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업주부 분들.. 하루에 집 청소 몇시간 하시나요?

모카초코럽 조회수 : 3,807
작성일 : 2024-09-26 17:28:46

보통 몇시간씩 하시는지 궁금해요..

제가 손이 느린건지.. 집에 할일이 많은건지 하루에 청소. 빨래. 설겆이 등 하는

시간이 보통 3시간은 걸려요.. ㅠ

그러다 애들 공부 봐주고 3-4 시간. 학원 데려다주고 오고 1시간. 밥차리고 치우고 하는데 1시간.. 이러니 하루가 가네요..

IP : 211.186.xxx.7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
    '24.9.26 5:31 PM (172.225.xxx.234)

    세탁기 건조기 식세기 로봇청소기
    틈틈이 해요, 시간내서 안하구요

  • 2. 딱히
    '24.9.26 5:51 PM (106.101.xxx.138) - 삭제된댓글

    정해놓고 안해요
    거르는날이 더많음.

  • 3. 11
    '24.9.26 5:51 PM (219.240.xxx.235)

    집에 사람이 없어서 주말에 주로해요

  • 4. 하루
    '24.9.26 5:52 PM (211.234.xxx.75)

    평균 2시간해요

  • 5.
    '24.9.26 5:56 PM (1.237.xxx.38) - 삭제된댓글

    청소한다고 각잡고는 못해요
    먼지 보이기 시작하면 청소기만 밀고
    설거지하면서 싱크대 냉장고 문짝도 좀 닦아주고
    화장실도 은근 넓어 하루는 변기 세면대만 닦고
    하루는 바닥만
    욕조가 더러워지기시작하면 욕조만
    정리는 되어 있어 얼핏보면 멀끔하고요
    돈도 안나오는데 몸 힘들게는 못해요

  • 6.
    '24.9.26 5:59 PM (1.237.xxx.38) - 삭제된댓글

    청소한다고 각잡고는 못해요
    먼지 보이기 시작하면 청소기만 밀고
    설거지하면서 싱크대 냉장고 문짝도 좀 닦아주고
    화장실도 은근 넓어 하루는 변기 세면대만 닦고
    하루는 바닥만
    욕조가 더러워지기시작하면 욕조만
    정리는 되어 있어 얼핏보면 멀끔하고요
    물건만 제자리 둬도 청소한것처럼 보여요
    돈도 안나오는데 몸 힘들게는 못해요

  • 7.
    '24.9.26 6:01 PM (1.237.xxx.38)

    청소한다고 각잡고는 못해요
    먼지 보이기 시작하면 청소기만 밀고
    설거지하면서 싱크대 냉장고 문짝도 좀 닦아주고
    화장실도 은근 넓어 하루는 변기 세면대만 닦고
    하루는 샤워하면서 바닥만
    욕조가 더러워지기시작하면 욕조만
    정리는 되어 있어 얼핏보면 멀끔하고요
    물건만 제자리 둬도 청소한것처럼 보여요
    돈도 안나오는데 몸 힘들게는 못해요

  • 8. 애들
    '24.9.26 6:04 PM (203.81.xxx.13)

    어릴땐 청소에 목숨걸었죠
    아이들이 비염이 있었거든요
    지금은 다 커서 어지르는거 없으니 가끔 힘들면 건너뛰기도 해요
    테이프크리너나 슥슥 밀고다니고요

  • 9. lllll
    '24.9.26 6:07 PM (112.162.xxx.59)

    꼼꼼하고 깔끔한 편이라
    더걸리면 더걸렸지 그정도 소요합니다.

  • 10. 생각보다
    '24.9.26 6:12 PM (118.235.xxx.222)

    더러운집이 대부분입니다. 집보러 다녀 보면 집팔려고 치운 상태가????

  • 11. 다녀보니
    '24.9.26 6:16 PM (175.120.xxx.173)

    대부분 더럽더라고요.
    어수선하고..

  • 12. ..
    '24.9.26 6:34 PM (223.38.xxx.208)

    청소만 1시간~2시간 30분이요
    애완동물들 있어서 대청소하듯 해요
    대신 청소기는 사용 안해요

    근데
    주방 ,현관 ,화장실, 베란다만 깨끗하고 집은 어수선
    해요

  • 13. ...
    '24.9.26 7:10 PM (49.166.xxx.36)

    청소는 오래 걸리는 것부텀 시작하면
    빨리 끝나요.
    저는 세탁기에 빨래부터 해요.
    그리고 각 방마다 이불정리하고
    청소기를 밀어요.
    그리고 로봇청소기한테 물걸레청소 시키고
    그사이에 설거지를 해요.
    세탁 마치면 건조기로 옮기면
    청소끝이에요~

    참 화장실 청소는 청소마치고
    샤워하면서 해요.

  • 14. ...
    '24.9.26 7:14 PM (223.39.xxx.123)

    하루종일이죠.ㅡ집안일이 끝이 있나요..

  • 15. ㅇㅇ
    '24.9.26 7:38 PM (118.235.xxx.134)

    청소는 로봇청소기가 해요

  • 16. 너무
    '24.9.26 9:52 PM (221.141.xxx.67) - 삭제된댓글

    꼼꼼히 하시거나 평소 물건을 원래 있던자리에안둬서 정리할게 많으신거 아닌가요?
    모든 물건에 자리를 두고 거기다 쓰고나면 거기 갖다놓는걸 원칙으로하고 가족들 교육시키세요
    전 매일 30분정도면 끝나는데 루틴이 있어요
    샤워하면서 대충 치우고 빨래 돌리기
    건조마친거 뒀다가 저녁먹고 티비보면서 식구들이랑 간식먹으며 같이 개면 금방 끝나요
    개논건 각자 자기방으로
    화장실 대청소는 맘먹고 2,3달에 한번
    기껏해야 락스 뿌려놓고 샤워기로 뿌리면 끝
    로봇 돌릴수있게 평소 바닥에 물건을 안둬요
    이불은 각자 정리하라고 교육시키세요
    자기 자고난 이불도 정리못하면 ㅠ
    평상시 왔다갔다하면서 잔짐을 줄이고 정리해놓고 중요한건 모든일을 혼자 떠안으려고 하지마세요
    밥상치우는거 설겆이도 분담하고 먹은그릇 싱크로 옮기는건 아이들 시키세요
    설겆이는 식세기 들이세요
    이건 이제 필수가전입니다
    이렇게해도 집보러 오신분들 모두 집 엄청 깨끗하다고 하세요

  • 17. 혹시
    '24.9.26 9:55 PM (221.141.xxx.67) - 삭제된댓글

    청소를 매번 창틀까지 꼼꼼히 하시거나 평소 물건을 원래 있던자리에 안둬서 정리할게 많으신거 아닌가요?
    모든 물건에 자리를 두고 쓰고나면 거기 갖다놓는걸 원칙으로하고 가족들 교육시키세요
    전 매일 30분정도면 끝나는데 루틴이 있어요
    샤워하면서 목욕탕 대충 치우고 빨래모아 돌리기
    건조마친거 뒀다가 저녁먹고 티비보면서 식구들이랑 간식먹으며 같이 개면 금방 끝나고 개논건 각자 자기방으로
    화장실 대청소는 맘먹고 2,3달에 한번
    배수구 머리카락제거까지 하고요 락스 뿌려놓고 샤워기로 뿌리면 끝
    로봇 돌릴수있게 평소 바닥에 물건을 안둬요
    이불은 각자 정리하라고 교육시켜요
    자기 자고난 이불도 정리못하면 ㅠ
    평상시 왔다갔다하면서 잔짐을 줄이고 정리해놓고 중요한건 모든일을 혼자 떠안으려고 하지마세요
    밥상치우는거 설겆이도 분담하고 먹은그릇 싱크로 옮기는건 아이들 시키세요
    설겆이는 식세기 들이세요
    이건 이제 필수가전입니다
    이렇게해도 집보러 오신분들 모두 집 엄청 깨끗하다고 하세요

  • 18. 딱히
    '24.9.26 10:12 PM (99.228.xxx.178)

    시간을 재본적은 없는데 청소만 따지만 30분? 정도 될거같은데요. 매일 청소기 돌리고 욕실은 건식이라 변기 가끔 더러워보이면 닦고 일이주일에 한번정도만 전체 청소하구요. 빨래야 그냥 세탁기 돌리면 되는거고.
    제일 오래걸리는게 주방일이에요. 음식 하자고 들면 끝이없어서. 삼식이 남편 도시락싸는 아들. 음식만 종일 해대는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3959 노인 절반 "노후 준비 안해"… 10명 중 4.. 6 ㅇㅇㅇ 2024/09/26 4,209
1633958 4mm 진주 4 ... 2024/09/26 1,075
1633957 대딩되고, 어학연수 다녀오고 나서 갑자기 착해진 아이 12 ㅁㄴㅇㅎ 2024/09/26 3,997
1633956 갑자기 전화로 스포당하기 진짜 6 하아 2024/09/26 1,969
1633955 퇴근전 퇴사의사 밝혔네요 3 2024/09/26 4,304
1633954 현미보리차가 혈당을 올릴까요? 7 3호 2024/09/26 2,165
1633953 형제 안 보고 사는 분은 어떤 사연으로 그러셨어요? 11 ... 2024/09/26 3,284
1633952 30대 남성이 길가던 여고생 흉기로 난도질 살해 37 슬픔 2024/09/26 14,615
1633951 90넘으신 할머니와 다낭가는거 50 ㅇㅇ 2024/09/26 11,595
1633950 연애대신 입덕 16 보면 2024/09/26 2,291
1633949 이 정권은 하고 싶은거 다 하는 듯 ㅋㅋㅋ 11 ㅇㅇ 2024/09/26 3,025
1633948 반도체 겨울 왔다고 리포트 나와서 2 ,,,, 2024/09/26 2,550
1633947 저 이제 새치 염색집에서해요. 강추하고싶어서 글올려요 ㅎ 15 강추 2024/09/26 6,795
1633946 강남.. 성인 4인 가족 식비.. 어느 정도신가요? 21 ** 2024/09/26 3,383
1633945 마라탕에 뭐 넣는거 좋아하세요? 11 11 2024/09/26 1,121
1633944 총각김치가 매워요 9 ... 2024/09/26 981
1633943 개 1마리당 최대 60만원"…개 식용 종식 1100억 .. 26 뭣이 중헌디.. 2024/09/26 3,031
1633942 고등아이 지능 검사 같은거 해보신분 8 .. 2024/09/26 1,269
1633941 당근거래 약속 파기.비매너 일까요? 22 Aaa 2024/09/26 2,542
1633940 주부의 건강하고 규칙적인 생활 10 .... 2024/09/26 3,432
1633939 저기 호박죽 하는거 어렵나요? 21 엄마미안 2024/09/26 1,822
1633938 집에오지 않는 아들을 기다리며 문득지은 시 11 ㅂㅇㅂ여사 2024/09/26 4,025
1633937 애스파 윈터요 8 ..... 2024/09/26 2,177
1633936 h라인 미디스커트를 샀어요. 4 헬프미 2024/09/26 1,832
1633935 영화 1408 진짜 역대급 무서운 영화인듯 14 ㅓㅇㅇㄷ 2024/09/26 5,7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