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이름 외엔 생소한 조지아란 나라가 의외로 좋다는 말을 들었어요.
거리도 가깝구요.
그래서 여행 가볼까 하는데 여기가 러시아 근접이라던데 러시아 상황때문에 위험할까요?
그리고 겨울보단 여름이 낫겠죠?
혹 최근에 가보신 분 계실까요?
커피이름 외엔 생소한 조지아란 나라가 의외로 좋다는 말을 들었어요.
거리도 가깝구요.
그래서 여행 가볼까 하는데 여기가 러시아 근접이라던데 러시아 상황때문에 위험할까요?
그리고 겨울보단 여름이 낫겠죠?
혹 최근에 가보신 분 계실까요?
관광 가기시작한 초창기엔 좋았는데
최근엔 별로라고 하더라구요
저 또 뒷북인가부네요ㅜㅜ
항상 정보가 느려요..
죄송 ㅎ
제가 가 본 50개국 중 거의 첫 손가락에 꼽는 곳.그런데요 코카서스 쪽은 10월이면 눈 때문에 이동이 힘든 곳도 있어요. 여름에 들꽃 만발한 다비드 가레자 가는 길 꿈에도 그리운 곳. 메스티아 우쉬굴리 다 가시려면 내년 여름으로 미루시는 게 어떠실지.
시골로 들어 갈수록 아름답고 인심도 좋아요
시골 할머니들이 두부 같이 생긴 치즈를 쌓아놓고 팔기도 하고 집에서 만든 버터도 팔아요
홈스테이로 집에서 키우고 만든 현지식을 부엌에 앉아드셔 보세요. 체리가 흔한 6~7월 어떠세요?
댓글 감사합니다
조지아 가고 싶어서 많이 검색해 봤었어요
윗님 글 읽다보니
크로아티아 오스트리아가 떠올라요
평화롭고 친절하고 아름답고 그런나라인것 같아요
체리가 흔하다니
꼭 6~7월에 가봐야 겠어요
감사합니다
조지아 친숙합니다.우리집에 세 살던 사람이 조지아외교관이었어요.그분 덕분에 조지아란 나라가 있는줄 알았어요.
잘 웃지 않지만 친절해요
인류 최초의 와인 발상지라고도 하고요
시골 마트에 물 사러 갔더니 아침 부터 보드카를 권하던 음주의 나라. 물이 좋아서 맥주도 맛있어요
역시 러시아 근방이라 여름이 좋을거 같긴 했어요.
내년에 여름폭염때 조지아로 피신가야겠어요^^
조지아도 해발 3000km 이상이 되는 코카서스 산맥이 있는 시골 골짜기만 시원하고 전체적으로 7, 8월은 많이 더워요.
3000미터겠죠
킬로미터가 아니라
우리 어렸을때는 그루지아라고 배웠는데 요즘엔 조지아라고 해요. 자연과 하이킹 좋아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마이 네임 이즈 가브리엘 덱스편 조지아로 가는데
꼭 보세요
조지아 좋다던데.. 음식도 맛있데요.. 러시아 얘가 말한거라 한국 입맛에 맞을지는 모르겠어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