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가 귀지 파기의 달인급인데...ㅎㅎㅎ

^^ 조회수 : 3,196
작성일 : 2024-09-26 09:21:46

젖은 귀지가 유방암 잘걸린다는 얘기가 있어서 적어보는건데요...

제가 귀지를 기가 막히게 잘 파요.

저 스스로 파면서 터득한건데  한번 경험한 가족들

명절에 만나면 오빠, 언니, 조카들까지 줄서서 저한테 귀파달라 하거든요.

 

그런데 특징이 한쪽귀는 건조하고, 한쪽귀는 촉촉해요.

건조한 쪽은 살짝만 닿아도 아프다 하고(이쪽은 그냥 살살 벽에 안닿게 중앙쪽에서 돌돌 돌려주는 정도로 끝내고)

촉촉한 쪽은 벽을 살살 긁어주면 찔끔할 정도로 시원해요.

그리고 클라이막스는 저 깊숙히 고막에 가까울 정도로 넣어서 살살 공간을 돌려주는거에요

요때 다들 스르르 몸이 풀어집니다.ㅎㅎ

(그러다 고막 다쳐 큰일난다는 글 올라올텐데....저만의 노하우가 있어요.ㅎㅎ)

 

무튼,

유방암 걸릴정도면 촉촉한 정도가 어느정도여야 하는건지....

제 경험으론 한쪽은 다 눅눅했거든요.

(n수 15명 X 수년)

 

 

IP : 203.247.xxx.16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9.26 9:23 AM (211.114.xxx.77)

    저는 제 귀지를 파고 싶은데 중이염 경험이 있어서 거의 손을 안대거든요.
    그래도 가끔 너무 가려우면 시도는 해보는데... 나오는게 거의 없다시피해요. 못 파는거죠.
    이거 방법이 없나 싶어요.

  • 2. ..
    '24.9.26 9:25 AM (114.203.xxx.30)

    성급한 일반화예요.
    저희 가족은 양쪽 다 마른 귀지거든요.
    건강 상태에 따라 다른 듯 해요.

  • 3. ㅁㄹㅇ
    '24.9.26 9:38 AM (1.239.xxx.246) - 삭제된댓글

    양쪽이 그렇게 다른 경우는 처음입니다.
    일반적인 경우 아니에요.
    그 집안이 다 그렇다면 참 신기합니다.

  • 4. ...
    '24.9.26 9:45 AM (222.100.xxx.132)

    제 가족도 전부 양쪽 마른귀지...
    한쪽만 젖은귀지라니 이것도 유전인가요?

  • 5. 귀지
    '24.9.26 9:59 AM (110.9.xxx.70) - 삭제된댓글

    마른 귀지였다가 젖은 귀지로 변하는 것도 유방암 증상 중 하나라고 들었어요.

  • 6. 귀지
    '24.9.26 10:01 AM (110.9.xxx.70) - 삭제된댓글

    젖은 귀지가 유방암 잘 걸리는 것이 아니라
    마른 귀지였다가 젖은 귀지로 변하는 것이 유방암 전조 증상 중 하나라고 들었어요.

  • 7. 사르르
    '24.9.26 3:36 PM (39.118.xxx.228) - 삭제된댓글

    잠들때까지 누가 귀지 파 줬으면 Zzzzz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9348 제주도 최애 맛집 있으신가요? 18 제주도 2024/09/26 2,630
1629347 반포레미안퍼스티지 찬양시래요 11 …………… 2024/09/26 2,637
1629346 운동화 언제 버려요? 9 .. 2024/09/26 2,001
1629345 초등 고학년 지갑 추천해주세요 2 ... 2024/09/26 400
1629344 일일드라마 수준 8 막장 2024/09/26 1,636
1629343 매복 사랑니 쉽게 빼신 분들요 13 발치 2024/09/26 1,373
1629342 아침에 볼일이 있어서 .. 2024/09/26 439
1629341 결핍이 결핍되었대요 5 ..... 2024/09/26 1,805
1629340 아로니아를 어떻게 소진할까요? 20 2024/09/26 1,407
1629339 전기 탄소 매트 1 ..... 2024/09/26 511
1629338 샤넬의 소름돋는 고음 gravity 라이브 숏츠영상 6 ㅇㅇㅇ 2024/09/26 1,055
1629337 지긋지긋한 친정엄마 4 .. 2024/09/26 2,982
1629336 오메가3 5 작은거 2024/09/26 1,064
1629335 노인 조식 배달 서비스 추천 부탁드려요 13 .. 2024/09/26 2,576
1629334 스카이 공대생 엄마의 현실 79 실화냐 2024/09/26 23,212
1629333 82님들 덕분에 저를 돌아보게 되었어요 9 한계돌파 2024/09/26 1,682
1629332 김영선·명태균 측근 E씨 "국감 출석, 증언하겠다&qu.. 5 ........ 2024/09/26 1,155
1629331 하나되는 정치, 협력하는 여야 .... 축협 청문회 1 축구팬 2024/09/26 336
1629330 말투와 말할때 표정이 진짜중요하군요 3 나솔 2024/09/26 2,880
1629329 윤석열 정부 3년차 적자국채 증가 폭, 문재인 정부의 1.5배 5 급가져옵니다.. 2024/09/26 781
1629328 소화가 너무 안되는데 한의원 7 2024/09/26 999
1629327 스케쳐스 8 짜증나 2024/09/26 1,527
1629326 뉴진스 민희진 관련이요~ 42 ........ 2024/09/26 3,667
1629325 요즘 정말 가을가을한 날씨네요 1 눈부신날 2024/09/26 940
1629324 강아지 분리불안 1 ... 2024/09/26 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