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이 지나가다 전화와서
점심때라서 우리집에서 라면먹자고 했더니
흥쾌히 와서 라면먹는데,
아침에 저는 브런치삼아 좀 먹었더니
배가 안꺼져서,
내꺼 한숟갈 먹었는데도
덜어줘도
지인이 잘도 받아먹어요. 계란까지
(그만큼 막역한건가. 앞으론 조심할게요)
올때마다 라면만 줘서 미안한데
그게 어디냐며, 누가 자기 밥 챙겨주냐며,
성격 진짜 좋아요.
만나면 재밌고요 ㅎ
지인이 지나가다 전화와서
점심때라서 우리집에서 라면먹자고 했더니
흥쾌히 와서 라면먹는데,
아침에 저는 브런치삼아 좀 먹었더니
배가 안꺼져서,
내꺼 한숟갈 먹었는데도
덜어줘도
지인이 잘도 받아먹어요. 계란까지
(그만큼 막역한건가. 앞으론 조심할게요)
올때마다 라면만 줘서 미안한데
그게 어디냐며, 누가 자기 밥 챙겨주냐며,
성격 진짜 좋아요.
만나면 재밌고요 ㅎ
원글님도 성격 좋으세요. 사실 갑자기 집에 지인 오라고 하기가 쉽진 않죠. 괜히 이것저것 신경써야하구..
벌써 제 집상태는 잘 아니
미리 경고하고 ㅎ
나중에 깔끔히고 정리잘하는 지인이라
집정리할까도 도와준다는데
내가 창피해서 ㅎㅎ
나이먹어가니 친구가 점점 없어져서 고민중인데
좋은 사람을 옆에 두셔서 정말 부럽네요.
원글님도 성격이 좋으신가부다
근데 그친구 성격 진짜 좋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