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의도 재건축 아파트 지금 사도 될까요?

.. 조회수 : 4,960
작성일 : 2024-09-27 00:04:10

자꾸 남편이 지금사는 새아파트(서울 변두리) 팔고 여의도 재건축 소형평수로 이사가자고 압박넣고 있는데요. 몇년 버티면 될까요?ㅜㅜ 여의도는 딴데랑 다르게 노인분들이 그냥 옮기기 싫어서 재건축 안해도 그만인거 같은데 거기 분위기 어떤가요? 젤 큰 단지  아파트입니다.

IP : 218.236.xxx.239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는곳이
    '24.9.27 12:08 AM (151.177.xxx.53) - 삭제된댓글

    지금 새아파트가 어디에 위치해 있으며 여의도 작은 아파트 살 돈은 충분히 있는지요.
    여의도 좋죠. 너무 좋죠..라고 생각합니다.
    서울집은 빨리사면살수록 개이득.

  • 2.
    '24.9.27 12:17 AM (27.68.xxx.179)

    10년은 걸리겠죠 시범인가요? 되기만 하면 뭐 대박이구요

  • 3. ㅜㅜ
    '24.9.27 12:26 AM (211.58.xxx.161)

    되기만하면 강남능가하죠
    이미 엄청나게 비싸기도하지만 재건축되면야 더 비싸질테고 그럼 아무나 진입할수없는곳 되긴할겁니다 뭐 지금도 진입어려운곳이지만..
    근데 몸테크 언제끝날지 알수없을텐데 하실수있으시겠어요??
    저도 사고싶어서 기회엿보고있었는데 몸테크 자신이 없어서...
    젊은시절 몸테크하고 다 늙어서 죽을때쯤 들어가면 뭐해요
    며느리좋은꼴 시키는거지싶어서... ㅋㅋ

  • 4. ..
    '24.9.27 12:29 AM (220.95.xxx.122)

    시범은 상가가 많아서 조금 오래 걸릴거라고 해요

  • 5. .....
    '24.9.27 12:32 AM (119.149.xxx.248)

    여의도 소형 평수는 얼마나 하나요

  • 6. 시범
    '24.9.27 12:39 AM (27.68.xxx.179)

    시범18평이 17-18억 하네요

  • 7. ..
    '24.9.27 12:42 AM (223.39.xxx.107)

    진입고민할수있는 능력이 부럽네요
    경제기여도가 남편이 높다면 무조건 따릅니다
    나중에 무슨원망 들을지 몰라요
    그러나 몸고생 맘고생 장난아니겠죠
    내 세대는 괴롭고 자식세대 수저업그레이드 해준다는 생각으로 버텨야....

  • 8.
    '24.9.27 4:32 AM (175.208.xxx.213)

    재건축 전인데도 평당 1억
    재건축되면 원베일리급 되나요

  • 9. ㅇㅇ
    '24.9.27 4:47 AM (14.32.xxx.165) - 삭제된댓글

    생각보다 많이 걸려요

  • 10. ㅎㅎ
    '24.9.27 6:12 AM (101.235.xxx.202)

    신축 사시다가 재건축 구축 괜찮으시겠어요?

  • 11.
    '24.9.27 6:22 AM (1.238.xxx.15)

    지금 초기단계인데 입주까지 오래걸립니다. 중년이상이면 자식 남겨준다 생각하시고 40대이하면 노년에 들어간다고 생각하는게 정신건강에 좋아요. 전 15년기다려 내년입주하고 내후년입주건은 20년걸리는데 조합장이 이상해서 분담금 더내게생겼어요. 재건축은 재초환도 생각하셔야해요

  • 12. ㅡㅡㅡㅡ
    '24.9.27 6:51 A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20년 이상 걸릵듯.

  • 13. 저라면
    '24.9.27 7:05 AM (180.68.xxx.158)

    들어갑니다.
    보유 오래해야 애들 물려줘도 절세도 좀 될거고…
    여의도는 들어가고싶어도 너무 한정적이라 미래가치가 좀 있을것같아요

  • 14. 둔촌보니
    '24.9.27 7:15 AM (59.7.xxx.217) - 삭제된댓글

    근 20년..잠실주공5단지는 여전히 ..

  • 15.
    '24.9.27 7:36 AM (49.161.xxx.52)

    고덕주공 입주 기다리는 친척분 나이가 칠십대세요
    주변에 입주기다리다 돌아가시는 분도 있다고하네요

  • 16. ..
    '24.9.27 7:40 AM (14.41.xxx.61)

    소형이면 추가 비용도 고려해야해요. 그리고 시범 18평이면 세탁기도 욕실에 두고 써야해요.

  • 17. ㅇㅇ
    '24.9.27 8:12 AM (106.102.xxx.153)

    15년전에 지인이 20평대 들어가서 몸테크중인데
    벌써 60대거든요
    70대에 새집 생기면 무슨 소용있나 싶어요

  • 18. 재건축
    '24.9.27 8:21 AM (175.192.xxx.80)

    저는 이미 8년 전에 팔고 나온 사람이라, (여의도 10년 정도 살다가, 계속 세 놓다가, 수리해주는 스트레스가 심하고 복잡한 곳이 싫어서 저희는 조용한 곳으로 이사 나왔습니다. 저희 친정엄마는 지금도 그 얘기만 하면 미쳤다고 ㅎ)

    요즘 분위기는 모릅니다. 재건축 사업적인 부분은 사실 저도 잘 몰라요. 어느 순간 확 진행될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거주 안 하시고 투자라면 모르는데, 실제 거주까지 하실 거면... 더 생각해보시길 권합니다. 방문해 보시고 결정하셔도 될 거라 생각합니다.

    18평... ㅅㅂ아파트, 윗분 말씀처럼 욕실에 세탁기 두고 써야하는 걸로 압니다. 복도식이고 부엌이 아주 작구요. 난방은 잘 되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직접 방문해보세요.

  • 19. 최소
    '24.9.27 8:21 AM (211.234.xxx.105)

    10년은 있어야할듯요

  • 20. ..
    '24.9.27 8:28 AM (211.46.xxx.53)

    18평... 세탁기 놓을자리 없군요.. ㅠㅠ 20평대는 대출을 많이 받아야해요. 최근에 아파트 도색을 다시 했더군요.. 앞으로 10년간 아무래도 진행안될꺼라는 사인인거 같습니다. 다시 생각해봐야겠군요.

  • 21.
    '24.9.27 8:59 AM (106.101.xxx.106) - 삭제된댓글

    몸테크도 젊을때나 하는겁니다
    다른 재테크방법이 없는것도 아닌데요 쩝~

  • 22. 재건축은
    '24.9.27 4:01 PM (106.101.xxx.30) - 삭제된댓글

    여유있는집에서 한채 더 사는거더군요
    분담금 장난아니예요
    주변에 30평대에서 40평대 가는데 5억넘게 냈다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9133 깡통이 약간 찌그러져 왔는데 갈등이네요 9 춘장깡통 2024/09/27 1,435
1629132 돌싱글즈 보는데... 5 --- 2024/09/27 2,468
1629131 자식자랑요. 자발적 딩크에겐 좀 해도 되나요? 39 ..... 2024/09/27 4,647
1629130 의료사태에 대비해 우리의 할일 1 ㄱㄴ 2024/09/27 752
1629129 얼갈이배추 된장국을 끓일 때 얼갈이 안데치면 맛이 이상한가요? 13 ... 2024/09/27 2,461
1629128 저희 집만 더운가요? 12 ㅇㅇ 2024/09/27 2,569
1629127 아고다 리펀드제도 2 @@ 2024/09/27 485
1629126 대통령관저공사 ‘21그램’ 김건희여사 코바나 사무실 공사도 했다.. 5 ... 2024/09/27 1,469
1629125 눈다래끼 치료 5 별게 다 2024/09/27 696
1629124 모의고사에서 반 꼴찌네요ㅠ 15 ㅠㅠ 2024/09/27 3,381
1629123 경매를 배우고 싶은데 온라인 경매 강의 추천해주세요 5 111 2024/09/27 955
1629122 어제 몰아서 흑백 요리사를 보고..리더의 중요성 4 123 2024/09/27 2,187
1629121 차라리 추위를 타는게 건강한거 같아요 9 ㄴㅇㄹ 2024/09/27 2,093
1629120 김밥 조차 배달사키면 쓰레기가 오네요 14 ㅇㅇ 2024/09/27 4,389
1629119 핵심만 짧게 말하는 비법 있나요? 14 말잘러부럽 2024/09/27 2,712
1629118 노무현재단 후원하시는 분 계세요? 51 노무현 2024/09/27 1,368
1629117 흰옷 변색 도움 부탁드려요 8 이염 2024/09/27 1,209
1629116 저보다 의사챙기는 친정엄마.. 그래도 서운함 접을까요? 16 음.. 2024/09/27 2,998
1629115 외국인데 식중독인거 같아요 7 ........ 2024/09/27 1,076
1629114 김밥재료 있는데 시금치만 없어요ㅜ 29 .. 2024/09/27 2,505
1629113 요새 배추 2만원이에요? 3 비싸다 2024/09/27 1,541
1629112 세탁기 통세탁 3 2024/09/27 896
1629111 집주인의 사정을 봐줘야하나요??? 11 마리메꼬 2024/09/27 3,175
1629110 1월, 4월 윤석열 전화 한동훈이 짜증내면서 먼저 끊어 10 이건또 2024/09/27 2,408
1629109 쥴리는 명태 따라쟁이 1 ******.. 2024/09/27 8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