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사도우미 그만두신 후기 2

가사 조회수 : 4,917
작성일 : 2024-09-25 19:55:15

제가 직장 관둬서 가사도우미 이모님 관두셨단 글 썼던 이에요.

이모는 주 2회 5시간씩 하고 가셨었는데.. 이모 계실때는 평소에 하루 1시간만 집안일을 했었거든요..

지금은 이모 안계시고 제가 집안일 하는데 대청소 하느라..

매일 3~4시간씩은 하는거 같아요.

지금 그렇개 된지 한달 됐어요..

 

보통 혼자서 집안일 다 하실경우 이정도로 많이 시간이 걸리시나요?

손이 너무 느리고 할일을 많이 만드는건지... 모르겠어요.. ㅠㅠ

IP : 223.38.xxx.19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냉장고 정리
    '24.9.25 7:55 PM (223.38.xxx.198)

    오늘은 냉장고 정리를 했는데 다 하지도 못했는데
    냉장고 정리에만 2시간이 걸렸어요..ㅠㅠ

  • 2. 처음부터
    '24.9.25 7:57 PM (118.235.xxx.50)

    잘 할려 마시고요
    차근차근
    직장에서 일하듯 할일은 계획 세워
    정신집중하고 바짝 하세요
    그것도
    일이 손에 잡혀서
    익숙해져야 한데
    하다보면 늘어요
    집안일도

  • 3.
    '24.9.25 8:07 PM (211.245.xxx.23)

    일을 정해놓고 무작정 하는게 아니라
    시간을 정해놓고 일을 해요.
    10분동안 냉장고 정리
    그럼 한칸일수도 있고 두칸일수도 있고..
    10분동안 가스렌지 닦기
    이런식으로요.
    안그러면 하루종일 세월아 네월아 일함

  • 4. 하루한곳
    '24.9.25 8:07 PM (211.234.xxx.170)

    대청소 하셔서 그런거 같아요 한번은 구석구석 대청소 및 정리가 필요하니 잘 하셨어요
    그뒤 유지하는데는 하루 1시간 정도 걸리는거 같아요
    오늘도 60평대 방4+부엌+거실+화장실2 전부 청소기돌리고 먼지털고 이불정리 및 세탁기및 건조기돌리니 1시간 걸렸고요
    바닥물걸레는 에브리봇 돌려놓았죠 나중애 식세기 다 됐길래 그릇정리하고 건조기 다됐길래 빨래 개놓고 끝.

    집은 항상 반짝반짝한 편인데 평소 정리가 다 돼있고
    매일매일 청소하니 그래요. 화장실도 하루한번 매일하니 청소하는데 5분도 안걸리는듯하고요
    음식물쓰레기 재활용쓰레기도 매일 버려요
    그러니 이 모든걸 다해도 금방해요
    저는 하루 한끼만 만들어서; 음식만들고 저녁먹고 뒷정리는 저녁에 1-2시간정도 걸리고요

    대청소가 필요할때는 한군데씩 날잡아서 하는데 이건 월에 1번할까말까 그렇고요
    도우미 안쓴지 저도 1년 넘었어요 도우미 스트레스
    안받으니 제겐 이게 나은거 같아요
    청소기 식세기 세탁건조일체형 신형 등 대신 살림템을 신형으로 바꾸니 확실히 도움됩니다

  • 5. 이용
    '24.9.25 8:57 PM (211.235.xxx.103)

    해요.도우미 주1회라도...서서히 적응하든지 맡겨요. 난소중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9133 깡통이 약간 찌그러져 왔는데 갈등이네요 9 춘장깡통 2024/09/27 1,435
1629132 돌싱글즈 보는데... 5 --- 2024/09/27 2,468
1629131 자식자랑요. 자발적 딩크에겐 좀 해도 되나요? 39 ..... 2024/09/27 4,647
1629130 의료사태에 대비해 우리의 할일 1 ㄱㄴ 2024/09/27 752
1629129 얼갈이배추 된장국을 끓일 때 얼갈이 안데치면 맛이 이상한가요? 13 ... 2024/09/27 2,461
1629128 저희 집만 더운가요? 12 ㅇㅇ 2024/09/27 2,569
1629127 아고다 리펀드제도 2 @@ 2024/09/27 485
1629126 대통령관저공사 ‘21그램’ 김건희여사 코바나 사무실 공사도 했다.. 5 ... 2024/09/27 1,469
1629125 눈다래끼 치료 5 별게 다 2024/09/27 696
1629124 모의고사에서 반 꼴찌네요ㅠ 15 ㅠㅠ 2024/09/27 3,380
1629123 경매를 배우고 싶은데 온라인 경매 강의 추천해주세요 5 111 2024/09/27 953
1629122 어제 몰아서 흑백 요리사를 보고..리더의 중요성 4 123 2024/09/27 2,187
1629121 차라리 추위를 타는게 건강한거 같아요 9 ㄴㅇㄹ 2024/09/27 2,092
1629120 김밥 조차 배달사키면 쓰레기가 오네요 14 ㅇㅇ 2024/09/27 4,389
1629119 핵심만 짧게 말하는 비법 있나요? 14 말잘러부럽 2024/09/27 2,712
1629118 노무현재단 후원하시는 분 계세요? 51 노무현 2024/09/27 1,368
1629117 흰옷 변색 도움 부탁드려요 8 이염 2024/09/27 1,209
1629116 저보다 의사챙기는 친정엄마.. 그래도 서운함 접을까요? 16 음.. 2024/09/27 2,998
1629115 외국인데 식중독인거 같아요 7 ........ 2024/09/27 1,075
1629114 김밥재료 있는데 시금치만 없어요ㅜ 29 .. 2024/09/27 2,505
1629113 요새 배추 2만원이에요? 3 비싸다 2024/09/27 1,541
1629112 세탁기 통세탁 3 2024/09/27 896
1629111 집주인의 사정을 봐줘야하나요??? 11 마리메꼬 2024/09/27 3,175
1629110 1월, 4월 윤석열 전화 한동훈이 짜증내면서 먼저 끊어 10 이건또 2024/09/27 2,408
1629109 쥴리는 명태 따라쟁이 1 ******.. 2024/09/27 8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