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들이 변했어ㅠ

ㅇㅇ 조회수 : 2,960
작성일 : 2024-09-25 20:58:19

6학년이에요.

워킹맘이라 낮에 하교시마다 전화하고 통하끊을때마다 엄마 사랑해! 하고 끊던 아이였는데 요샌 제 전화도 안받네요. 뭔가 필요한게 있으면 저에게 전화해서 치킨 시켜달라 뭐시켜달라 이야기하고 통화가 길어질 듯 하면 귀찮은 티 역력하고ㅠ

얼마전 졸업여행갔는데 이동중인 시간에 전화해도 안받더니 카톡으로 걍 신경쓰지 마라고 전화하지 마래요.

섭섭합니다. 벌써 이런건가요.ㅜㅠ

IP : 58.227.xxx.20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졸업여행에
    '24.9.25 9:13 PM (118.235.xxx.141) - 삭제된댓글

    전화하는거 아닙니다 ㅎ.

  • 2. ㅇㅇ
    '24.9.25 10:08 PM (133.32.xxx.11) - 삭제된댓글

    뭐 어쩌란 건지 애가 좀 모자라고 불안장애 있어서 붙어있길 원하나요?

  • 3. ㅇㅇ
    '24.9.25 10:09 PM (133.32.xxx.11)

    뭐 어쩌란 건지 애가 좀 모자라고 불안장애 있어서 워킹맘 붙들고 있길 원하나요?

  • 4. ...
    '24.9.26 12:39 AM (58.234.xxx.222)

    그래도 포기하지 마시고 뽀뽀 하고 안고 사랑한다 말해야 해요.
    고딩 아들 여전히 뽀뽀 하면 볼은 겨우 대주네요.

  • 5. 11
    '24.9.26 4:30 AM (27.1.xxx.22)

    지극히 정상적이에요. 그 나이에 졸업여행가서 친구들이랑 대화하는데 엄마한테 전화왔다고 전화 받고 있으면 이야기하고있던 친구들은 대화의 맥락도 분위기도 끊기는데 그런 순간 전화를 받을 남자아이는 별로 없을거에요. 본인 할일 없을 때나 전화를 받겠지요. 마마보이보다 본인이 속한 사회에서 분위기 파악 잘 하며 사회생활 잘 하는 사람이 훨씬 낫지않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9280 제육볶음에 가지 7 ..... 2024/09/26 1,922
1629279 정확한 영어를 구사하려면 ....? 3 ... 2024/09/26 2,504
1629278 골프웨어 말 많은데 16 2024/09/26 4,787
1629277 해피빈 기부 믿을만 한가요? 4 2024/09/26 880
1629276 미안해 하면서 2024/09/26 656
1629275 시골살이: 오늘 아침 집에서 지네에게 물렸습니다. 30 시골살이 2024/09/26 6,117
1629274 블랙핑크 로제 아픈걸까요? 33 에구 2024/09/26 19,657
1629273 ai 도입이 시급한 직업 1위 19 ㅇㅇ 2024/09/26 5,854
1629272 먼지다듬이 3 러브스토리 2024/09/26 1,649
1629271 미생 11화 보고 있어요. 3 놀랍다 2024/09/26 900
1629270 외교부장관 관저 또 옮겼다‥관저 '뺑뺑이'에 혈세 낭비 1 0000 2024/09/26 1,737
1629269 이번달 급여가 많아요(제기준) 4 기쁨 2024/09/26 3,565
1629268 (도움절실) 인간관계가 힘들어서 괴롭습니다 11 인생무상 2024/09/26 3,823
1629267 중1 딸 학교에서 있었던 일... 30 로아 2024/09/26 5,391
1629266 80대에 척추수술 받으신 분 계시나요??가족 ,지인 중 28 나이가 2024/09/26 2,370
1629265 상철님~ 9 @@ 2024/09/25 3,627
1629264 이혼숙려캠프에 욕하는엄마 남편 보살이네요. 3 별인간 다있.. 2024/09/25 3,473
1629263 식세기 세제가 똑 떨어졋어요 5 ㅇㅇ 2024/09/25 1,820
1629262 아이가 너무 이뻐요 8 2024/09/25 2,582
1629261 강릉여행 코스 순서를 어떻게 시작할까요? 15 한결나은세상.. 2024/09/25 2,011
1629260 쥴리와 정치깡패의 전성시대네요 17 2024/09/25 2,040
1629259 오늘 쪽파김치 담갔어요 6 호호 2024/09/25 2,080
1629258 요즘 노인분들 택시 어떻게 타고다니시나요 14 .. 2024/09/25 4,069
1629257 사회복지사 실습 토요일만 할수 있는 공 3 사회복지사 2024/09/25 1,110
1629256 그럼 외모가 특출나다고 생각하는 연예인도 같이 얘기해봐요 31 2024/09/25 4,5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