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혹시 해외여행 싫어하시는 분 계신가요?

. . 조회수 : 4,100
작성일 : 2024-09-26 21:05:46

이제 나이 50인데,

1.비행기 타는 게 무서워요. 비행기 멀미도 있고 귀 멍해지는 거 너무 싫어요.

 

2. 짐 챙기고 짐 풀고 과정이 싫어요.

 

3. 음식 안 가리고 잘 먹어요.. 해외가서 입맛에 안 맞다고 남기면 내가 다 먹어요. 

그런데도 불구하고 전 한국음식이 제일 좋아요.

 

4 패키지가 아닌 기족끼리(3명이상) 자유여행 가도 생각이 다르니, 뭔가 하고 싶어하는 사람, 쉬고 싶어하는 사람이 다르니 힘들어요

가족도 딱 두명이 좋은거 같아요..

 

5.집에서 공항갈 때는 힘든지 모르는데

공항에서 집으로 돌아오는 길이  넘 길어요..

전철 한번 갈아타야되고,  시간은 2시간 이내지만

역에서 집까지 걸어가는 길이 17분 정도여서 슈트케이스 끌고 집에 오는 길이 제일 지쳐요..

 

그렇다고 해서 내가 해외여행 질릴만큼 많이 다닌것도 아닙니다. 

40대에는 여행 간다면 설레임에 잠자리 날개짓을 했는데

이제는 집에서 가까운 근교나 가고 맛있는 거나 먹으면서

집에서 맥주 마시며 드라마나 예능 보는게 좋아요..

당일 여행이나, 딱 1박2일 정도의 국내여행이 좋아요.

 

이제 나이가 드니 다 귀찮은가 봐요..

IP : 49.109.xxx.93
4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ㅎ
    '24.9.26 9:10 PM (172.225.xxx.236)

    저랑 반대네요 저도 50인데
    올해 3번 나갔다오고 크리스마스에 또 나갑니다
    국내여행은 아예 안해요

  • 2.
    '24.9.26 9:10 PM (121.133.xxx.125)

    좋으시겠어요.

    전 반대로 외국에 짧게가는 여행을 좋아해요.
    5.7.9월도 다녀왔는데
    10 월 또 발권했어요.

    9월과 같은 여행지인데. 복습하기에요.
    다른 곳 고를까 했었는데 가을로 넘어가서

    전 50대 중반이에요. 전 유럽18세기 분위기 건물을 좋아합니다.

  • 3. 더 나이 들면
    '24.9.26 9:11 PM (211.247.xxx.86)

    가고 싶어도 못 가실 텐데요
    후회 없으실까요?

  • 4. ㅇㅇ
    '24.9.26 9:13 PM (58.124.xxx.225) - 삭제된댓글

    해외여행 싫어해요.비행도 싫고 음힉도 안맞고 그러네요.
    근데 또 해외 츨장이네요 ㅠ 그나마 내돈으오 가는거 아니니 싫어도 버텨요.

  • 5. 저요
    '24.9.26 9:14 PM (211.248.xxx.34)

    집이 젤편해요 그런데 이러면 나이든거레요ㅠㅠ

  • 6. ㅇㅂㅇ
    '24.9.26 9:15 PM (182.215.xxx.32)

    저랑 비슷..
    체력이 약하고
    좀 예민한편..
    먹는건 저도 아무거나 잘먹습니다 ㅋ

  • 7. ㅇㅇ
    '24.9.26 9:16 PM (39.7.xxx.114)

    50 중반인데
    여행계획 세우고 준비하는 과정이
    즐거워요. 올해 2번 나갔고(유럽, 미국)
    겨울에 또 나갑니다.
    무조건 자유여행이고
    대학생 아들과 코드가 잘맞아 여행이
    즐겁습니다.
    세계사를 내 두 발로 읽는 기쁨이 커요.

  • 8. ....
    '24.9.26 9:20 PM (218.146.xxx.219)

    여행 싫어하는 거야 개인 취향이니 상관없는데
    82보면 나이 오십에 왜이렇게 뒷방 늙은이처럼 다 귀찮다 시큰둥하다 이런 사람들이 많은지
    저도 오십이지만 저나 주변 친구들이나 다 얼마나 활기차게 사는데요
    이제 아이들 다 대학보내고 신나게 여행다니고 배우러 다니고 자기 일 마음껏 하고 그러던데
    건강에 문제만 없으면 나이 오십 아직 팔팔할 때에요
    짐싸는 것도 귀찮아서 해외여행이 싫다니... 앞으로 살 날이 몇십년이 남았는데

  • 9. ......
    '24.9.26 9:25 P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제가 50세 될려면 8년 남았는데 50대가 그정도의 나이는 진짜 아닌것 같네요
    지금은 돌아가신 저희 할머니.. 잘사는 딸인 고모 덕분에 해외여행은 실컷하시다가 돌아가셨지만 70대에도 정말 열심히 다녔어요 . 80대 되면서는 체력이 예전같지가 않아서 좀 잠잠했지만요

  • 10.
    '24.9.26 9:28 PM (64.228.xxx.179) - 삭제된댓글

    여행도 젊었을때가 좋았죠~~ 어렸을때부터 외국에서 살았는데
    20대중반때 일본 중국 유럽 북미 남미 돌며 돈이 없어서 유스 호스텔에서 묵었지만 황금같은 시간이였죠. 그러고보니 인도 아프리카와 중동만 못가봤네요 ㅎㅎ.
    지금은 공짜로 해외 여행시켜준다해도 사양합니다 거짓말 하나도 안보태서 ㅎㅎㅎ.

  • 11. 이제
    '24.9.26 9:29 PM (124.5.xxx.146)

    가더라도 5성급 좋은호텔 빳빳한 좋은시트랑 이불로 깔고덮고 폭신한 구스베게에 누워
    조식은 천연밀납꿀 최고급망고 각종치즈 등등 느즈막히 조금만 먹고
    밖에나가서 쇼핑몰이나 카페 다른호텔 패키지 프로그램이나 참여해보고 딱 고정도요
    오성급 정도에서 느긋하게 지내려면 동남아가 딱이고요
    아님 치앙마이 가서 또 느긋하게 느릿느릿
    아호 이젠 못돌아다니겠어요
    근데 비행기타고 해외가서까지 그럴거 뭐있나 싶어요
    한국서 호캉스하면 되는거죠

  • 12.
    '24.9.26 9:32 PM (64.228.xxx.179)

    여행도 젊었을때가 좋았죠~~ 어렸을때부터 외국에서 살았는데
    20대때 대학 일년 휴학하고 일본 중국 유럽 북미 남미 돌며 돈이 없어서 유스 호스텔에서 묵었지만 황금같은 시간이였죠. 한국도 그때 (80년대)가 가장 좋았었어요 지금과 달리 한국정서가 확확 풍겨나오던 시절 ㅋㅋ~~ 그러고보니 인도 아프리카와 중동만 못가봤네요 ㅎㅎ.
    지금은 누가 공짜로 해외 여행시켜준다해도 사양합니다 좁은 비행기안에서 10시간이상 갖혀있는다는건 생각만해도 끔찍해서리... ㅎㅎㅎ.

  • 13. ㅋㅋㅋ
    '24.9.26 9:35 PM (172.226.xxx.42)

    허세도 적당히요 ㅎㅎㅎ 천연밀랍꿀에서 빵터지네요

  • 14. 허세라니요
    '24.9.26 9:38 PM (124.5.xxx.146)

    방콕 수코타이 캄핀스키 이런곳가면 다 기본으로 나와요
    못보셨나요?
    심지어 꿀섞은 커피도 줘요
    ㅎㅎㅎㅎㅎ

  • 15. 천연밀랍꿀
    '24.9.26 9:39 PM (121.133.xxx.125)

    바르셀로나 5성 호텔 가니 조식으로 있었어요.생전 처음
    봤어요.
    가짓수 많지 않았는데
    최고급하몽과 고급과일 ㅡ너무 맛있어 인근 백화점가사니
    맛이 좀 없었음ㅡ

    전 설레네요.

    제 호칭은 매덤 ㅋㅋ

    원글님은 갱년기 같은시네요.

  • 16. 허세라니요
    '24.9.26 9:41 PM (124.5.xxx.146)

    한번이라도 가보셨으면 허세가 아니라 아주 기본으로 장착되 있는거 다 아실텐데
    심지어 어떤날은 저녁이긴 했지만 캐비어에 날치알에 3종크림치즈에 화이트와인도 줍디다
    동남아 5,6성급 가면 걍 주는데 굳이 허세라고 ㅋㅋㅋㅋ

  • 17. 제목과 내용이
    '24.9.26 9:43 PM (220.117.xxx.100)

    다르네요
    제목만 보면 나이랑 상관없이 해외여행 싫다는 얘긴데 내용은 나이들어 다 귀찮다는 얘기

    저는 50대 후반인데 아직도 좋아요
    뻔하게 가는 곳들 말고 제발로 골목 뒤지며 찾아가고 헤메는 걸 좋아해서 그런가 질려서 못갈 일은 없을듯
    올해만 유럽, 북유럽 세번가고 동남아 한번 갔는데 역시 동남아는 먹을거랑 맛사지 빼면 여운이 남을게 별로 없고 한국에서 멀수록 추억거리가 많네요

  • 18. ..
    '24.9.26 9:49 PM (219.248.xxx.37)

    저요.국내여행도 별로요.
    그냥 당일로 근교 맛집,까페 가는정도가 좋아요.
    아이 어릴때는 의무감으로 갔고 지금은 거의 친한 엄마들과 근교정도...
    친구가 너처럼 여행 안가는 사람 못봤다네요.

  • 19. ㅇㅇ
    '24.9.26 9:58 PM (58.29.xxx.40)

    여행의 설레임보다 귀찮음중에 후자가 자꾸 커지는 나이 같아요
    코로나로 몇년을 못가고 나이먹어 체력이 딸리니
    그렇게된거 같아요
    2주전 유럽여행 갔는데 어딜봐도 예전처럼 감탄사가
    안나오더군요
    그냥 좋다 괜찮다정도 였어요
    갈수록 국내 오성급 호캉스가 더 좋아지네요

  • 20. 그게바로
    '24.9.26 10:02 PM (99.228.xxx.178)

    노인 돼가는거죠. 그러다 국내여행도 싫다 잠자리바뀌는거 싫다 밖에음식 싫다 ㅠㅠ

  • 21. 저요저요
    '24.9.26 10:05 PM (211.238.xxx.151)

    저 왕년에 꿈이 스튜어디스였을 정도로 여행 좋아하고 결혼전에는 무조건 돈생기고 시간나면 해외여행다녔어요.
    버킷리스트가 세계여행였는데 50넘으니 거짓말처럼 해외여행이 넘 싫어졌어요.
    아무 흥미도 관심도 안 생기고 집근처서 소소하게 즐기고 국내 1박 정도 여행이 최대치가 됐어요.
    이래서 노세노세 젊어서 노세란 노래가 있나부다 싶다는..

  • 22. 그래서
    '24.9.26 10:07 PM (119.71.xxx.168)

    길게 다녀왔어요
    두달살이
    겨울에 또 갈까 생각중이요
    아프리카도 다시가보고 싶기도한데 비행시간이....
    젊어서 놀았어야해요 아쉬워요

  • 23.
    '24.9.26 10:08 PM (182.161.xxx.49)

    60대 중반인데도 해외여행 좋아요.
    남편이 싫어해서 같이 못 다녀서 불만입니다.
    남편은 사람 사는거 다 똑같으니 그냥 걸어서 세계속으로 보면 된답니다.
    전 봄에 미국 다녀왔고 12월에 치앙마이 갈 계획이구요.
    남편이 여행 좋아하면 한달살기도 하고싶은데,
    그냥 꿈이죠.ㅠ

  • 24. dd
    '24.9.26 10:09 PM (121.136.xxx.216)

    저는 돈만있으면 세계 좋은 리조트 다 다녀보고싶어요...신혼여행지들이 왤케 좋은지 ㅎㅎㅎ

  • 25. 저도요
    '24.9.26 10:14 PM (221.141.xxx.67) - 삭제된댓글

    근데 자식들이 해외있어 가야해요
    다닐만한덴 다 다녀서 큰 기대도 없고
    가면 즐겁고 좋은데 피곤하기도 하고
    내집에서 배달시켜먹고 핸폰하는게 젤 좋음
    50후반 그래도 힘없어 가고싶어도 못가면 후회될거같아 10월 연휴에도 예약해놨고 12월에도 3월에도 계속이네요
    갔다오면 집이 좋다 해요 ㅋㅋ

  • 26. 저요
    '24.9.26 10:14 PM (116.120.xxx.216)

    저는 여행이 싫어요. 국내도 도시 외에는 잘 안다녀요. 잠은 집에서 자는게 가장 좋구요. 샤워도 집에 있는 내 취향의 샴푸 쓰는게 좋아요..비행기 타는게 너무 싫어요. 허공에 어떤 이상한 사람이 있을지도 모르는데 운명을 함께 하는게 좀 싫더라구요. 짐싸는것도 귀찮고 경치... 다 비슷비슷하고 그림 한국으로 가져오면 봅니다. 여행 안가니 하루 어디 다녀와도 아주 먼 여행하는 효과가 있어요.

  • 27.
    '24.9.26 10:14 PM (118.220.xxx.98)

    저요
    짐싸면서부터 귀찮고 다싸고 나면 정리가 걱정되고
    공항가서 기다릴땐 돈내고 뭐하는건가 싶구요
    어딜가도 우리나라 음식이 최고구요
    40부터 그랬습니다
    여행 주구장창 하는이들 보면 참~ 부지런하다 싶어요

  • 28. ....
    '24.9.26 10:26 PM (175.193.xxx.138) - 삭제된댓글

    82쿡에 집순이 많지 않나요...
    저 .. 해외여행 싫어하고, 캠핑도 싫어요ㅡㅡ
    짐 챙기고, 다녀와서 짐정리 싫습니다.

  • 29. ..
    '24.9.26 10:32 PM (211.216.xxx.57)

    음. 의외로 해외여행 안땡기는 사람 많아요..저도 가면 가겠지만 수백 들여서 갈바엔 그냥 국내에서 여유롭게 여행하고 싶은.마음리 많아요. 그것과는 별개로 좀 공감가는 사람만 댓글 달면 안되는지. 해외 가는게 싫은거랑 뒷방 늙은이랑 뭔 상관관계가 있다고 ㅜㅜ 그런글 다는 사람이 더 뒷방 늙은이 같네요.

  • 30. ㅇㅇ
    '24.9.26 10:39 PM (121.134.xxx.51)

    젊을때 남미나 아프리카 빼고 여기저기 다녀본 듯해요..
    북유럽도 다녀왔으니 거의 다닌 셈이지요.


    호주도 1년 살아봤고,
    유럽도 두달 살아봤고..

    현지가면 좋은데
    이제는 비행기 타는게 너무 힘들어요.
    비즈니스석도 힘들게 느껴져요.
    딱 한번 퍼스트 탔는데
    퍼스트석 아니면 해외여행 가고 싶지 않을 정도입니다.
    50중반인데 이게 나이든 증상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 31. ㅇㅇ
    '24.9.26 10:47 PM (121.134.xxx.51) - 삭제된댓글

    쿠르즈여행은 좋은 것 같아요.
    북유럽갔을때 쿠르즈타고 일주일 여행했는데 좋았어요..

    은퇴하면 부부 둘이 국내에서 출잘하는 6개월짜리 쿠르즈 여행할 생각입니다.

  • 32. 해외여행
    '24.9.26 10:55 PM (123.212.xxx.231) - 삭제된댓글

    싫어요
    오가는 시간 오래 걸리고 집떠나서 너무 길어요
    대신 국내여행은 최대 2박3일 정도는 자주 합니다
    당일은 거의 매주

  • 33. 해외여행
    '24.9.26 10:57 PM (123.212.xxx.231) - 삭제된댓글

    나이들어 싫은게 아니라 해외여행 원래 좋아하지 않았어요
    출장이나 가족여행 등 내 뜻으로 간 게 아니라 가야해서 갔었고
    집 떠나 오래 있는 거 기분 별로예요

  • 34. 여행자
    '24.9.26 11:06 PM (210.3.xxx.132)

    올해만 10번 나갔다왔어요. 올해는 저에게 좀 특별해서 무리해서 나갔습니다. 국내는 제주도 강릉 다녀왔는데 그것도 돈드는건 동남아 만큼 나오던데요. 지금도 여행중인데 연휴전이라 저렴하길래 냅다 질러서 왔어요. 시간 체력 둘만 맞으면 더 늙기전에 열심히 놀렵니다.

  • 35. 해외자주
    '24.9.26 11:30 PM (58.29.xxx.65)

    다니시는 분들은 경제적으로 여유있으신거겠죠?
    아이들 학원비에 노후대비 하다보면 도저히 여유가 없는데ㆍㆍ

  • 36. ...
    '24.9.27 12:00 AM (61.82.xxx.212)

    서울에도 천연밀랍꿀 있어요. 풀만 조식에서 봄

  • 37. 50대이후면
    '24.9.27 12:04 AM (121.133.xxx.125) - 삭제된댓글

    대부분 자녀가 대학이나 그 이후가 많지요.
    노후도 준비하지만, 더 나이 들기전에
    가보고 싶어 형편껏 혼자 갑니다.

    혼자가니 경비가 너무 많이 들지도 않고
    세미 패키지도 많아 은근 괜찮고

    가족 취향 맞춰주러 배려.양보도 안해도 되고

    가족애는 집에서 느끼는걸로 하기로요.

    남의 눈에 불쌍해 보일지 몰라도

    막 설레고 재미있어요.

  • 38. ㅇㅇ
    '24.9.27 1:17 AM (223.38.xxx.148)

    40중반인데 비행기 타는거만 힘들고 해외여행은 좋아요
    휴양지보다 도심 좋아하고 가을, 겨울 유럽의 스산한
    분위기 좋아해서 연말 크리스마스 시즌엔 매년가요
    조식 오픈때 해뜨기전 입장해서 혼자 2시간씩 먹고
    해질무렵 노천카페에서 술 마시는것도 좋아요

  • 39.
    '24.9.27 8:19 AM (121.167.xxx.120)

    호불호 반반인데 2번의 이유가 커요
    여행 떠나면 즐겁게 잘 지내고 와요

  • 40. 저요
    '24.9.27 8:45 AM (112.184.xxx.203) - 삭제된댓글

    음식 엄청 가려요
    국내에서 베트남 쌀 국수집 갔다가 한저가락 먹고 그냥 나왔어요
    그래서 동남아시아는 아예 갈 생각 없어요
    냄새 엄청 잘 맡아요, 냄새나는 음식을 안먹어요,
    비행기 1시간 넘게 타는거 힘들어요
    제주도 정도는 괜찮아요
    그래서 딱 한번 일본 가봤어요, 것도 2년전에, 코로나 끝나자마자 여행객들 몰리기 바로전에
    나중에 한두번 더 가 볼 생각이예요
    아들이 그러재요, 거기밖에 ㅡ갈수가 없으니,
    홍콩가자, 대만가자 하는대 못가겠어요
    저 국내여행은 다 다녔어요, 전국 곳곳

  • 41. ...
    '24.9.27 10:57 AM (210.178.xxx.91)

    원글님이랑 비슷한 이유로 해외여행이 싫어요
    차라리 국내여행이 좋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9143 자식자랑요. 자발적 딩크에겐 좀 해도 되나요? 39 ..... 2024/09/27 4,644
1629142 의료사태에 대비해 우리의 할일 1 ㄱㄴ 2024/09/27 750
1629141 얼갈이배추 된장국을 끓일 때 얼갈이 안데치면 맛이 이상한가요? 13 ... 2024/09/27 2,457
1629140 저희 집만 더운가요? 12 ㅇㅇ 2024/09/27 2,568
1629139 아고다 리펀드제도 2 @@ 2024/09/27 483
1629138 대통령관저공사 ‘21그램’ 김건희여사 코바나 사무실 공사도 했다.. 5 ... 2024/09/27 1,468
1629137 눈다래끼 치료 5 별게 다 2024/09/27 694
1629136 모의고사에서 반 꼴찌네요ㅠ 15 ㅠㅠ 2024/09/27 3,379
1629135 경매를 배우고 싶은데 온라인 경매 강의 추천해주세요 5 111 2024/09/27 947
1629134 어제 몰아서 흑백 요리사를 보고..리더의 중요성 4 123 2024/09/27 2,187
1629133 차라리 추위를 타는게 건강한거 같아요 9 ㄴㅇㄹ 2024/09/27 2,087
1629132 김밥 조차 배달사키면 쓰레기가 오네요 14 ㅇㅇ 2024/09/27 4,388
1629131 핵심만 짧게 말하는 비법 있나요? 14 말잘러부럽 2024/09/27 2,710
1629130 노무현재단 후원하시는 분 계세요? 51 노무현 2024/09/27 1,364
1629129 흰옷 변색 도움 부탁드려요 8 이염 2024/09/27 1,208
1629128 저보다 의사챙기는 친정엄마.. 그래도 서운함 접을까요? 16 음.. 2024/09/27 2,996
1629127 외국인데 식중독인거 같아요 7 ........ 2024/09/27 1,074
1629126 김밥재료 있는데 시금치만 없어요ㅜ 29 .. 2024/09/27 2,503
1629125 요새 배추 2만원이에요? 3 비싸다 2024/09/27 1,540
1629124 세탁기 통세탁 3 2024/09/27 893
1629123 집주인의 사정을 봐줘야하나요??? 11 마리메꼬 2024/09/27 3,173
1629122 1월, 4월 윤석열 전화 한동훈이 짜증내면서 먼저 끊어 10 이건또 2024/09/27 2,407
1629121 쥴리는 명태 따라쟁이 1 ******.. 2024/09/27 837
1629120 담낭용종이 6 걱정 2024/09/27 1,099
1629119 궁금.. 허용할 수 있는 자식자랑의 범위는 어디까지일까요? 26 00 2024/09/27 2,4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