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들어 얼굴 커진 분 있나요.

. . 조회수 : 2,328
작성일 : 2024-09-26 10:32:15

제가 옆광대가 나와 있고 아래 볼에 살이 없고 옆 턱도 발달이 안된 얼굴형이라 역삼각  스크림가면 같은 얼굴형이었어요.

옆광대 컴플렉스로 광대수술도 생각해보고 일부러 방바닥에 엎드려 들어가라 하며 광대로 눕기도 하고.ㅠ ㅠ

그나마 얼굴이 크다는 소리는 뭇들어 봤어요. 오히려 얼굴이 작다는 소리를 아주 가끔 듣기도

그런데 작년부터 귀밑부터 턱라인까지 뼈가 자란듯이 얼굴이 커지기 시작해 옆광대랑 굴곡이 거의 없어져 큰바위 얼굴이 되었어요.

이럴수가 있는건가요.ㅠ ㅠ

얼굴에는 살이 찌지도 않았거든요.

팩을 하면 이제 얼굴이 다 안덮혀요.

결론은 옆 광대가 들어간 게 아니고

광대에 맞춰 턱뼈가 커져 큰 얼굴 사람이 되었답니다.

 

 

 

 

 

 

IP : 112.214.xxx.41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게
    '24.9.26 10:34 AM (70.106.xxx.95)

    니콜 키드먼
    페넬로페 크루즈 젊을때랑 최근사진 한번 보세요
    완전 모여라 눈코입 되고 얼굴 대박 넓어지고..
    그거 보면서 느낀건데
    분명히 얼굴이 커져요 그것도 뼈대가요 ㅜ

  • 2. ,,
    '24.9.26 10:36 AM (220.87.xxx.173) - 삭제된댓글

    얼굴 커지고 등판 넓어지는 것 어쩔수 없더라구요

  • 3. 짜짜로닝
    '24.9.26 10:41 AM (104.28.xxx.43)

    저요 나이 안많고 40초반인데도
    얼굴이 점점 길어져요
    헤어라인 탈모랑 겹쳐서 그런지 ㅡㅡ;
    어렸을 땐 차라리 동그란 얼굴이었는데
    이제 길어지던데요;;;;;;;;
    어디서 봤는데 얼굴뼈는 평생 자란다나 으짠다나 유난이다 유난 멀 그렇게 평생 자라냐

  • 4. ....
    '24.9.26 10:42 AM (118.235.xxx.87)

    우리 아빠랑.남편이요.
    원빈같이 갸름한 얼굴형이었는데 나이들고 살찌니
    얼굴이 두배는 커진거 같아요.
    엉덩이는 납작해진게 엉덩이 살이 얼굴로 간나봐요.

  • 5. 저요
    '24.9.26 10:44 AM (121.167.xxx.53)

    원래가 긴얼굴과 광대가 도드라지는데 헤어라인도 점점 뒤로 밀리면서 아주 못봐줄 꼬라지가 되가고 있어요.

  • 6. oo
    '24.9.26 11:05 AM (118.220.xxx.220)

    저는 반대로 얼굴이 자꾸 작아져요
    원래도 작은 얼굴인데 나이 들어 더 작아지니 너무 볼품이 없네요

  • 7. Ebs
    '24.9.26 11:14 AM (222.117.xxx.170)

    2주전 전문가가 얼굴뼈 강의하는데 특정뼈가 나이들어 커지는데 원인불명이라네요

  • 8. 아..
    '24.9.26 11:31 AM (110.35.xxx.176)

    저도요 모자가 컸었는데
    이제 모자쓰면 볼이 튀어나옴

  • 9. ...
    '24.9.26 11:50 AM (58.145.xxx.130)

    남자들은 확실히 커지긴 하는 타입이 있긴 하던데요
    그래서 20대까지 꽃미남이었다가 40대 들어서 머리 큰 북방형으로 변한다고... ㅎㅎㅎ
    저 아는 분이 아들 잘 생겼다고 하는 말에, 어차피 쟤도 나이들면 머리뼈 뻐그러지고 퉁그러져서 나이들면 나처럼 변할텐데 뭘... 해서 막 웃었는데...
    최근에 어떤 연예인이 그렇게 변하길래 연예인도 어쩔 수 없는 dna가 있긴 있구나 했거든요
    그러고 보니 남자는 많이 변하던데, 여자도 그런 줄은...
    제 주변에선 얼굴 살 찐 거 말고 얼굴 자체가 커지는 여자는 아직 못 봐서리...

  • 10.
    '24.9.26 1:58 PM (106.101.xxx.215)

    아주 옛날에 TV 프로그램에서 나왔었어요
    연구 결과 나이 들수록 얼굴뼈가 자란다고요

  • 11.
    '24.9.26 1:59 PM (106.101.xxx.215)

    젊을 때는 얄쌍했는데 나이 먹고 광대 툭 튀어나오고
    얼굴 넙데데 해진 연예인들 꽤 있잖아요

  • 12. 턱뼈는
    '24.9.26 3:41 PM (211.206.xxx.180)

    계속 자란다고 봤네요

  • 13. 저요
    '24.9.27 12:52 AM (124.63.xxx.204)

    이러다 모여라 꿈동산 되게 생겼어요.
    나름 달걍형이었는데 넙대대 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8669 발신자표시제한 법적으로 처벌해야함 7 ... 2024/09/26 1,409
1628668 오페라 덕후님 덕분에 좋은 공연 보고왔어요 5 loveah.. 2024/09/26 894
1628667 전업이면서 반찬 1도 안하는 사람 99 편하겠다 2024/09/26 18,456
1628666 여친 살해하고 "강아지에게 미안"하다는 김레아.. 5 ㅁㅊ 2024/09/26 2,365
1628665 50대 이런 남편 어때요? 22 궁금 2024/09/26 3,890
1628664 딸아이가 유급이에요 그것도 1년이상이요 32 걱정 2024/09/26 5,397
1628663 고등아이들. 커피 마시나요..? 15 .. 2024/09/26 1,888
1628662 에브리봇 로봇청소기 q3플러스 어떤가요? 3 ㅊㅍㅌ 2024/09/26 772
1628661 커피 안 먹은지 나흘째예요 5 ㅇㅇ 2024/09/26 1,901
1628660 남편하고..살짝 19금 7 ... 2024/09/26 6,601
1628659 요즘 애들 다 알바하네요(대딩) 16 123 2024/09/26 4,001
1628658 ㅌㅇ이사업체 견적 두 배가 나네요 8 .. 2024/09/26 1,027
1628657 요가 동작 중에 최고 난이도가 물구나무인가요? 8 2024/09/26 1,430
1628656 양자를 들였는데 배반하는 영화나 이야기 아세요? 6 지나다가 2024/09/26 1,203
1628655 행사나 축제등 정보 어디서 알아보시나요? 3 정보 2024/09/26 481
1628654 폭우 속 강남대로 질주한 ‘번개맨’ 버스 기사 5 zzz 2024/09/26 2,055
1628653 버섯이 고기보다 좋아요 13 111 2024/09/26 2,328
1628652 최현석 쉐프 다시봄 75 00 2024/09/26 29,963
1628651 "김건희 사기꾼 기사, 한국대사관이 '삭제' 요구했지.. 15 ... 2024/09/26 2,628
1628650 한살림 청국장 넘 맛있어요 10 멸치 끊는 .. 2024/09/26 2,346
1628649 매몰법 쌍수 압구정쪽 19 .. 2024/09/26 1,525
1628648 韓총리 "전기-가스요금 올려 소비 억제해야" 19 ... 2024/09/26 1,617
1628647 제가 친분쌓은 엄마들은 5 .. 2024/09/26 2,604
1628646 [분리수거]쨈이나 소스 등의 작은 비닐껍질 어떻게 버리나요? 7 ㅇㅇ 2024/09/26 875
1628645 대출받아서 돈 빌려달라는 언니.마음아파요 85 ㅇㅇ 2024/09/26 21,7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