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보수지들 "국민 염장 질러. 국민에 맞아 죽을 수도"

흐ㅁ 조회수 : 1,467
작성일 : 2024-09-26 08:57:21

보수지들 "국민 염장 질러. 국민에 맞아 죽을 수도"

용산만찬서 '한동훈 입' 원천봉쇄한 尹 질타. "김건희 문제 때문"

 

조중동 등 보수매체들은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지도부간 용산 만찬이 '밥만 먹은 만찬'으로 끝난 데 대해 한 목소리로 윤 대통령을 질타했다. 독대 요청 사실을 언론에 알린 한 대표도 비판했으나, 만찬석상에서 김건희 여사 문제 등에 대한 한 대표의 발언 기회를 원천차단한 윤 대통령을 집중 성토하며 "잘못하면 국민에게 맞아 죽을 수도 있다"는 참석 국민의힘 의원의 발언을 전하기까지 했다.

용산에 대한 보수매체들의 분노와 탄핵 위기감이 최고조로 치닫는 양상이다.

<동아일보>는 26일 사설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지도부의 그제 회동이 김건희 여사 논란과 의정 갈등 등 핵심 현안에 대한 아무런 대화 없이 ‘밥만 먹은 만찬’으로 끝났다"며 "90분간 진행된 야외 만찬에서 윤 대통령은 체코 원전 수출 성과 등에 대해 사실상 혼자 얘기하는 분위기였다고 한다. 한 대표는 인사말도, 건배사도 할 기회조차 얻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당정 화합을 위한다던 용산 만찬은 결국 윤 대통령실과 한 대표 간 불신의 골만 더 키운 자리가 됐다. 내키진 않지만 어쩔 수 없이 밥 먹는 모양새라도 갖추자는 이번 만찬에선 “김건희의 ‘김’자도, 의료의 ‘의’자도, 민생의 ‘민’자도 안 나왔다”는 것이 참석자의 전언"이라며 "꼬일 대로 꼬인 국정의 한복판에서 대통령과 여당 대표가 어렵게 만난 자리가 이렇게 끝났다니 허탈할 뿐"이라고 개탄했다.

사설은 "내전을 방불케 하는 대통령과 여당 대표 간 갈등은 가뜩이나 민심이반으로 흔들리는 정부여당에 치명상을 안길 것"이라며 "국정 책임자들의 감정싸움을 용인해 줄 만한 인내심이 국민에겐 남아 있지 않다는 걸 알아야 한다. '잘못하면 국민에게 맞아 죽을 수 있다'는 한 여당 참석자의 우려가 현실이 되지 말란 법이 없다"고 경고했다.

 

 

하략...

 

https://www.viewsnnews.com/article?q=222266

IP : 125.184.xxx.7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출처
    '24.9.26 8:57 AM (125.184.xxx.70)

    https://www.viewsnnews.com/article?q=222266

  • 2. ......
    '24.9.26 9:23 AM (14.47.xxx.140) - 삭제된댓글

    보수주의자들도 아는구나
    맞아죽는다는게 웃기기도 한데..탄핵의 위험이라는 단어가 그쪽입에서 나온다니...

  • 3. 밥 귀신이 붙었냐?
    '24.9.26 9:24 AM (218.39.xxx.130)

    정치 현안 논의 하지 않고
    세금으로 상 차려 먹으며
    자기 자랑만 하는 아주 무능 쩌는 나쁜 정치인!!!!

    거기에서 한 마디 못했다고 징징거리는 무능쫄보들!!
    이런 무능 사기꾼들을 지지 하는 콘크리트 무뇌들!!!

    밥 못 먹어서 죽은 귀신 붙었냐?
    가득한 정치 현안을 논의 못하면서 사진으로 잘 난 척 하려는 찌질!!!

  • 4. 그래도 국힘
    '24.9.26 9:54 AM (211.234.xxx.123)

    찍겠다는 사람들 82에 있죠.
    얼마전에도 단체로 커밍아웃하던데

  • 5. 영통
    '24.9.26 11:17 AM (211.114.xxx.32)

    기사 장사 회사들...(언론이 아니고 기사 장사 회사)

    국힘당의 다른 인물
    밀어주려고
    쇼하네요

    쇼 쇼 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7282 애로부부 보시나요?? 애로부부 2024/10/20 1,061
1637281 헬스장에서 주는 운동복이요 7 운동 2024/10/20 2,178
1637280 초록초록한데 1 단풍은 커녕.. 2024/10/20 560
1637279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저서 미주 지역에서 판매 light7.. 2024/10/20 568
1637278 노안약 (눈) 언제 나오나요 2 ㅇㅇ 2024/10/20 2,892
1637277 올가니카 홍정@ 회사인가요? 1 ... 2024/10/20 1,887
1637276 이시간에 끓인 시래기국이 너무 맛있어서 그만 두사발 9 ... 2024/10/20 2,756
1637275 17일 어느 부두에서 주옥순과 윤석열 10 .... 2024/10/20 2,913
1637274 유럽 약소국에서 한국에 온 여자들은 무지 똑똑하네요. 20 .. 2024/10/20 6,019
1637273 서울애들은 학교에서 아이패드 주나요? 13 .... 2024/10/20 3,122
1637272 펌 - 부산대 상권 근황 10 보배펌 2024/10/20 5,533
1637271 명상유투버 토나오네요 3 .. 2024/10/20 3,312
1637270 귤 20개 3천원 주고 샀어요. 서울. 8 맛있다 2024/10/20 2,639
1637269 하루 첫 시작이 꼬이면... 1 oo 2024/10/20 622
1637268 냉장고 고민) 오브제 vs 컨버터블 3 결정장애 2024/10/20 1,188
1637267 발꿈치 들기 운동 질문 있어요. 5 하늘 2024/10/20 4,361
1637266 자폭부부요. 이리 난리나면 인스타82공구 가능한가요??? 19 ㅇㅇㅇ 2024/10/20 7,685
1637265 저는 가스 제조기에요….ㅜㅜ(PMS관련) 6 ㅜㅜ 2024/10/20 2,082
1637264 예전에 코로나 락다운 안한 나라 어디죠? 17 .... 2024/10/20 4,029
1637263 독일인데요 18 이름 2024/10/20 5,963
1637262 수상한 느낌의 남자 .. 2024/10/20 1,616
1637261 리사가 현대판 공주가 아닐까요? 14 ..... 2024/10/20 5,187
1637260 이름이 너무 흔해요 40대지만 개명 고민 41 ㅇㅇ 2024/10/20 5,446
1637259 엄마가 선물받은 쿠키를 저에게 주는데.. (긴글) 34 00 2024/10/20 7,335
1637258 냉장고장이 800mm이고 살려는 김치냉장고가 795mm이면? 5 여유 2024/10/20 9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