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반반이 딱 되나요?

.... 조회수 : 1,488
작성일 : 2024-09-25 21:43:44

연애 결혼에 반반이 딱 되는게 신기하네요.

저희딸도 연애해서 데이트 비용 어떻게 내냐고

물어보니 데이트 비용 한 명이 먼저 내고

나중에 정산해준다는데   그렇다고 반반  딱 달라고 안하고 40프로 정도만 달라고 서로 그런다던데요.

커피도 그냥 정산에서 빼고 사주기도 하고요.

둘이 형편이 비슷하니 이러는거지

사귀는 애가 부담스러워하면

이 쪽에서 더 부담할 수 밖에 없는거고요.

결혼비용도 반반 할 생각이지만

그 쪽에서  현금 없다면  어떻게 할거예요?

빚얻어서 달라고 하겠나요?

그 쪽에서 주는 만큼  우리쪽에서 빼고

줄 수도 없는거고.

그렇게 손해 하나도 보기 싫으면서

어찌 사귀고 결혼을 결심하는지 신기해요.

저는 저희 딸보고 남자친구가 이해할만한

이유로 돈 부족해서 더 내는건 상관없는데

백원단위 십원단위까지 나누는 애랑은

만나지 말라고 했어요.

그런 남자랑 결혼하느니 혼자 사는게 나아요.

그렇게 손해보기 싫어서 결혼 생활을 

어떻게 이어가요?

 

IP : 118.235.xxx.186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딱반반은
    '24.9.25 9:46 PM (118.235.xxx.100)

    안되죠. 그건 바보라도 알아요. 저아래 글처럼 대부분
    결혼하면
    8천 해온사람보고 3천 해온 사람이
    꼴랑 나보다 5천 요러니 반반 타령이 나오는거죠
    사람이 이쁘면 처음은 서운해도 나중에는 다 이뻐합니다

  • 2. ..
    '24.9.25 9:49 PM (118.235.xxx.98) - 삭제된댓글

    원글님도 딸이 더 쓰고 더해도 된다는 생각은 없는거네요?
    남자가 부족할수도 있고 딸이 데이트비 더 내고 결혼때 더하고
    그건 싫죠?

  • 3. ..
    '24.9.25 9:49 PM (118.235.xxx.156) - 삭제된댓글

    원글님도 딸이 더 쓰고 더해도 된다는 생각은 없는거네요?
    남자가 부족할수도 있고 딸이 데이트비 더 내고 결혼때 더하고
    그건 싫죠?

  • 4. 딱반반
    '24.9.25 9:50 PM (121.166.xxx.208)

    데이트통장 만들어 둘이 40만원씩 내고 한달 쓰네요. 결혼도 반반 부담해서 거주지 마련, 각자 회사에서 주택지원 대출받고 .. 뭐가 문제죠? 형편 안되면 될때 결혼하는거죠

  • 5. 웃긴게
    '24.9.25 9:54 PM (106.101.xxx.7) - 삭제된댓글

    남녀평등이라면서 돈쓸때만 여자찾는거 진짜 꼴불견.

  • 6. ㅇㅇ
    '24.9.25 9:56 PM (58.29.xxx.40)


    꼭 이렇게 비꼬는 글은 왜쓰는지
    원글님은 남자가 더 써야 한다가 아니라 한푼도 손해 안보려고
    계산 철저히 하는 남자는 아니다 라는거잖아요

    저도 원글님의 의견에 동의
    친구도 딱 반반 안하고 내가 기분좋거나 내 형편이 나으면
    더내고 쏘고 하는데
    좋아서 만나는 연애하는 사이에 돈쓰는거 아깝고 손해볼까 벌벌떠는건 마음 크기가 그것밖에 안된다는 증명이죠

  • 7. .....
    '24.9.25 9:57 PM (118.235.xxx.18)

    나이.월급 부터가 반반이.아닌데 어떻게 반반이요?
    먹는것도 그램수 재서 반반하자면 거품물고 달려들 것들이

  • 8. 나이
    '24.9.25 10:02 PM (118.235.xxx.180)

    월급 반반이 아니라 반반 못내면
    연하랑 결혼하면 데이트비 더 낼건가요?
    82에 연하랑 결혼하고 몸만 갔다 자랑하는글 여러번 봤는데
    남편이 쓰지 말라 했어요~~~~

  • 9. ...
    '24.9.25 10:04 PM (223.62.xxx.172)

    백원단위 십원단위까지 나누는 애?
    반반결혼 한다지만 이정도 일 줄은.,..너무 심하네요

  • 10. ...
    '24.9.25 10:48 PM (124.50.xxx.169)

    나이 월급부터가 반반이 아니라서 반반 비용내기 어렵다? 나랑 옆집 아줌마 나이가 같지 않아도 먹고 나면 반반 지불. 나 알바로 30벌고 옆 집 아줌마 3백 버는데 햄버거 집 가서 버거 먹고 반반. 친구들과도 반반.
    이런 일이 데이트에서도 일상이 되는 거죠.

  • 11. ㅇㅇ
    '24.9.26 2:15 AM (182.214.xxx.17)

    월급이 반반이 아니다라...
    남자는 군대를 가니 동갑이면 여자가 2년치 더 마련해가면 되겠다는 말을 하고 싶으신거에요?

  • 12. ㅇㅇ
    '24.9.26 6:47 AM (59.7.xxx.50)

    반반남 걸러요

  • 13.
    '24.9.26 8:17 AM (118.235.xxx.22)

    반반남 거르고 내가 더 내면 되죠

  • 14. ...
    '24.9.28 1:10 PM (223.38.xxx.189)

    반반남이 싫은 어무이들... 잘나가는 여자애들은 먼저 반반해요. 내가 왜 당당하지 못하게스리 하는 느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8775 홍명보가 철판깔고 버티는 이유 (펌) 27 ㅇㅇㅇ 2024/09/26 16,425
1628774 혼외자에게도 빚 상속되나요? 7 ... 2024/09/26 3,565
1628773 결제직전) 박막례 포기김치 맛 어때요~? 2024/09/26 1,145
1628772 7살 아들 칭찬받으니 친구엄마들 반응... 42 샬를 2024/09/26 11,037
1628771 과몰입인생사 지금 여자진행자 이름 아시나요? 예쁘네요. 3 구루루루 2024/09/26 1,916
1628770 오후4시 이후 16시간 간헐적 단식... 8 .... 2024/09/26 2,629
1628769 제가 많이 뾰족했나요? 6 익명 2024/09/26 2,133
1628768 결국 거니는 4 ㅡㅡ 2024/09/26 2,473
1628767 왼발 냉증을 셀프치료 중이예요 2 수족냉증 2024/09/26 730
1628766 남편분 어떤점이좋아 결혼하셨어요? 34 ··· 2024/09/26 4,124
1628765 나솔 돌싱들 성격 참 별나네요 11 .. 2024/09/26 6,758
1628764 혹시 해외여행 싫어하시는 분 계신가요? 31 . . 2024/09/26 4,119
1628763 저만의 살림놀이법 16 가을 2024/09/26 5,695
1628762 천 원단 중에 양단 공단 차이가 뭘까요? 2 2024/09/26 1,268
1628761 정리의 DNA가 1도 없는 아이는...어떻게되나요 15 ㅁㅁ 2024/09/26 2,752
1628760 잠 자던 의붓딸 강간 50대, 2심서 징역 3년→집유 5년…왜?.. 22 ㅇㅁ 2024/09/26 5,290
1628759 알러지 때문에 염색 못할경우 13 ... 2024/09/26 1,567
1628758 오늘이 채해병 동기들 전역일이예요 2 병장맘 2024/09/26 671
1628757 김장 양념 질문드려요 4 김치 2024/09/26 1,072
1628756 결국은 운명인가요? 4 ㅡㅡ 2024/09/26 2,811
1628755 김건희 전화통 불난 이유 4 ㅇㅇ 2024/09/26 5,206
1628754 주방저울을 하나 사려는데요 12 질문 2024/09/26 1,498
1628753 배추김치가 귀해지니 김치에 흰쌀밥 5 ㄴㄷ 2024/09/26 2,703
1628752 긴장으로 어깨 뭉쳤을때 2 ... 2024/09/26 1,042
1628751 날씨탓인지... 저만 피곤한가요~? 4 ... 2024/09/26 1,8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