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9/25(수) 마감시황

나미옹 조회수 : 393
작성일 : 2024-09-25 17:43:56

『온탕과 냉탕을 오간 하루』  

코스피 2,596.32 (-1.34%), 코스닥 759.30 (-1.05%)

 

미국과 중국이 끌어올린 오전 Vs. 중동과 금투세 우려가 끌어내린 오후 

금일 KOSPI, KOSDAQ은 각각 1.3%, 1.1% 하락했습니다. 중국은 경기부양책에 크게 반등, 미국은 신고가를 경신하며 G2 주식시장 상승에 따라 한국 주식시장도 상승 출발했습니다. 장초 2,660p를 넘기도 하며 화학, 화장품 등 중국향 경기 민감 업종이 상승했습니다. 또한 Jensen Huang 주식 매각 완료와 Blackwell 대량 생산 착수 소식 등에 상승한 Nvidia(+4.0%)가 국내 반도체에 우호적 영향을 주며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모두 지수를 상승 견인하였습니다. 다만, 오후 들어 외국인의 반도체 위주 매도세가 지속되며 삼성전자가 하락 전환했으며 1)헤즈볼라의 모사드 본부 공격 소식(중동 지정학적 리스크)과 2)민주당의 금투세 결정 한 달 유예 보도가 지수 하방 요인으로 작용했습니다. 

 

코리아 밸류업 지수 발표 이벤트 소화

코리아 밸류업 지수가 발표 됐지만 재료 소멸에 따른 차익실현 매도세가 출회되며 지수 하락을 견인했습니다. 지수 구성 대형주 중심으로 약세를 보였고, 밸류업 지수 편입이 기대됐던 KB금융(-4.7%), 하나금융지주(-3.2%) 등은 편입 불발에 하락폭이 컸습니다. 한편 윤성에프앤씨(+8.2%) 등 중소형 지수 편입 종목군은 예상 밖 편입으로 강세였습니다.#특징업종: 1)제약∙바이오: 미국 생물보안법 개정안서 우시바이오 제외 소식에 삼성바이오로직스 -3.2% 2)화학: 중국 부양책에 아모레퍼시픽(+9.0%) 등 중국 경기 민감주 일제히 반등 3)전선: 중국 경기 회복 기대감에 구리 가격 속등하며 동반 강세(가온전선 +5.9%, 대한전선 +0.8%)

 

KOSPI 방향성에 큰 분기점이 될 Micron 실적 발표

삼성전자(-1.6%)가 또다시 52주 신저가를 경신하며 지수 하방압력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외국인은 3일 이후 14거래일 연속 삼성전자를 순매도하며 반도체 업황 둔화에 대한 우려감을 표하고 있습니다. 금일 Micron의 실적 발표가 (한국시간 26일 오전 5시 30분) 예정돼 있습니다.삼성전자의 밸류에이션은 12개월 선행 PBR 1.03배 수준으로 역사적 저점 부근에 위치해 있습니다. 우려감을 상당수 선반영한 주가 레벨이나, Micron 실적발표에서 업황 둔화 정도가 예상치와 비슷한 수준인지 확인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주요일정: 1)Micron 실적 발표(26일 05:30) 2) 미국 8월 신규주택매매(23:00) 3)미국 주간 원유재고 (23:30)

출처 - 투자명가 커뮤니티

https://www.mginvest77.com/

IP : 39.7.xxx.142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51379 예쁜 응원봉 6 응원봉 2024/12/08 1,375
    1651378 어제 여의도 깃발대잔치.jpg 35 ... 2024/12/08 3,843
    1651377 역사학자 전우용 페이스북 11 .... 2024/12/08 2,748
    1651376 시원할줄 알았는데.... 3 나루 2024/12/08 1,515
    1651375 12.3 내란쿠데타 주요일지 2 ㅇㅇㅇ 2024/12/08 523
    1651374 정치는 전생에 죄가 많은 사람들이 업보로 하는 거에여 14 ... 2024/12/08 1,127
    1651373 윤석열 지금당장 체포하라. 내란수괴가 아직 대통령이 말이 되나?.. 6 옐로우블루 2024/12/08 675
    1651372 계속 상정은 가능은 한 거예요? 7 ㅁㅁ 2024/12/08 991
    1651371 Mz 탄핵 집회 신기한 가방좀 보세요 12 2024/12/08 3,524
    1651370 오늘 매불쇼 긴급편성 2시에 한대요. 13 국힘해산 2024/12/08 1,901
    1651369 계엄령 두둔하는 시어머니. 25 .. 2024/12/08 4,668
    1651368 윤석열, 추경호, 한덕수 전부 잡아들여야죠. 6 .. 2024/12/08 614
    1651367 빅터 차 "한국 2차 계엄 선포 때는 미국도 대응… 5 ㄱㄴ 2024/12/08 2,528
    1651366 당분간 연예인 분란글 다 패싱하세요 5 2024/12/08 1,132
    1651365 민주당 보고 종북좌파빨갱이 10 ㄱㄴ 2024/12/08 1,198
    1651364 윤명신은 지금 8 misty5.. 2024/12/08 1,519
    1651363 국민을 바ㅂ 병ㅅ으로 아나봅니디ㅡ. 4 2024/12/08 1,033
    1651362 한덕수 총리도 체포 대상 아닌가요? 16 ㅇㅇ 2024/12/08 1,526
    1651361 미사 강론 중, 대림초라도 들고 나가야 고민하셨다고. . 6 신부님, 우.. 2024/12/08 1,296
    1651360 한덕수.한동훈 누가 먼저 권력잡을래 3 이뻐 2024/12/08 855
    1651359 필리핀 스나이퍼 비용 많이 안비싸다던데 8 ㅇㅇ 2024/12/08 1,809
    1651358 자위대가 한국에 들어오면 어떻게 되나요? 9 .. 2024/12/08 969
    1651357 "국민에 수치감"...여권 원로들 쓴소리 2 서울의 겨울.. 2024/12/08 1,727
    1651356 "부역자!" 지하통로로 도망가는 국힘 의원들 8 국짐처단하라.. 2024/12/08 1,868
    1651355 [단독]'계엄' 박안수·여인형등 군장성 통신 영장 기각 31 ㅇㅇ 2024/12/08 3,7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