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시세로 어느정도로 생각될까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댓글들 보니 제가 질문을 잘못했네요.
제가 알고 싶은건
20년전 1억의 가치를
현재 가치로 본다면 어느정도 일까? 였어요.
현재 시세로 어느정도로 생각될까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댓글들 보니 제가 질문을 잘못했네요.
제가 알고 싶은건
20년전 1억의 가치를
현재 가치로 본다면 어느정도 일까? 였어요.
시숙이 20년전에 2억 빌려가서 모르쇠 일관하고 있어요. 책임지고 동서돈은 꼭 해주겠다던 형님은 연락도 안 받고요. 휴...그때 2억이면 살 수 있었던 아파트가 지금 8억 정도 되던데요ㅜㅜ
20년전1억5천주고 아파트구입
음 지금10억 넘어요
삼전이나 하닉 제일제당 투자하신분도있고ᆢ
주식으로 날린분도 있고
최고 1억이면 3억이상입니다
그당시 제연봉. 지금 연봉 시세 비슷.
그당시 제가 얻고싶던 전세 1억2천 지금 그집값 3억.
서울 부동산을 했으면 몇배...
결과는 다양.
현금1억이면 현금 1억이죠
전세1억으로 살았음 그대로 1억이고
1억을 월세로 살았음 1억에서 줄어드는거고
1억짜리 집을 샀는데
그게 현재5억일수도 10억일수도 15억 일수도 있으니
아님 1억 그대로인 집도 있고
그 당시 대졸 첫월급이 대략 200이였고 지금도 그 정도니
20년 현금1억은 생각하기나름이죠
20년전 물가 생각하면 2배 이상인 듯해요.
코로나 이후 30%쯤 더 오른 느낌이니 2.3~2.5배 정도?
저희 큰애가 31살이니까 시댁에서 결혼자금으로 천만원주셔서 옥탑방 전세 천만원과 제가 가지고 온 사백만원으로 반지하 ,옥탑방 시작했거든요.그때 진짜 남편이랑 죽어라 모은돈이 9천만원이었네요.그때 9천만원으로 예금으로 돌리고 돌리고 .. 4억 아파트 분양받고 당첨된게 지금 20억.. 넘거든요.
그때 1억은 정말 큰 돈이여서 현재 돈은 1억이지만 가치가 다른것같아요
아이고.. 생각하니 그때 어떻게 그리 힘든지 모르고 살았는지...
그떄 신도림 아파트 2억-3억 지금 10억 넘죠
그때 잠원동아가 한8억? 지금 28억
주식해서 날린 사람이 더 많으면 1억이 0원 되는것도 아니고
현재 가치로 환산하는게 의미없다고 봅니다.
은행에 넣어놓고 안찾은 돈은 표기된 금액만 줘요 이자가 붙다가도 말죠
또 빌려준 돈도 찾겠다고 하는 권리행사를 안하면 권리 포기가 되요
연체이율을 적용할지 법정이자를 적용할지는 모르겠지만
돈을 줄 상황이시라면 이자라도 쳐서 주시고
돈을 받아야할 상황이라면 우선 법적으로 권리행사가 가능하진지 빌려간 사람에게 받을수있는 재산이라도 있는지 알아보시고 원금으로 1억이라도 받으셨으면 합니다.
현금 고대로 갖고있으면 20년후에도 그대로 1억
화폐가치는 보통 떨어지다보니 숨겨야할 검은돈 아니고서야
현금그대로 보유하는건 바보짓이죠
주식 잘못했으면 날렸을테고
부동산 특히 서울 아파트 샀으면 최소 몇배 이득이죠
비교대상에 따라 달라요.
누군 서울 부동산에 랬으면 대박이지만
지방은 그때나 지금이나 비슷한
금액이고요.
확실한 기억은 20년전 은행이율 4-5% 였던 거 같아요.
점점 예치율 떨어지기도 했고요.
딱. 2004년도 2월에 경기도 수원에
1억주고 산 20평 소형아파트가
현재 6억이 조금 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