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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외 잘린 이야기

조회수 : 3,798
작성일 : 2024-09-26 07:34:31

중학생인데 첫 시험 85점 평균에 88점 받고 시작했는데 두 번째 시험 70점 평균에 88점 받았는데 성적이 안 올랐다고 잘렸네요. 

90점 이상이 한반에 서너 명이고 100점은 전교 한명이라는데  그 부모는 단기간에 100점 가까이 받길 원했나 싶기도 하고요. 그까이것 중등 시험 100점을 왜 못받아인지...

등수로 치면 반 10등 밖에서 5등 이내로 오른 건데...좀 당황스럽네요. 지난 시험이면 95점 이상인건데요.

IP : 110.70.xxx.202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9.26 7:36 AM (219.241.xxx.152)

    잘 짤렸네요
    또 구하세요. 자기아들 수준을 모르고

  • 2. 차라리
    '24.9.26 7:37 AM (175.120.xxx.173)

    그런집은 빨리 짤리는게 나은겁니다.

  • 3. ..
    '24.9.26 7:39 AM (175.119.xxx.68)

    남아란 말이 없는디

  • 4.
    '24.9.26 7:40 AM (110.70.xxx.202)

    여학생이에요. 엄마가 불안정해 보였어요.

  • 5.
    '24.9.26 8:01 AM (121.167.xxx.120)

    시험이 먼저보다 어려진것 같은데 88점에 꽂혔나 봐요

  • 6. ..
    '24.9.26 8:05 AM (220.118.xxx.37) - 삭제된댓글

    저는 대학 때 과외를 했는데 인문계 고등 못 간다는 강남의 중3 남학생을 한 달 안되게 가르치고 수학 중간고사를 92점 맞게 했어요. 시험 전 주에 좀 찍어주잖아요.
    근데 학생이나 부모는 과외의 자연스러운 결과이고 공부는 이렇게 하면 되는 거다고 생각하더군요. 너무 무서워서 그만뒀어요. 결국 학생은 인문계 못 가고, 내가 계속 해줬어야 했다는 원망을 전해 전해 들었죠.
    님아, 아닌 건 아닌 거임.

  • 7. ..
    '24.9.26 8:06 AM (220.118.xxx.37) - 삭제된댓글

    저는 대학 때 과외를 했는데 인문계 고등 못 간다는 강남의 중3 남학생을 한 달 안되게 가르치고 수학 중간고사를 92점 맞게 했어요. 시험 전 주에 좀 찍어주잖아요.
    근데 학생이나 부모는 과외의 자연스러운 결과이고 공부는 이렇게 하면 되는 거라고 생각하더군요. 너무 무서워서 그만뒀어요. 결국 학생은 인문계 못 가고, 내가 계속 해줬어야 했다는 원망을 전해 전해 들었죠.
    님아, 아닌 건 아닌 거임.

  • 8. ditto
    '24.9.26 8:18 AM (114.202.xxx.60) - 삭제된댓글

    그런 학부모 꽤 있어요 사람이 얕다 해야 하나.. 거의 3개월 단위로 저 짓하더라구여

  • 9. 인생무념
    '24.9.26 8:22 AM (211.215.xxx.235)

    학부모가 공부 성적에 대해 잘 모르는 거죠.

  • 10.
    '24.9.26 8:27 AM (223.39.xxx.221)

    뭘 모르는 거죠 과외도 부모가 아이를 제대로 파악해야 효과가 있죠 중위권 아이는 주2회면 현행하기도 바쁜데 학원만큼 진도나가길 바라더군요 이해가 느린데 어떻게 가능하나요;;

  • 11. 바람소리2
    '24.9.26 9:20 AM (114.204.xxx.203)

    매달 학원 바꾸는 엄마도 봤어요
    결국 아이 손해에요

  • 12. ㅇㅇ
    '24.9.26 10:39 AM (73.71.xxx.94)

    지가 공부를 잘 해 본 적이 없어서 그러는 거에요.
    걍 잘 짤리신 거에요. 다른 집 멀쩡하고 정상적인 집 구하세요.

  • 13. 공부 안해본
    '24.9.26 11:27 AM (211.206.xxx.180)

    부모죠. 답 없어요.

  • 14. ...
    '24.9.26 4:14 PM (221.146.xxx.22)

    성적 안 올라서 그만둔다는 건 표면적인 이유고 다른 이유도 분명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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