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아주 살짝 신맛이 나려는 듯한 단호박 식혜에
베이킹소다(식소다)를 넣었더니
헉~~!!! 진짜 마법같이 맛이 돌아온거 있죠?
넘넘 신기했어요
신맛이 신맛이 없어진다는게..
신김치도 가능하겠구나 싶고요
그런데 오늘 단호박식혜를 다시 맛보는데
가만히 맛보니 베이킹소다 특유의 쓴맛(?)이 느껴지네요
아주 쬐끔만 넣을걸 그랬나봐요
아무튼 신기한 마법같은 현상이 넘 놀라와서
글 올려봅니다
이거 다들 아시는데 저만 몰랐던거죠?
아주아주 살짝 신맛이 나려는 듯한 단호박 식혜에
베이킹소다(식소다)를 넣었더니
헉~~!!! 진짜 마법같이 맛이 돌아온거 있죠?
넘넘 신기했어요
신맛이 신맛이 없어진다는게..
신김치도 가능하겠구나 싶고요
그런데 오늘 단호박식혜를 다시 맛보는데
가만히 맛보니 베이킹소다 특유의 쓴맛(?)이 느껴지네요
아주 쬐끔만 넣을걸 그랬나봐요
아무튼 신기한 마법같은 현상이 넘 놀라와서
글 올려봅니다
이거 다들 아시는데 저만 몰랐던거죠?
신맛(산성)+베이킹소다(알칼리성)=중성
맞아요
저녁에 끓인 국이
담날 아침 살짝 신맛이 돌길래
버리긴너무 아깝고 먹기엔 맛이
살짝 이상하고 할때
식소다 한꼬집만 넣어도
신기하게 맛이 돌아와요
맛만 중화시켜주는거지 망가진 음식을 되살려주는게 아니겠죠.
애초에 만들때 과발효 과하게 삭혀져서 시큼한것도 잡균때문에 망가진거고 더구나 먹던 중 냉장고에서 시큼해 진건 상한거에요.
안동식혜랑 비교하는 사람이있는데 안동식혜랑 달라요.
소다의 염기성을 만나 신맛이 없어지는 겁니다.
신기방기하네요
ㅇㅇㅇ님 먹어도 괜찮아요
ㅎㅎㅎ님 전 상한거 먹기 싫어요.
다음에는 신거는 한 번 끓여두고
그래도 신맛이 돌면 먹을때 식소다를 조금 넣으세요.
미리 넣어서 두지 마시고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642200 | 윤석열, 오늘 실언한거 두 가지 12 | 00000 | 2024/11/07 | 7,701 |
1642199 | 사춘기아이와 여행 1 | 중2초6엄마.. | 2024/11/07 | 618 |
1642198 | 계약한 집이 미치도록 싫을때 어쩌나요? 52 | 사과 | 2024/11/07 | 5,342 |
1642197 | 회견은 그냥 5 | .. | 2024/11/07 | 1,450 |
1642196 | 내신 영어평균이 40점대면 많이 어려운거죠? 7 | . . | 2024/11/07 | 821 |
1642195 | 으 내눈 내귀 ㅠㅠ 2 | .. | 2024/11/07 | 1,218 |
1642194 | 신축살다 리모델링안된 구축 많이 힘들까요? 9 | aa | 2024/11/07 | 1,395 |
1642193 | 유치원고민들어주세요 2 | 유치원 | 2024/11/07 | 403 |
1642192 | 트럼프의 공약 3 | ㅇㅇㅇ | 2024/11/07 | 906 |
1642191 | 저 공주병일까요? 36 | ♡♡♡ | 2024/11/07 | 4,010 |
1642190 | 치매 시어머니 주간보호센터 잘 적응하시겠죠? 13 | 며느리 | 2024/11/07 | 2,099 |
1642189 | 댓글부탁드려요. 혀를 내밀면 혀가 떨려요. 다들 해보시고 알려주.. 11 | ㅇㅇㅇ | 2024/11/07 | 1,419 |
1642188 | 위내시경 잘하는 병원 찾았어요 3 | 서대문구 | 2024/11/07 | 1,085 |
1642187 | 아침에 방광염 내과가도 되냐고 물어본 사람인데요 16 | ㅇ | 2024/11/07 | 1,851 |
1642186 | 직장이 너무너무 한가하고 무료해요 28 | ㅠㅠ | 2024/11/07 | 4,828 |
1642185 | 고3엄마들끼리도 서로 선물 보내나요? 9 | 한낯 | 2024/11/07 | 1,332 |
1642184 | 사과가 아니고 수사를 받으라고 1 | .. | 2024/11/07 | 449 |
1642183 | 윤의 무제한은 점심시간까지였어 4 | 담온다 | 2024/11/07 | 2,036 |
1642182 | 새로온 직원이 나보다 월급많을때 10 | ㅇㅇ | 2024/11/07 | 2,987 |
1642181 | 이 시점에 필요한 것이 녹취록 대화 1 | 영통 | 2024/11/07 | 648 |
1642180 | 아들이 친구집에서 자고왔는데 5 | 123 | 2024/11/07 | 2,330 |
1642179 | 윤 “아내가 사과 많이 하라더라” 25 | ... | 2024/11/07 | 6,189 |
1642178 | 임오일간 갑진시 여자는 진토를 어찌 해석하나요 2 | ... | 2024/11/07 | 351 |
1642177 | 尹 "제 아내 순진한 면도 있다" 23 | 순정남 | 2024/11/07 | 4,725 |
1642176 | 20대때 들어둔 연금계좌 2 | 주 | 2024/11/07 | 1,5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