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통풍이나 류마티스 검사 금식인가요?

ll 조회수 : 907
작성일 : 2024-09-25 19:21:22

왼쪽 새끼손가락이 마디 하나가 볼록

튀어나왔어요. 그후 거기에 아픔이

느껴지고 오른손 새끼손가락도 같은 부위

볼록 나오고 있어요. 손 전체 구부릴 때

뻣뻣한듯 하고 찌릿하는 아픔도 있어요.

오르손 새끼손가락은 베인데 없는데도

스치면 종이에 베인 것 같은 아픔 있어요.

 

증상 찾아보니 통풍이나 류마티스 같은데

통풍인줄 알고 병원 문의하니

통풍 피검사는 금식 아니라는데 간 김에

류마티스까지 검사까지 하려고 해요.  

류마티스는 금식해야 하나요? 

내일 병원 가는데 찾아봐도 정확한

안내가 없네요. 

IP : 116.120.xxx.19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9.25 7:23 PM (211.234.xxx.41)

    피검사 해야되니
    전날 8시전에 식사 끝내시고 금식.
    울 남편 보니 그렇더라고요.

  • 2. 안금식
    '24.9.25 7:37 PM (106.101.xxx.83)

    전 류마티스검사할때 금식안했어요

  • 3. 이런 경우도
    '24.9.25 7:50 PM (211.110.xxx.44)

    금식하지 않았고
    2차 병원에서
    채혈 한 번으로
    통풍, 류마티스, 염증 검사 다했어요.

    저는 다리를 다쳐서 갔었는데
    엑스레이와 피 검사가 기본 검사였어요.
    검사비는 4만원대 초반이었던 걸로 기억해요.
    통풍, 류마티스 다 아니었지만

    다친 부위 염증, 퇴행성관절염 등의 이유로 소염진통제 처방 받아서
    한 달 이상 먹다보니
    새끼손가락 관절에 미니 구슬처럼 튀어나왔던 혹이
    사라졌어요. 만져보면 뼈가 튀어나왔나 싶을 정도로
    단단하고 통증도 있었는데
    다리에 신경쓰는 동안 사라져버렸어요.
    손가락관절 통증은 아주 조금 남아있구요.

  • 4. ll
    '24.9.25 8:25 PM (116.120.xxx.193) - 삭제된댓글

    답변 감사합니다.
    빨리 병원 가는게 좋다는데 제가 오전엔 시간을
    낼 수 없어 금식이하고 하면 병원 미뤄야 하는데
    금식 아니라니 오후에 편히 다녀올게요.
    종합병원은 11월 중순만 예약 가능이라 일단
    예약해 놓고 잘 본다는 옆동네로 진료보러
    가요. 통증이 나날이 심해지는 거 같아
    빨리 진료를 보는 게 나을 거 같아서요.

  • 5. ll
    '24.9.25 8:26 PM (116.120.xxx.193)

    답변 감사합니다.
    빨리 병원 가는게 좋다는데 제가 오전엔 시간을
    낼 수 없어 금식이라고 하면 진료 미뤄야 하는데
    금식 아니라니 오후에 편히 다녀올게요.
    종합병원은 11월 중순만 예약 가능이라 일단
    예약해 놓고 잘 본다는 옆동네로 진료보러
    가요. 통증이 나날이 심해지는 거 같아
    빨리 진료를 보는 게 나을 거 같아서요.

  • 6. ll
    '24.9.25 8:28 PM (116.120.xxx.193)

    이런 경우도님. 제가 딱 새끼 손가락 관졀에 구슬처럼 튀어나왔어요. 이게 퇴행성 관절염일 수도 있군요. 족저근막염과 아킬레스건염으로 2달 넘게 정형외과 다니며 치료가 끝나자 이젠 손가락이 문제네요. ㅠㅠ

  • 7. 이런 경우도
    '24.9.25 9:51 PM (211.110.xxx.44) - 삭제된댓글

    저는
    너무 다양한 통증이 한꺼번에 몰려와서
    병원 처방 약 외에 개인적으로
    약국에서 파스들을 여러 종류 사다가
    발라봤었어요. 손가락에도요.

    ☆바르는 파스...손가락에 오래 감았다가 풀면 손가락 유연성 저하로 전체가 피로해짐
    ☆☆빨간통에 든 맨소레담...다리 윗쪽에 바르면 피부가 벌개져서 발바닥에만 발랐어요. 침 맞은 것 같은 느낌이 좋아서 발바닥 통증 없어질 때까지 바름
    손가락에도 가끔 바름
    ☆☆☆피록시캄겔
    관절염, 건염 등에 바르는 겔형 파스
    향이 약하고 피부 자극이 적고 효과가 느껴져서 손가락에도 자주 바름

    손가락 아플 당시에 일시적으로 손빨래를 자주 했었는데, 손빨래 멈춤.
    습관을 관찰해보니 양치질할 때 새끼손가락을 이상한 각도로 세움.
    나쁜 습관 개선하고 손을 거의 안 쓰고
    대충, 편하게 살아가기 모드 돌입.
    유튜브를 통해 알게 된 손가락 쫙 펴기 운동을 생각날 때 마다 해줌.

    나름 조언
    손가락에 나쁜 습관 개선하고
    손을 되도록이면 덜 쓰고
    피록시캄겔(6천원) 추천해봅니다.
    얼른 나으세요!!!

  • 8. ll
    '24.9.26 1:19 PM (121.139.xxx.4)

    약 추천도 감사합니다. 오늘은 시간이 안 나서 내일 오후에 병원 가기로 했어요. 제가 주말부부에 애는 기숙사에 있어 살림 거의 안 하고 사는데 관절 쓸 일이 없는데 했거든요.
    프리랜서 강사라 블라우스나 셔츠 자주 입는데 이걸 손빨래 했네요. 앞으로는 세탁기 울 코스로 돌려야겠어요. 약 추천도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4831 운동화 언제 버려요? 9 .. 2024/09/26 2,042
1624830 초등 고학년 지갑 추천해주세요 2 ... 2024/09/26 501
1624829 일일드라마 수준 7 막장 2024/09/26 1,651
1624828 매복 사랑니 쉽게 빼신 분들요 13 발치 2024/09/26 1,497
1624827 아침에 볼일이 있어서 .. 2024/09/26 452
1624826 결핍이 결핍되었대요 5 ..... 2024/09/26 1,833
1624825 아로니아를 어떻게 소진할까요? 20 2024/09/26 1,435
1624824 전기 탄소 매트 1 ..... 2024/09/26 571
1624823 샤넬의 소름돋는 고음 gravity 라이브 숏츠영상 5 ㅇㅇㅇ 2024/09/26 1,079
1624822 지긋지긋한 친정엄마 4 .. 2024/09/26 3,091
1624821 오메가3 5 작은거 2024/09/26 1,174
1624820 노인 조식 배달 서비스 추천 부탁드려요 13 .. 2024/09/26 2,737
1624819 스카이 공대생 엄마의 현실 78 실화냐 2024/09/26 23,485
1624818 82님들 덕분에 저를 돌아보게 되었어요 9 한계돌파 2024/09/26 1,705
1624817 김영선·명태균 측근 E씨 "국감 출석, 증언하겠다&qu.. 5 ........ 2024/09/26 1,179
1624816 하나되는 정치, 협력하는 여야 .... 축협 청문회 1 축구팬 2024/09/26 361
1624815 말투와 말할때 표정이 진짜중요하군요 3 나솔 2024/09/26 2,944
1624814 윤석열 정부 3년차 적자국채 증가 폭, 문재인 정부의 1.5배 5 급가져옵니다.. 2024/09/26 804
1624813 소화가 너무 안되는데 한의원 7 2024/09/26 1,104
1624812 스케쳐스 8 짜증나 2024/09/26 1,571
1624811 뉴진스 민희진 관련이요~ 39 ........ 2024/09/26 3,732
1624810 요즘 정말 가을가을한 날씨네요 1 눈부신날 2024/09/26 961
1624809 강아지 분리불안 1 ... 2024/09/26 842
1624808 부모님 모시고 사시는 분 어떻게 견디세요 23 고행 2024/09/26 6,072
1624807 믿고싶다. 2 그랬으면 2024/09/26 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