해야하고)

    이런 거 하면서
    이 또한 지나가리라…

  • 5. 그냥
    '24.9.27 8:15 AM (112.184.xxx.203) - 삭제된댓글

    저는 힘들었을때 아무것도 안하고
    무조건 주님을 찾았어요
    주님 저 힘들어요, 주님 저 아파요,
    그냥 아무소리도 안하고 무조건 주님만 찾았어요
    가족에게도 말을 못하는거 주님께 투덜투덜 하는거지요
    참고 살다보면 살아질날이 온다는 말이 맞는거 같아요
    힘내시란 말을 들려요
    내 뒤에서 더 안타까워 하시는 분이 계실겁니다,

  • 6. 존버전문가
    '24.9.27 9:28 AM (222.100.xxx.51)

    샤워-걷기-운동 이 순으로 해요.
    사소한 일은 샤워만 하고 옷 싹 갈아입어도 좋아지고요.
    운동을 좀 고강도로 집중해서 하고 땀 빡 내고 샤워하고 나오면 새로워져요
    가슴 펴고, 입꼬리 올리고, 살아나가면 성공이다! 하는 마음으로 버텨요.

  • 7.
    '24.9.27 10:28 AM (59.28.xxx.67)

    이 또한 지나가리라…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2961 한알 육수 양 질문요 6 ㅇㅇ 2024/11/20 842
1642960 큰 수술후 뒤늦게 실비 드신 분들... 10 모카라떼 2024/11/20 2,808
1642959 간호조무사가 영양제 집으로 와서 놔줄수 있나요? 17 궁금 2024/11/20 3,965
1642958 "연습생 80%는 무월경" 아이돌 10년, 몸.. 36 ㅇㅇ 2024/11/20 28,317
1642957 엄마에게 싫었던 것들을 내가 하고 있다 17 돌고 2024/11/20 4,651
1642956 아삭함이 사라진 오이소박이 구제할 요리가 있을까요? 4 흐린날엔 2024/11/20 803
1642955 김병만 전부인 파양거부. 돈 때문이겠죠? 13 00 2024/11/20 5,335
1642954 이마에 혹 3 에휴 2024/11/20 794
1642953 노래좀 찾아주세요~여자아이돌 같은데 3 좋더라 2024/11/20 687
1642952 다발무에 달린 무청으로 뭘할수 있나요? 14 김장할때 2024/11/20 2,295
1642951 대학 설명회를 다니는 이유가 ᆢ 12 2024/11/20 1,988
1642950 이상한 꿈 2 블라 2024/11/20 737
1642949 전자시계 맞추기 1 방실ㄴㄷ 2024/11/20 356
1642948 Kbs사장후보 박장범 말안하기 전략으로 하고 있다...로 인사청.. 5 Kbs 2024/11/20 1,495
1642947 폐렴으로 스테로이드 치료받고 여드름 난 경우 언제 돌아올까요? 4 부작용 2024/11/20 991
1642946 한알육수가 다시다 같은건가요? 8 질문 2024/11/20 3,314
1642945 요즘 알바들 경향2 (진짜를 알아보는 방법) 7 9oo9le.. 2024/11/20 2,055
1642944 날씨가 진짜 중요하네요. 7 ㄱㄴㄷ 2024/11/20 4,109
1642943 이이제이 600회 특집 19 하늘에 2024/11/20 1,936
1642942 애슐리 혼자 다녀왔습니다 14 혼밥0뷔페 2024/11/20 6,223
1642941 눈밑 지방 불룩한거요 19 ㅇㅇ 2024/11/20 3,820
1642940 싱글인데 싱크대에서 세수하면 안 되나요? 27 .. 2024/11/20 4,108
1642939 제 유튭에 동치미 채널 알림이 자꾸 떠요ㅜㅜ 2 ... 2024/11/20 708
1642938 x레이 촬영시, 임산부용 앞치마는 4 ㅇㅇ 2024/11/20 729
1642937 박근혜토론..윤석열토론 9 ㄱㄴ 2024/11/20 1,1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