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보수지들 "국민 염장 질러. 국민에 맞아 죽을 수도"

흐ㅁ 조회수 : 1,460
작성일 : 2024-09-26 08:57:21

보수지들 "국민 염장 질러. 국민에 맞아 죽을 수도"

용산만찬서 '한동훈 입' 원천봉쇄한 尹 질타. "김건희 문제 때문"

 

조중동 등 보수매체들은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지도부간 용산 만찬이 '밥만 먹은 만찬'으로 끝난 데 대해 한 목소리로 윤 대통령을 질타했다. 독대 요청 사실을 언론에 알린 한 대표도 비판했으나, 만찬석상에서 김건희 여사 문제 등에 대한 한 대표의 발언 기회를 원천차단한 윤 대통령을 집중 성토하며 "잘못하면 국민에게 맞아 죽을 수도 있다"는 참석 국민의힘 의원의 발언을 전하기까지 했다.

용산에 대한 보수매체들의 분노와 탄핵 위기감이 최고조로 치닫는 양상이다.

<동아일보>는 26일 사설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지도부의 그제 회동이 김건희 여사 논란과 의정 갈등 등 핵심 현안에 대한 아무런 대화 없이 ‘밥만 먹은 만찬’으로 끝났다"며 "90분간 진행된 야외 만찬에서 윤 대통령은 체코 원전 수출 성과 등에 대해 사실상 혼자 얘기하는 분위기였다고 한다. 한 대표는 인사말도, 건배사도 할 기회조차 얻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당정 화합을 위한다던 용산 만찬은 결국 윤 대통령실과 한 대표 간 불신의 골만 더 키운 자리가 됐다. 내키진 않지만 어쩔 수 없이 밥 먹는 모양새라도 갖추자는 이번 만찬에선 “김건희의 ‘김’자도, 의료의 ‘의’자도, 민생의 ‘민’자도 안 나왔다”는 것이 참석자의 전언"이라며 "꼬일 대로 꼬인 국정의 한복판에서 대통령과 여당 대표가 어렵게 만난 자리가 이렇게 끝났다니 허탈할 뿐"이라고 개탄했다.

사설은 "내전을 방불케 하는 대통령과 여당 대표 간 갈등은 가뜩이나 민심이반으로 흔들리는 정부여당에 치명상을 안길 것"이라며 "국정 책임자들의 감정싸움을 용인해 줄 만한 인내심이 국민에겐 남아 있지 않다는 걸 알아야 한다. '잘못하면 국민에게 맞아 죽을 수 있다'는 한 여당 참석자의 우려가 현실이 되지 말란 법이 없다"고 경고했다.

 

 

하략...

 

https://www.viewsnnews.com/article?q=222266

IP : 125.184.xxx.7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출처
    '24.9.26 8:57 AM (125.184.xxx.70)

    https://www.viewsnnews.com/article?q=222266

  • 2. ......
    '24.9.26 9:23 AM (14.47.xxx.140) - 삭제된댓글

    보수주의자들도 아는구나
    맞아죽는다는게 웃기기도 한데..탄핵의 위험이라는 단어가 그쪽입에서 나온다니...

  • 3. 밥 귀신이 붙었냐?
    '24.9.26 9:24 AM (218.39.xxx.130)

    정치 현안 논의 하지 않고
    세금으로 상 차려 먹으며
    자기 자랑만 하는 아주 무능 쩌는 나쁜 정치인!!!!

    거기에서 한 마디 못했다고 징징거리는 무능쫄보들!!
    이런 무능 사기꾼들을 지지 하는 콘크리트 무뇌들!!!

    밥 못 먹어서 죽은 귀신 붙었냐?
    가득한 정치 현안을 논의 못하면서 사진으로 잘 난 척 하려는 찌질!!!

  • 4. 그래도 국힘
    '24.9.26 9:54 AM (211.234.xxx.123)

    찍겠다는 사람들 82에 있죠.
    얼마전에도 단체로 커밍아웃하던데

  • 5. 영통
    '24.9.26 11:17 AM (211.114.xxx.32)

    기사 장사 회사들...(언론이 아니고 기사 장사 회사)

    국힘당의 다른 인물
    밀어주려고
    쇼하네요

    쇼 쇼 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8929 오전 11시 동탄 하늘은 헬기 수백대/ 펌 jpg 11 미친 2024/09/26 3,535
1628928 자면서 듣기 좋은 유투브채널 추천좀 부탁드립니다 12 2024/09/26 1,114
1628927 모르는 휴대폰전화 받으세요~? 21 글쎄 2024/09/26 2,666
1628926 아이가 학교에서 진로탐색을 하는데 자연과학쪽 연구원을 희망해요 5 2024/09/26 613
1628925 가을 타나봐요 박준면 정영주 노래듣고 펑펑 울었어요 3 아마 2024/09/26 1,343
1628924 남이 저한테 관심갖는게 싫어요 19 ........ 2024/09/26 3,746
1628923 넷플 추천 1 추천 2024/09/26 1,392
1628922 흑백요리사 최현석팀 비매너 37 2024/09/26 6,593
1628921 영국 왕실 배경 드라마에 아시아, 흑인은.. 16 ... 2024/09/26 2,631
1628920 저절로 욕이 나오는 행동 4 증오 2024/09/26 1,747
1628919 솔비 다이어트약 드셔보신분 계실까요? 5 다이어트 2024/09/26 1,512
1628918 자기 돌봄에도 에너지가 필요하네요 5 무기력 2024/09/26 2,261
1628917 인삼차 우려내고 남은 인삼이요 4 ..... 2024/09/26 779
1628916 김경호변호사가 검사들에게 1 외치다! 2024/09/26 1,253
1628915 옆에있는 강아지 이빨좀 봐주실 수 있나요? 18 uf 2024/09/26 1,571
1628914 사촌 형 결혼식에는 축의금 얼마 정도 해야 될까요? 13 ㅇㅇ 2024/09/26 2,758
1628913 흑백요리사 )에드워드 리. 물꼬기 6 2024/09/26 3,839
1628912 여러분 카레에 양파는 무조건 19 ㅇㅇ 2024/09/26 5,258
1628911 "김건희 사기꾼 기사, 한국대사관이 '삭제' 요구했지만.. 8 체코언론 2024/09/26 2,375
1628910 패드형 학습기 어떻게 생각하세요? 6 학습기 2024/09/26 619
1628909 예비초등 책상 사면 입시때까지 사용하나요? 12 궁금 2024/09/26 857
1628908 경력단절 5년만에 드디어 프리 알바 일 찾았는데 설레요 4 Dd 2024/09/26 2,397
1628907 안락사 캡슐 기사 보셨나요.  19 .. 2024/09/26 4,517
1628906 부러운 전업인 친구 9 부러워 2024/09/26 5,446
1628905 ‘억대 코인사기’ 태영호 아들 도피성 해외출국까지 10 ... 2024/09/26 2,7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