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연애대신 입덕

보면 조회수 : 2,356
작성일 : 2024-09-26 19:45:51

요즘 젊은 여자들 괜찮은 사람도 연애대신 아이돌 입덕해요.

비주얼 되고 멋지고 보기만 해도 얼마나 좋아요.

팬카페도 들고 덕질 메이트도 생기고 여가 시간 흡입 당해요  

현실 남자 귀찮고 짜증나고 시간 소모 비용 소모 심해요.

외모도 이미 눈은 아이돌로 기준점 잡혀있고요.

자기 밥벌이 확실한 사람들도 편하게 살고요.

다양한 남돌이 있으니 입덕 탈덕 휴덕의 반복

다들 그러느라 연애 안해요.

IP : 175.223.xxx.177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24.9.26 7:59 PM (222.120.xxx.148) - 삭제된댓글

    님 얘기세요?

  • 2.
    '24.9.26 8:02 PM (118.33.xxx.228)

    덕질은 돈 안 드는 줄 아시나봅니다ㅎ

  • 3. ..
    '24.9.26 8:07 PM (118.235.xxx.99) - 삭제된댓글

    세상 허무하고 쓰잘데기 없는거 아닌가요? 저도 덕질하고 굿즈사고 콘도 다닙니다만 그게 다에요 내인생의 전부도 아니구요
    애키우고 남편있고 일상생활하면서 추가적으로 즐거움을 찾는거에요
    괜찮은애들 괜찮은 남자 만나 연애하지 누가 연예인 쫓아 다니나요? 본인 그런다고 죄다 그럴거라고 생각하는지

    아이돌이 기준이라면..연애도 결혼도 쉽지 않겠네요.. 그 아이돌 범법 행위 음주 사고 마약등을 하거나 여친 생기면바로 탈덕인가요?

  • 4. 세상
    '24.9.26 8:20 PM (70.106.xxx.95)

    쓸데없는게 덕질이에요

  • 5. ㅋㅋ
    '24.9.26 8:25 PM (175.223.xxx.123) - 삭제된댓글

    임영웅 덕질 세대가 할 말은 아닌듯
    덕질은 자기 경제력껏이고 돈 많이 안들이고도 해요.

  • 6. ㅋㅋ
    '24.9.26 8:26 PM (175.223.xxx.123)

    임영웅 덕질 세대가 할 말은 아닌듯
    덕질은 자기 경제력껏이고 돈 많이 안들이고도 해요.
    현실이 훨씬 더 들어요. 돈 반 안쓰면 나쁜 한녀라고 욕하고

  • 7. 아니던데
    '24.9.26 8:26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하는 애들은 끊임없이 연애하던데요.

  • 8. 연애
    '24.9.26 8:27 PM (175.223.xxx.123) - 삭제된댓글

    하는 애들 많지 않아요.

  • 9.
    '24.9.26 8:29 PM (118.235.xxx.239) - 삭제된댓글

    글 쓰는 어투 보면 어려보이지도 않는데 젊은척하느라 고생많네요
    애잔하네요 그렇게 정신승리 하고 사는게 더 마음 편할듯

  • 10. 제딸
    '24.9.26 8:37 PM (61.109.xxx.141)

    25세인데 꾸준히 연애 하던데요
    덕질은 고등때 잠시
    딸 친구는 심지어 양다리
    여전히 덕질 하는 애들도 있긴 하지만 그건 소수일뿐

  • 11. ㅎㅎ
    '24.9.26 8:39 PM (175.223.xxx.123) - 삭제된댓글

    2017년 남녀 공통 조사했을 때 30%가 덕질로 연애 미룬다는 조사있어요. 여자만으로 조사하면 확률 급등해요. 극소수라니요.

  • 12. ㅎㅎ
    '24.9.26 8:40 PM (175.223.xxx.123)

    2017년 남녀 공통 조사했을 때 30%가 덕질로 연애 미룬다는 조사있어요. 여자만으로 조사하면 확률 급등해요. 소수라니요.

  • 13. ..
    '24.9.26 9:03 PM (175.124.xxx.254) - 삭제된댓글

    사주풀이도 요즘은 연애운 결혼운 들어와도 덕질하면 그걸로 대체된다고 풀더라고요.

  • 14. ...
    '24.9.26 9:27 PM (180.70.xxx.60)

    현실남자 만날 때 나오는 도파민이
    덕질할때도 나온다네요
    남친 만나나 덕질 하나 행복은 같다구요
    두어달 전에 기사에서 봤는데요
    현실은 남자 만나 도파민 나오다가 뒷목 잡겠죠

    남자 만나 내 커리어 기스나고 다운그레이드 될 바엔
    덕질 한다는거죠
    그것도 행복하니까요

  • 15. ..
    '24.9.26 9:41 PM (223.38.xxx.45) - 삭제된댓글

    임영웅 같은 트롯가수 팬들이야 나이 든 사람 많으니
    연애 느낌으로 그런 건 아닌데

    예전부터 아이돌 덕질하는 팬 무리들 보면
    세상 못난이들...
    현실에선 수준 맞추려면 못생기거나 키작은 이성과
    만나야 하니까
    아이돌 덕질하면서 마치 사귀는 듯한 착각을 하며
    돈쓰고 시간 쓰며 살아가는거죠

  • 16. ㅎㅎ
    '24.9.26 9:55 PM (175.223.xxx.177) - 삭제된댓글

    요즘 괜찮은 애들도 덕질해요. 자기 선택인데 왜 그렇게 평하까지 하며 혐오발언을 하까요? 이상하네요.

  • 17. ㅎㅎ
    '24.9.26 9:58 PM (175.223.xxx.177)

    요즘 괜찮은 애들도 덕질해요. 자기 선택인데 왜 그렇게 폄하까지 하며 혐오발언을 하까요? 이상하네요.
    꼭 연애해야하고 결혼해야 하는 거 아니잖아요.

  • 18. ㅇㅇ
    '24.9.26 10:05 PM (211.177.xxx.195)

    사주에서 연애운을 덕질로도 본다네요
    전 원글님 완전이해해요

    꼭굳이 만나는게 아니어도
    적당한 방법으로 교류하면 행복한거죠
    ^^ 보여주고 싶은 부분만 보고

    꼭 만나서 사귀어야한다는것도 고정관념이죠
    원글님 왠지 눈되게 높으실거같아요
    주변에서 보면 그랬어요
    눈높고 약간 어른스러운아이들이 철도 빨리 들어서
    어떤식으로 행복을 추구하는게 좋은지 알더라고요

    행복하시길 빌겠습니다

  • 19. ...
    '24.9.26 10:40 PM (211.216.xxx.57)

    30프로 덕질로 즐기는거 맞아요. 근데. 82에 잘 모르면서 꼰대처럼 우기는 사람 요즘 너무 많아요. 내자식과 자식주변만 안그럼 안그런줄 아는지. 추세가 그런거 맞아요.

  • 20.
    '24.9.27 11:15 AM (76.219.xxx.55) - 삭제된댓글

    본인이 그렇다는데
    이런 글에 꾸역꾸역 아니다 하는 사람들은 뭘까요
    못생긴 아들이 연애 못할까봐 걱정하는 엄마들?
    연애 못해본 남자 본인?

    남자들이 푸바오도 질투해요 여자들이 하도 좋아하고 이쁘다 하고 사랑해줘서..ㅋㅋ
    저도 연옌 덕질 해본적 없는데 얼마전 덕통사고 당해서 진짜 심장 두근대는 거 오랜만에 느껴봄요
    현실에서 남자 만나려면 너무 구질구질 귀찮하고 피곤해요
    배경조사도 해야 하고 범죄력도 조사해야 하고.. 위험성이 있는지 봐야하고
    핸폰 번호나 소셜미디어 등 파서 과거 이력도 좀 캐봐야 하고
    그저 안전하기 위해서 이런 노력을 해야 해요

    그에 비해 귀엽고 잘생기고 상큼한 아이돌 덕질은 참 좋죠
    유튜브에 떠먹여주는 자컨도 요즘은 많구요
    그냥 입이 귀에 걸려서 영상 보면서 운동하고.. 제 현생 삽니다

    정말 괜찮은 남자 나타나기 전까진 연애 안해요

  • 21. 30대
    '24.9.27 11:27 AM (175.114.xxx.59)

    조카딸이 딱 그래요. 원래 비혼주의자였고
    연애도 안하는 아이라서
    그런재미라도 있어라해요.

  • 22. ㅇㅇ
    '24.9.30 12:15 PM (222.120.xxx.148)

    남자들 덕질하는 여자 별로 안좋아하더라구요.
    뭐랄까 4차원에 사는 사람 대하는 느낌...
    오덕 십덕이라고 하면 열에 아홉 다 절레절레...
    우연인지 필연인지 제 주변에도 덕후여인네들 다 비혼...
    평범녀들인데 눈이 다들 높아서 그려려니 하고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9800 요즘 왜케 피곤하죠?ㅜㅜ 15 환절기? 2024/09/26 5,055
1629799 간병보험비 챙겨야할게 뭔가요? 4 보험 2024/09/26 1,850
1629798 홍명보가 철판깔고 버티는 이유 (펌) 27 ㅇㅇㅇ 2024/09/26 16,412
1629797 혼외자에게도 빚 상속되나요? 7 ... 2024/09/26 3,515
1629796 결제직전) 박막례 포기김치 맛 어때요~? 2024/09/26 1,119
1629795 7살 아들 칭찬받으니 친구엄마들 반응... 42 샬를 2024/09/26 10,984
1629794 과몰입인생사 지금 여자진행자 이름 아시나요? 예쁘네요. 3 구루루루 2024/09/26 1,902
1629793 오후4시 이후 16시간 간헐적 단식... 8 .... 2024/09/26 2,594
1629792 제가 많이 뾰족했나요? 6 익명 2024/09/26 2,118
1629791 결국 거니는 4 ㅡㅡ 2024/09/26 2,465
1629790 왼발 냉증을 셀프치료 중이예요 2 수족냉증 2024/09/26 688
1629789 남편분 어떤점이좋아 결혼하셨어요? 34 ··· 2024/09/26 4,100
1629788 나솔 돌싱들 성격 참 별나네요 11 .. 2024/09/26 6,741
1629787 혹시 해외여행 싫어하시는 분 계신가요? 31 . . 2024/09/26 4,085
1629786 저만의 살림놀이법 16 가을 2024/09/26 5,678
1629785 천 원단 중에 양단 공단 차이가 뭘까요? 2 2024/09/26 1,204
1629784 정리의 DNA가 1도 없는 아이는...어떻게되나요 15 ㅁㅁ 2024/09/26 2,732
1629783 잠 자던 의붓딸 강간 50대, 2심서 징역 3년→집유 5년…왜?.. 22 ㅇㅁ 2024/09/26 5,277
1629782 알러지 때문에 염색 못할경우 13 ... 2024/09/26 1,531
1629781 오늘이 채해병 동기들 전역일이예요 2 병장맘 2024/09/26 656
1629780 김장 양념 질문드려요 4 김치 2024/09/26 1,010
1629779 결국은 운명인가요? 4 ㅡㅡ 2024/09/26 2,792
1629778 김건희 전화통 불난 이유 4 ㅇㅇ 2024/09/26 5,189
1629777 주방저울을 하나 사려는데요 12 질문 2024/09/26 1,472
1629776 배추김치가 귀해지니 김치에 흰쌀밥 5 ㄴㄷ 2024/09/26 2,6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