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이 저의 사생활에 대해서 꼬치꼬치 묻는 게 너무 싫어요. 저는 정말 사람들의 사생활에 대해 안 궁금하고 안 물어보거든요.
예를 들면 저의 가족 뭐하는 사람인지? 어디에 취직했는지 라던가 현재 일하는 직장, 집 위치 등등을 물어보는 게 대답하기가 싫거든요
남편이 현재 뭐하는지 얼마버는지 이런것도...대답하기 짜증나요
이런게 왜 궁금한거죠 도대체
남들이 저의 사생활에 대해서 꼬치꼬치 묻는 게 너무 싫어요. 저는 정말 사람들의 사생활에 대해 안 궁금하고 안 물어보거든요.
예를 들면 저의 가족 뭐하는 사람인지? 어디에 취직했는지 라던가 현재 일하는 직장, 집 위치 등등을 물어보는 게 대답하기가 싫거든요
남편이 현재 뭐하는지 얼마버는지 이런것도...대답하기 짜증나요
이런게 왜 궁금한거죠 도대체
그게 싫어서 나대지않고 사람들 안만나고 평화롭게 잘 살고 있어요
우리나라 오지랖 문화라 그래요
저는 해외에서 장기간 살 때 오다가다 선 지키고 매너 좋은 사람들만 보다 한국 와서 적응하는데 오래 걸렸어요
지금은 그냥 대답 안 하고 흘려요
싱글은 아파트가 안전하고 좋다는데 엘레베이터 타고 마주치기도 싫어 중심지 아파트 살다 한적한 위치 빌라로 이사갈 계획입니다
뭘 그리 꼬치꼬치 묻는걸까요
어후 저도요.
특히 외모에 관심갖고 칭찬해주는 것도 너무 싫어요.
그냥 좀 내버려뒀으면 좋겠어요.
할말없어 그런거에요.
그럼 쉬운거 말하고 질문을 다시 돌려버려요.
질문
큰 애 어디나왔어?
명문대 아님 서울권 나왔어요. 그 댁은 어느 학교에요?
이번 주말에 뭐했어?
큰 애가 와서 저녁먹었어요. 요즘 어찌 지내세요? 저번 따님이랑
안좋다다고 했었는데 요즘도 배드 무드에요?
에. 아니오말고
왓. 하우로 시작 되는 질문을 다시 해요.ㅠ
외모얘기하는 거 싫어요.
칭찬도 싫어요.
평가질.
저도 그래요. 뭘 그리 소상히 알고 싶은가 의심부터 들고. 일단 의심 들고 응큼해 보이고 솔직히 인간 바닥을 알고 부터는 그냥 인간이 싫다고 해야 맞겠죠.
첨에 만나면 무슨 아파트사는지 남편뭐하는지 애들대학은 어디다니는지 물어보는데 진짜 무례한것같아요
자기보다 나으면 시샘하고 못살면 위안삼고 말안하면 음흉하다 그렇고
전 남 사생활 안궁금하다구요
바운더리 침범하는 질문하는 사람 요주의 인물. 경계모드 돌입해요. 선 넘는 질문 하는 사람이 질투도 많이해요
그쵸 맞아요 저는 제 외모나 옷 칭찬하는것도 싫더라구요
저를 관찰했다는거 자체가
내게 물어 보는건 싫어해요.
근데 상대적으로 대다수는 상대방을 궁금해해요.
표현하느냐의 차이.
남이 누구랑 어찌살건 궁금하지도 않고 묻지도 않아요. 그래서 잠깐 만난 사이거나 거리를 둘 사람, 지나치게 꼬치꼬치 묻는 사람에겐 이름도 나이도 안 밝히고 그냥 무슨 동에 살고있다 정도만 밝힙니다. 그리고 오래되고 친해도 안 물어보면 굳이 먼저 말 안합니다.
이러면 친구가 하나도 없겠다 하시겠지만 친구는 많이는 아니지만 여럿 있어요. 주로 학교때 친구들이요. 귀찮게 하는 사람들은 다 손절했고 귀찮게 안하는 사람들만 전화나 문자, 카톡으로 적당히 연락하고 삽니다(멀리 떨어져 살아서 만나기도 쉽지않음).
자기 얘기들 하느라 숨도 안쉬던데
남의 사생활에 관심많고 오지랖 부리는 사람들
잘사는걸 못봤어요
구질구질 부정적 기운이 저한테 올까봐 차단해요
저도요. 저는 남의 집 애들 관심 하나도 없는데 동네 엄마 중에 우리 애 꼬치꼬치 캐묻고 궁금해하는 엄마 있어서 너무 싫어요. 바쁘다 전화 몇번이나 안받고 했음 눈치챌 것이지 줄기차게 전화오네요. 진짜 소름
저도
아무도 관심 안가져주고
돈만 많았으면 좋겠어요
저도 그런질문 너무 지긋지긋해요. 돈내고 뭐좀 배우는데 강사가 그렇게도 사적인걸 물어요. 남편뭐하는지 내가 전에 무슨일했으며 지금 무슨일하는지 집위치나 평수물어봐서 내재산추측하기. 어처구니없지만 이런 호기심 질문하는사람 진짜 많아요. 이왕 돈 쓴거 어느정도배우려면 무시하고 배워야할텐데 갈때마다 새로운 사적인질문 하나씩 하니깐 다니기싫네요.
내가 아는 어떤 여자
자기 초딩 애 짝궁 아빠 학벌까지 궁금해서 애 시켜 알아냄
본인 말로는 학군지 살면 다 그렇다 함
애들 놀이터에서 놀고 엄마들 6명 커피마시고 있었는데
어느 엄마가 갑자기 저보고 어느 대학 나왔냐고...
너무 훅 들어와서 그냥 말했는데
한참 지났지만 두고두고 생각할때마다 짜증나요.
부끄럽지않고 자랑?할만한 학교이긴 하지만
나만 급 학벌 공개 뭐였는지...
그쵸 맞아요 저는 제 외모나 옷 칭찬하는것도 싫더라구요
저를 관찰했다는거 자체가22
저도 외모얘기 너무 싫더라구요.
칭찬도 그렇지만 본인외모도 볼거 없으면서 어디서 남외모에 품평질인지..
너무 무식해보여요.
전 제가 모르는 사람들이
뒤에서 수군수군
죽지 못해 사네요
우리 강쥐 데리고 산책하거나
운동화를 보고ㅠ아는 듯
지긋지긋하네요
이 동네 뜨거나
죽어야 끝날 듯
내가 모르는 사람들이
날 알고
수군대는 기분
더할 걸요 ㅋㅋㅋ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628958 | 반도체 겨울 왔다고 리포트 나와서 1 | ,,,, | 2024/09/26 | 2,602 |
1628957 | 강남.. 성인 4인 가족 식비.. 어느 정도신가요? 20 | ** | 2024/09/26 | 3,685 |
1628956 | 마라탕에 뭐 넣는거 좋아하세요? 11 | 11 | 2024/09/26 | 1,207 |
1628955 | 총각김치가 매워요 9 | ... | 2024/09/26 | 1,077 |
1628954 | 당근거래 약속 파기.비매너 일까요? 20 | Aaa | 2024/09/26 | 2,657 |
1628953 | 주부의 건강하고 규칙적인 생활 10 | .... | 2024/09/26 | 3,544 |
1628952 | 저기 호박죽 하는거 어렵나요? 19 | 엄마미안 | 2024/09/26 | 1,935 |
1628951 | 집에오지 않는 아들을 기다리며 문득지은 시 11 | ㅂㅇㅂ여사 | 2024/09/26 | 4,133 |
1628950 | 애스파 윈터요 5 | ..... | 2024/09/26 | 2,245 |
1628949 | h라인 미디스커트를 샀어요. 4 | 헬프미 | 2024/09/26 | 1,910 |
1628948 | 영화 1408 진짜 역대급 무서운 영화인듯 14 | ㅓㅇㅇㄷ | 2024/09/26 | 5,896 |
1628947 | 서울대 높공은 어디과를 말 하는거에요? 20 | ᆢ | 2024/09/26 | 4,633 |
1628946 | 쌀국수가게 육수 뭘로내는걸까요? 5 | ... | 2024/09/26 | 2,415 |
1628945 | 7시 정준희의 해시티비 라이브ㅡ 문 닫는 검찰 , 열린 명태균 .. 1 | 같이봅시다 .. | 2024/09/26 | 604 |
1628944 | 조선호텔김치가 품절인데요. 8 | ... | 2024/09/26 | 4,663 |
1628943 | 운동 가라마라 해주세여 6 | ........ | 2024/09/26 | 929 |
1628942 | 무턱(이중턱) 어떤걸 해야하나요?? 14 | ...;; | 2024/09/26 | 1,998 |
1628941 | 고딩아들이 말하는 친구들의 정치성향 22 | ... | 2024/09/26 | 4,091 |
1628940 | 스폰받는 사람 글을 봤는데 9 | .. | 2024/09/26 | 3,485 |
1628939 | 분당 전원주택 전망 어떨까요? 13 | ㅇㅇ | 2024/09/26 | 3,225 |
1628938 | 대통령실 "김태효, 국기 발견 못해 발생한 착오' ??.. 22 | 애국가울리는.. | 2024/09/26 | 3,295 |
1628937 | 대파써는 전자동 주방기계 5 | 질문 | 2024/09/26 | 1,352 |
1628936 | 25만원지원법·방송4법·노란봉투법 국회 재표결 최종 부결 12 | 윤거니방탄당.. | 2024/09/26 | 1,290 |
1628935 | 너무 오래사는거... 슬프네요 54 | @@ | 2024/09/26 | 25,497 |
1628934 | 이젠 빨래 금방 마르네요 3 | ㅇㅇㅇ | 2024/09/26 | 1,53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