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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제 나는 솔로 보고 느낀점

조회수 : 5,739
작성일 : 2024-09-26 07:27:52

옥순 ᆢ

와 저리 피곤한 사람이 다 있구나

얼굴이 이쁘니 다르긴 하구나

다른 여자가 영호에게 그리 말 했으면 성질 급한 영호 바로 한마디 했을텐데 한숨만 휴휴 쉬며 이어나가려 하지만 한계가 있고 그래도 철벽 안 치니 한번더 나가보고 싶다

경수 남이 보긴 옥순에게 잘못 한거 없는데 미안하다며 옥순 미안할짓을 하지 말아야지 미안하다 말하는거 싫다고 미안하다고 한게 신기했음 그래도 옥순이 좋다니 좋단다

얼굴이쁘니 결혼은 아니어도 사궈고는 싶은가 봄

경수 약아서 절대 결혼까지 안 감

 

영숙 ᆢ

생각보다 분위기 파악 잘 하고 눈치 빠르고 세명 남자랑 그것도 스킬없는 남자를 세명을 잘 리드함

다시 보였음

 

현숙 ᆢ

너무 맑아서  뭐라 해야 하나

악의는 없는데 30넘은 여자라고 하긴

착한 초등학생

 

여하튼 

옥순  답답한 대화를 참고 보자니 힘들었음

영수 영철 의사라고 해도 저리 매력이 없을수가

IP : 219.241.xxx.15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옥순
    '24.9.26 7:34 AM (223.39.xxx.134)

    징징거리고 목소리 앵앵거리고
    23살 이전에나 해야 하는 행동을
    애엄마가 하고 있음.

  • 2. ...
    '24.9.26 7:45 AM (211.36.xxx.31)

    저 정도 연예인급 외모는
    평범한 사람들이 이해못하는 본인 기준이 있나보죠.

  • 3. 벌써
    '24.9.26 7:45 AM (110.70.xxx.202)

    경수 픽한 것도...
    경수도 보통 끼가 아니에요.

  • 4. 외모
    '24.9.26 7:59 AM (39.122.xxx.3)

    여자 외모만 보고 결혼한 남자왈
    부인이 살림 못하고 뭐가 안맞아 화가 나다가도 얼굴이쁘니 얼굴보면 화가 풀린다고 ㅋㅋㅌ
    자고 있는 모습을 보고 있음 넘 이뻐 화났던거 다 잊는다고 하더라구요

  • 5. 원글
    '24.9.26 8:02 AM (219.241.xxx.152)

    얼굴 뜯어먹고 사는 사람이네요
    옥순이랑 살다가는 우울증이나 홧병 생길듯

  • 6. ...
    '24.9.26 8:02 AM (216.147.xxx.87)

    옥순 공주병도 지나치지만 현숙도 싸 해요. 사차원인듯.

  • 7.
    '24.9.26 9:26 AM (211.251.xxx.173)

    현숙-모지란...친구하면 안될 4차원
    영철,영수-의사면 뭐합니까, 사고방식이나 태도가 미성숙인 남자들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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