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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지들 "국민 염장 질러. 국민에 맞아 죽을 수도"

흐ㅁ 조회수 : 1,365
작성일 : 2024-09-26 08:57:21

보수지들 "국민 염장 질러. 국민에 맞아 죽을 수도"

용산만찬서 '한동훈 입' 원천봉쇄한 尹 질타. "김건희 문제 때문"

 

조중동 등 보수매체들은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지도부간 용산 만찬이 '밥만 먹은 만찬'으로 끝난 데 대해 한 목소리로 윤 대통령을 질타했다. 독대 요청 사실을 언론에 알린 한 대표도 비판했으나, 만찬석상에서 김건희 여사 문제 등에 대한 한 대표의 발언 기회를 원천차단한 윤 대통령을 집중 성토하며 "잘못하면 국민에게 맞아 죽을 수도 있다"는 참석 국민의힘 의원의 발언을 전하기까지 했다.

용산에 대한 보수매체들의 분노와 탄핵 위기감이 최고조로 치닫는 양상이다.

<동아일보>는 26일 사설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지도부의 그제 회동이 김건희 여사 논란과 의정 갈등 등 핵심 현안에 대한 아무런 대화 없이 ‘밥만 먹은 만찬’으로 끝났다"며 "90분간 진행된 야외 만찬에서 윤 대통령은 체코 원전 수출 성과 등에 대해 사실상 혼자 얘기하는 분위기였다고 한다. 한 대표는 인사말도, 건배사도 할 기회조차 얻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당정 화합을 위한다던 용산 만찬은 결국 윤 대통령실과 한 대표 간 불신의 골만 더 키운 자리가 됐다. 내키진 않지만 어쩔 수 없이 밥 먹는 모양새라도 갖추자는 이번 만찬에선 “김건희의 ‘김’자도, 의료의 ‘의’자도, 민생의 ‘민’자도 안 나왔다”는 것이 참석자의 전언"이라며 "꼬일 대로 꼬인 국정의 한복판에서 대통령과 여당 대표가 어렵게 만난 자리가 이렇게 끝났다니 허탈할 뿐"이라고 개탄했다.

사설은 "내전을 방불케 하는 대통령과 여당 대표 간 갈등은 가뜩이나 민심이반으로 흔들리는 정부여당에 치명상을 안길 것"이라며 "국정 책임자들의 감정싸움을 용인해 줄 만한 인내심이 국민에겐 남아 있지 않다는 걸 알아야 한다. '잘못하면 국민에게 맞아 죽을 수 있다'는 한 여당 참석자의 우려가 현실이 되지 말란 법이 없다"고 경고했다.

 

 

하략...

 

https://www.viewsnnews.com/article?q=222266

IP : 125.184.xxx.7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출처
    '24.9.26 8:57 AM (125.184.xxx.70)

    https://www.viewsnnews.com/article?q=222266

  • 2. ......
    '24.9.26 9:23 AM (14.47.xxx.140)

    보수주의자들도 아는구나
    맞아죽는다는게 웃기기도 한데..탄핵의 위험이라는 단어가 그쪽입에서 나온다니...

  • 3. 밥 귀신이 붙었냐?
    '24.9.26 9:24 AM (218.39.xxx.130)

    정치 현안 논의 하지 않고
    세금으로 상 차려 먹으며
    자기 자랑만 하는 아주 무능 쩌는 나쁜 정치인!!!!

    거기에서 한 마디 못했다고 징징거리는 무능쫄보들!!
    이런 무능 사기꾼들을 지지 하는 콘크리트 무뇌들!!!

    밥 못 먹어서 죽은 귀신 붙었냐?
    가득한 정치 현안을 논의 못하면서 사진으로 잘 난 척 하려는 찌질!!!

  • 4. 그래도 국힘
    '24.9.26 9:54 AM (211.234.xxx.123)

    찍겠다는 사람들 82에 있죠.
    얼마전에도 단체로 커밍아웃하던데

  • 5. 영통
    '24.9.26 11:17 AM (211.114.xxx.32)

    기사 장사 회사들...(언론이 아니고 기사 장사 회사)

    국힘당의 다른 인물
    밀어주려고
    쇼하네요

    쇼 쇼 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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