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절로 욕이 나오는 행동

증오 조회수 : 1,749
작성일 : 2024-09-26 14:29:50

우리 아파트는 음식물쓰레기를 통에 모아서 버려요. 비닐로 싼 음식물쓰레기만 통에 넣어야되는 시스템인데 아직도 비닐을 안벗기고 넣은 사람보면 화가 치밀어요. 화가 치민다는 표현이 맞아요. 그런 사람에게 저주를 퍼부어요. 

또 하나 공중화장실에서 물 안내리고 나오는 인간을 저주합니다. 열쇠있는 상가 화장실에 갔는데 문 열자마자 고약한 냄새가 나는거예요. 한보따리 싸놓고 물도 안내리고 뚜껑도 열어놓고 간 미친년을 저주합니다. 

왜 그딴 짓을 하죠?

너무 화가 나서 흥분하게 되네요. 

착한 짓은 못해도 그런 몰상식한 짓은 다들 안하시는거죠? 화가나서 미안합니다. 

IP : 61.77.xxx.10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충분히 이해함
    '24.9.26 2:32 PM (211.247.xxx.86)

    근데 그 광경과 냄새가 고스란히 전해져서 쫌 ㅜ

  • 2. ㅇㅇ
    '24.9.26 2:40 PM (211.252.xxx.103)

    지 손 더러워지면 큰일나는줄 아는 아주 이기적인 인간들이죠. 조금만 수고하면 모두가 평화로운데 정말 너무들 해요. 전 자매품으로 공중화장실 등 화장실에 비치된 화장실 뚜껑위에 휴지 쌓아두는 인간들 보면 화가 나요. 그거 조금 밀어넣는다고 큰일나나요? 제가 다 집어넣고 손씻고 나옵니다. 이런 인간들 치고 집 깨끗이 치우는 인간들 없음.

  • 3. 그런거
    '24.9.26 3:05 PM (222.107.xxx.29)

    본 일 더러 있어요
    남의 화장실 거저 이용하면서 고마운 줄도 모르고 도대체 왜왜???
    음쓰 국물은 왜 엘베 바닥에 뚝뚝 흘리는건지??

  • 4. 맞아요
    '24.9.26 3:09 PM (58.224.xxx.94)

    나빠요. 솔직히 원글님 글 속시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8973 배추김치가 귀해지니 김치에 흰쌀밥 5 ㄴㄷ 2024/09/26 2,702
1628972 긴장으로 어깨 뭉쳤을때 2 ... 2024/09/26 1,042
1628971 날씨탓인지... 저만 피곤한가요~? 4 ... 2024/09/26 1,873
1628970 우리 윤명신 왕국인가 2 2024 2024/09/26 1,299
1628969 공군장교 훈련기간에 ... 2024/09/26 848
1628968 남자는 와인 이 말이 젤 웃겨요. 8 ㅎㅎ 2024/09/26 2,896
1628967 노인 절반 "노후 준비 안해"… 10명 중 4.. 5 ㅇㅇㅇ 2024/09/26 4,470
1628966 대딩되고, 어학연수 다녀오고 나서 갑자기 착해진 아이 11 ㅁㄴㅇㅎ 2024/09/26 4,098
1628965 현미보리차가 혈당을 올릴까요? 7 3호 2024/09/26 2,318
1628964 형제 안 보고 사는 분은 어떤 사연으로 그러셨어요? 10 ... 2024/09/26 3,407
1628963 30대 남성이 길가던 여고생 흉기로 난도질 살해 37 슬픔 2024/09/26 14,800
1628962 90넘으신 할머니와 다낭가는거 46 ㅇㅇ 2024/09/26 11,819
1628961 연애대신 입덕 11 보면 2024/09/26 2,367
1628960 이 정권은 하고 싶은거 다 하는 듯 ㅋㅋㅋ 11 ㅇㅇ 2024/09/26 3,076
1628959 반도체 겨울 왔다고 리포트 나와서 1 ,,,, 2024/09/26 2,602
1628958 강남.. 성인 4인 가족 식비.. 어느 정도신가요? 20 ** 2024/09/26 3,685
1628957 마라탕에 뭐 넣는거 좋아하세요? 11 11 2024/09/26 1,207
1628956 총각김치가 매워요 9 ... 2024/09/26 1,077
1628955 당근거래 약속 파기.비매너 일까요? 20 Aaa 2024/09/26 2,657
1628954 주부의 건강하고 규칙적인 생활 10 .... 2024/09/26 3,544
1628953 저기 호박죽 하는거 어렵나요? 19 엄마미안 2024/09/26 1,935
1628952 집에오지 않는 아들을 기다리며 문득지은 시 11 ㅂㅇㅂ여사 2024/09/26 4,133
1628951 애스파 윈터요 5 ..... 2024/09/26 2,245
1628950 h라인 미디스커트를 샀어요. 4 헬프미 2024/09/26 1,910
1628949 영화 1408 진짜 역대급 무서운 영화인듯 14 ㅓㅇㅇㄷ 2024/09/26 5,8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