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도움절실) 인간관계가 힘들어서 괴롭습니다

인생무상 조회수 : 3,833
작성일 : 2024-09-26 00:18:28

세 사람이고 같은 여자입니다. 둘은 그대로 가기로 했고 한 사람은 그 둘과 손절을 했습니다. 서로 합의한 상황이긴 한데 사이 좋을때 주고 받은 선물이나 부주 같은건 어떻게 하나요? 손절해도 돌려주거나 갚아야하는 건가요??? 사치품이나 절대 고가품은 아닙니다. 조언 부탁드려요.

IP : 125.142.xxx.233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9.26 12:26 AM (118.235.xxx.32)

    끝내기로 했으면 그냥 끝....
    손절해 놓고 그거 주겠다고 연락하는것도 우수워보였어요.
    본인은 받은거 갚는사람이라 무슨 코스프레하는것도 아니고...(적당한 단어가 떠오르지 않네요.)
    그거 준다고 이미지 좋게 헤어지는거 아님.
    생각할 수록 열받는 사람 생각나서... 제 생각은 이렇다구요.

  • 2. 손절하면서
    '24.9.26 12:28 AM (125.142.xxx.233)

    갚으라고 악다구니를 했대요. 온갖 모욕과 상처 주는 말은 다 해놓고 말이죠. 그 말 듣고 좀 황당했어요.

  • 3.
    '24.9.26 12:29 AM (172.226.xxx.43)

    받았거나 줬거나
    선물을 되돌려 받는다는건 말도 안되고
    조의금 축의금은 토스로 돌려주면 될듯요

  • 4. ...
    '24.9.26 12:30 AM (118.235.xxx.103)

    그건 합의된 상황이 아닌거죠.

  • 5. 합의한 건
    '24.9.26 12:32 AM (125.142.xxx.233)

    서로 앞으로 손절에 동의했다는 겁니다.

  • 6. 그냥
    '24.9.26 12:46 AM (211.215.xxx.144)

    끝이에요...

  • 7. 선물을 얼마나
    '24.9.26 1:02 AM (58.29.xxx.96)

    했기에 돌려받을게 있을까요
    받은 조의금은 돌려 주세요
    더러워서

  • 8.
    '24.9.26 2:51 AM (220.144.xxx.243)

    손절할때는 꼭 갚는게 낫습니다.
    돈 받은게 있으면 돈으로, 물건 받은게 있으면 그에 상응하는 물건으로.
    욕심많은 지인이 주는대로 덥석덥석 받았다가 온갖 수모를 다 겪으며 관계가 끝나는 걸 보고는 느끼는게 참 많았습니다.
    남한테 함부로 받지말고 받았으면 그에 상응하는 답례를 한다.
    평소에도 지키는 원칙이지만 이걸 지켜야 할 순간들이 살면서 가끔은 있더군요.

  • 9. 달라는거 주고
    '24.9.26 6:38 AM (119.204.xxx.71) - 삭제된댓글

    내가 준것도 받으면 돼요.
    손절하면서 지가 준거 달라는 사람은 첨 봤네요;;;

  • 10. ..
    '24.9.26 6:52 AM (115.143.xxx.157)

    조의금은 받은게 있다면 돌려줘야죠
    내 경조사 와 준 사람인데 나는 경조사 안갈거잖아요.

  • 11. ㅈㅇ
    '24.9.26 10:34 AM (106.101.xxx.215)

    주고 깔끔하게 끝내세요

  • 12. ..
    '24.9.26 11:15 AM (211.106.xxx.200)

    달라면 주고 완전 끊으세요
    추접한 관계
    이어서 뭐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8814 옥순 ,x짜증나요 13 으악 2024/09/26 4,092
1628813 11월 토요일 2시 전후 여의도 결혼식 2024/09/26 342
1628812 한달에 생리 두번 5 .. 2024/09/26 1,221
1628811 보수지들 "국민 염장 질러. 국민에 맞아 죽을 수도&q.. 4 흐ㅁ 2024/09/26 1,460
1628810 여자 골프옷은 왜 짧은 미니스커트인가 2 58 결론 2024/09/26 4,495
1628809 구급차 사이렌 소리가 더 자주 들리는 이유?? 9 ooo 2024/09/26 1,046
1628808 2년 안된 세입자 이사가려할 때 부동산 복비는 누가부담하나요? 13 복비 2024/09/26 1,877
1628807 이런 경우 이사가기 쉽지않죠? 4 .. 2024/09/26 636
1628806 입주아파트 유상옵션 어떤거 꼭 할까요? 7 파랑노랑 2024/09/26 871
1628805 오른쪽 눈에 눈꼽 낀것처럼 끈적거리고 뿌예요 3 백내장 2024/09/26 1,344
1628804 9/26(목) 오늘의 종목 나미옹 2024/09/26 268
1628803 아파트에 큰개 견주분들 22 ㄱㄴ 2024/09/26 2,607
1628802 서울 지금 밖에 춥나요? 6 ㅡㅡ 2024/09/26 1,259
1628801 특수 청소 일자리 어디서 구할 수 있나요? 2 2024/09/26 1,194
1628800 입술색 변한 이유가 있을까요? 17 ㅇㅇ 2024/09/26 2,175
1628799 작은 희망이 사라지는 듯 16 111 2024/09/26 2,984
1628798 이번 여름 전기료 3 버디 2024/09/26 1,108
1628797 고속버스 예매석 아닌 곳에 앉아도 되나요 7 급질 2024/09/26 1,362
1628796 김거늬를 뽑아 쓰레기 통에 버렸다 4 탄핵 2024/09/26 1,600
1628795 김영선·명태균 측근 E씨 "국감 출석, 증언하겠다&qu.. 4 000 2024/09/26 1,233
1628794 가지 얼려도 될까요? 5 질문 2024/09/26 1,528
1628793 어제 나는 솔로 보고 느낀점 7 2024/09/26 5,737
1628792 이거.. 시간여행을 한 것일까요? 10 꿈일까 2024/09/26 3,127
1628791 ‘23년 루게릭병 투병’ 박승일 승일희망재단 대표, 향년 53세.. 5 .. 2024/09/26 3,312
1628790 요즘 반찬 뭐 해드세요? 14 반찬 2024/09/26 4,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