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통풍이나 류마티스 검사 금식인가요?

ll 조회수 : 648
작성일 : 2024-09-25 19:21:22

왼쪽 새끼손가락이 마디 하나가 볼록

튀어나왔어요. 그후 거기에 아픔이

느껴지고 오른손 새끼손가락도 같은 부위

볼록 나오고 있어요. 손 전체 구부릴 때

뻣뻣한듯 하고 찌릿하는 아픔도 있어요.

오르손 새끼손가락은 베인데 없는데도

스치면 종이에 베인 것 같은 아픔 있어요.

 

증상 찾아보니 통풍이나 류마티스 같은데

통풍인줄 알고 병원 문의하니

통풍 피검사는 금식 아니라는데 간 김에

류마티스까지 검사까지 하려고 해요.  

류마티스는 금식해야 하나요? 

내일 병원 가는데 찾아봐도 정확한

안내가 없네요. 

IP : 116.120.xxx.19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9.25 7:23 PM (211.234.xxx.41)

    피검사 해야되니
    전날 8시전에 식사 끝내시고 금식.
    울 남편 보니 그렇더라고요.

  • 2. 안금식
    '24.9.25 7:37 PM (106.101.xxx.83)

    전 류마티스검사할때 금식안했어요

  • 3. 이런 경우도
    '24.9.25 7:50 PM (211.110.xxx.44)

    금식하지 않았고
    2차 병원에서
    채혈 한 번으로
    통풍, 류마티스, 염증 검사 다했어요.

    저는 다리를 다쳐서 갔었는데
    엑스레이와 피 검사가 기본 검사였어요.
    검사비는 4만원대 초반이었던 걸로 기억해요.
    통풍, 류마티스 다 아니었지만

    다친 부위 염증, 퇴행성관절염 등의 이유로 소염진통제 처방 받아서
    한 달 이상 먹다보니
    새끼손가락 관절에 미니 구슬처럼 튀어나왔던 혹이
    사라졌어요. 만져보면 뼈가 튀어나왔나 싶을 정도로
    단단하고 통증도 있었는데
    다리에 신경쓰는 동안 사라져버렸어요.
    손가락관절 통증은 아주 조금 남아있구요.

  • 4. ll
    '24.9.25 8:25 PM (116.120.xxx.193) - 삭제된댓글

    답변 감사합니다.
    빨리 병원 가는게 좋다는데 제가 오전엔 시간을
    낼 수 없어 금식이하고 하면 병원 미뤄야 하는데
    금식 아니라니 오후에 편히 다녀올게요.
    종합병원은 11월 중순만 예약 가능이라 일단
    예약해 놓고 잘 본다는 옆동네로 진료보러
    가요. 통증이 나날이 심해지는 거 같아
    빨리 진료를 보는 게 나을 거 같아서요.

  • 5. ll
    '24.9.25 8:26 PM (116.120.xxx.193)

    답변 감사합니다.
    빨리 병원 가는게 좋다는데 제가 오전엔 시간을
    낼 수 없어 금식이라고 하면 진료 미뤄야 하는데
    금식 아니라니 오후에 편히 다녀올게요.
    종합병원은 11월 중순만 예약 가능이라 일단
    예약해 놓고 잘 본다는 옆동네로 진료보러
    가요. 통증이 나날이 심해지는 거 같아
    빨리 진료를 보는 게 나을 거 같아서요.

  • 6. ll
    '24.9.25 8:28 PM (116.120.xxx.193)

    이런 경우도님. 제가 딱 새끼 손가락 관졀에 구슬처럼 튀어나왔어요. 이게 퇴행성 관절염일 수도 있군요. 족저근막염과 아킬레스건염으로 2달 넘게 정형외과 다니며 치료가 끝나자 이젠 손가락이 문제네요. ㅠㅠ

  • 7. 이런 경우도
    '24.9.25 9:51 PM (211.110.xxx.44)

    저는
    너무 다양한 통증이 한꺼번에 몰려와서
    병원 처방 약 외에 개인적으로
    약국에서 파스들을 여러 종류 사다가
    발라봤었어요. 손가락에도요.

    ☆바르는 파스...손가락에 오래 감았다가 풀면 손가락 유연성 저하로 전체가 피로해짐
    ☆☆빨간통에 든 맨소레담...다리 윗쪽에 바르면 피부가 벌개져서 발바닥에만 발랐어요. 침 맞은 것 같은 느낌이 좋아서 발바닥 통증 없어질 때까지 바름
    손가락에도 가끔 바름
    ☆☆☆피록시캄겔
    관절염, 건염 등에 바르는 겔형 파스
    향이 약하고 피부 자극이 적고 효과가 느껴져서 손가락에도 자주 바름

    손가락 아플 당시에 일시적으로 손빨래를 자주 했었는데, 손빨래 멈춤.
    습관을 관찰해보니 양치질할 때 새끼손가락을 이상한 각도로 세움.
    나쁜 습관 개선하고 손을 거의 안 쓰고
    대충, 편하게 살아가기 모드 돌입.
    유튜브를 통해 알게 된 손가락 쫙 펴기 운동을 생각날 때 마다 해줌.

    나름 조언
    손가락에 나쁜 습관 개선하고
    손을 되도록이면 덜 쓰고
    피록시캄겔(6천원) 추천해봅니다.
    얼른 나으세요!!!

  • 8. ll
    '24.9.26 1:19 PM (121.139.xxx.4)

    약 추천도 감사합니다. 오늘은 시간이 안 나서 내일 오후에 병원 가기로 했어요. 제가 주말부부에 애는 기숙사에 있어 살림 거의 안 하고 사는데 관절 쓸 일이 없는데 했거든요.
    프리랜서 강사라 블라우스나 셔츠 자주 입는데 이걸 손빨래 했네요. 앞으로는 세탁기 울 코스로 돌려야겠어요. 약 추천도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9264 이혼숙려캠프에 욕하는엄마 남편 보살이네요. 3 별인간 다있.. 2024/09/25 3,472
1629263 식세기 세제가 똑 떨어졋어요 5 ㅇㅇ 2024/09/25 1,820
1629262 아이가 너무 이뻐요 8 2024/09/25 2,582
1629261 강릉여행 코스 순서를 어떻게 시작할까요? 15 한결나은세상.. 2024/09/25 2,011
1629260 쥴리와 정치깡패의 전성시대네요 17 2024/09/25 2,040
1629259 오늘 쪽파김치 담갔어요 6 호호 2024/09/25 2,079
1629258 요즘 노인분들 택시 어떻게 타고다니시나요 14 .. 2024/09/25 4,069
1629257 사회복지사 실습 토요일만 할수 있는 공 3 사회복지사 2024/09/25 1,109
1629256 그럼 외모가 특출나다고 생각하는 연예인도 같이 얘기해봐요 31 2024/09/25 4,553
1629255 노인도 노인을 혐오하네요~ 27 2024/09/25 5,051
1629254 최씨가 이름짓기 좀 별로죠? 12 ㅇㅇ 2024/09/25 2,023
1629253 마지막 모습이 그 사람의 진짜 모습 맞나요? 4 ... 2024/09/25 2,873
1629252 유투브보면 요새 고양이 개등 동물을 주인공으로 하는 영상이 많네.. 4 ..... 2024/09/25 1,090
1629251 영호는 왜 돌싱이에요 11 영호 2024/09/25 6,028
1629250 선임 개인감정 섞인 업무트집 4 치사 2024/09/25 767
1629249 나이 45에 고시원 생활 시작했어요 57 ㅇㅇ 2024/09/25 25,380
1629248 부모님이랑 안 본지 만 5년 되었네요 5 ... 2024/09/25 4,405
1629247 김영선 말고 또? 국힘 경남 정치인들, 명태균에 돈 썼다 4 0000 2024/09/25 1,309
1629246 외국은행 다니시는 분 계신가요 1 ㅇㅇ 2024/09/25 873
1629245 대구 달성군과 경산 펜타힐즈 쪽 요즘 시세 어떤가요? 3 2024/09/25 974
1629244 엘지 컨버터벌 패키지 사용하시는 분 계시나요? 7 냉장고 2024/09/25 561
1629243 운칠기삼 ㄴㄴ 2024/09/25 873
1629242 요번 주는 공천개입 1, 2탄. 다음 주는 또 어떤게 터질까요?.. 4 때가 이르렀.. 2024/09/25 749
1629241 나솔22 옥순 피곤 14 2024/09/25 6,108
1629240 결혼 얘기가 나와서 저도 한마디 보태면 17 ... 2024/09/25 4,6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