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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서연식 아침식사-버섯 당근 야채찜

진서연 조회수 : 3,009
작성일 : 2024-09-25 14:08:20

'무쇠소녀단'에서 진서연이 아침에 야채찜해서 먹는데 괜찮겠더라구요.
표고버섯, 당근, 달걀 쪄서 그위에 생들기름+간장+알룰로스+마늘(저는 냄새날까봐 생략) 섞어서 뿌려서 공복 첫 식사로 그걸 먹는건데..

진서연 건강식 몇번 따라했었는데 다 좋았거든요. 이번에도 보자마자 필이 와서 해봤는데 상당히 좋아요. 아침에 전기밥솥 15분 정도 만능찜 기능으로 쪄서 락앤락통에 담아와요. 두유제조기로 두유도 만들어서 텀블러에 담아오구요. 아침 사무실 도착해서 제 자리에서 간단히 아침으로 먹어요.

사무실에서 먹어도 소리 안나고 냄새 안나고 따뜻하고 고소하면서도 혈당 치솟지 않는 건강식 먹을 수 있어서 만족도 높아요. 추천이요.

IP : 211.32.xxx.135
4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냐
    '24.9.25 2:09 PM (122.42.xxx.82)

    탕비실가서 드세요 냄새가 안날리가요

  • 2. ....
    '24.9.25 2:10 PM (112.220.xxx.98)

    어휴...
    냄새나요
    소리는 또 왜 안날꺼라고 생각해요???
    아침부터 뭔 민폐....

  • 3. 표고
    '24.9.25 2:11 PM (210.96.xxx.10)

    표고버섯과 생들기름이
    냄새 얼마나 많이 나는데요
    탕비실에서 드시는게 좋을듯

  • 4. ddbb
    '24.9.25 2:11 PM (118.235.xxx.117)

    들기름이 들어가는데 냄새가 안날리가요~ ㅋㅋ
    좋다는데는 동의합니다 ㅋㅋ

  • 5.
    '24.9.25 2:12 PM (211.235.xxx.159) - 삭제된댓글

    에서 먹어요.

  • 6. ..........
    '24.9.25 2:14 PM (14.50.xxx.77) - 삭제된댓글

    점심도시락이 아니라 아침이면 그냥 집에서 드시고 나오세요.

  • 7. 원글
    '24.9.25 2:16 PM (211.32.xxx.135)

    저희 회사는요. 샌드위치나 컵밥류를 무료로 제공해요. 아침 사무실 풍경이 자기 자리에서 회사에서 주는 조식 먹는거에요. 그래서 자리에서 뭘 먹는게 민폐 아니구요. 제육김치컵밥, 떡갈비 김밥, 조식으로 나오는 이런거보다 냄새 훨씬 안나요. 그리고 저는 출근을 빨리 해서 제가 아침 먹는 시간에는 어차피 제 주변에 사람도 없어요.

    요즘 82쿡 분위기 정말 왜 이런지 모르겠네요. 좋은거 공유하는 마음에서 글 쓴건데 내용 자체보다는 시비와 조롱 면박주기식 댓글...에휴..

  • 8. 이건
    '24.9.25 2:16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먹는 사람은 냄새를 잘 못느껴요.
    출근해서 먹지말고 드시고 출근하는건 어려운가요?
    아침사무실에서 음식냄새는 좀...

  • 9. ....
    '24.9.25 2:19 PM (112.220.xxx.98)

    그럼 그런 회사분위기라고 글에 적던가요
    보통 회사들은 있을수 없는 일이잖아요
    아침부터 삼실에서 음식냄새라니...

  • 10. ddbb
    '24.9.25 2:19 PM (118.235.xxx.123)

    그런 분위기면
    사무실에서 먹어도 소리 안나고 냄새 안나고
    이런말은 왜 써요 ?

  • 11. ....
    '24.9.25 2:20 PM (106.101.xxx.2)

    글 내용보다는
    무조건 옳네 그르네 시시비비 가르는게 취미이신
    우리 82님들.
    너~~~무 옳고 바르고 경우있고 매너로 무장해서
    바른말이나 잔소리 안하면
    입에 가시가 돋히거든요.
    원글 내용보다는 지엽적인거에 꽂혀서
    진짜 시어머니들같이 득달같이 잔소리하잖아요.에휴.

  • 12. 정말
    '24.9.25 2:20 PM (116.120.xxx.19)

    요즘 댓글 무서워서 글을 못 쓰겠네요
    좋은거 공유해주셔서 감사해요
    덕분에 건강식 하나 알아갑니다

  • 13. 저도
    '24.9.25 2:22 PM (124.5.xxx.60)

    보고서 오오!!! 햇거든요. 맛있을거 같아서요 ^^
    근데 아직도 해먹은 적이 없음 -_-;;
    진짜로 해먹어봐야겟어요 ㅋㅋㅋ

  • 14. 인생무념
    '24.9.25 2:22 PM (211.215.xxx.235)

    표고버섯 당근을 밥솥에 찌는건가요? 달걀은 따로 삶구요? 해봐야 겠네요.

  • 15. 짜짜로닝
    '24.9.25 2:25 PM (172.225.xxx.226)

    전자렌지 찜기 하나 샀는데 저도 양배추 내일 꼭 쪄야겠어요

  • 16. ...
    '24.9.25 2:27 PM (39.125.xxx.154)

    도시락 먹는 분위기의 회사니까 도시락을 싸가겠죠.

    진서연 레시피 한 번 찾아봐야겠네요

    전 야채찜 말고 애호박, 양파, 마늘, 방울토마토 등 소금 뿌리고
    구워서 올리브유 뿌려 도시락 싸간적 있는데 맛있어요

  • 17. 와^^
    '24.9.25 2:27 PM (39.123.xxx.56)

    안 그래도 진서연 야채찜보고 저도 해볼까 말까 고민했거든요.
    저게 도대체 맛있을까? 이런 생각에 ㅎㅎㅎ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조만간 해서 먹어봐야겠어요^^

    요즘 82쿡 진짜 댓글 이상한 사람 넘 많아요 ㅠㅠ 원글님 신경쓰지마셔요.

  • 18. ...
    '24.9.25 2:29 PM (211.206.xxx.191)

    진서연식 야채찜 팁 감사합니다.
    하여튼 82님들 까칠하기는..

  • 19. 그런데
    '24.9.25 2:30 PM (122.34.xxx.60)

    만능찜으로 할 때 물 양은 얼만큼 잡나요?

    아니면 밥솥에 찜발 넣고 찌는건가요?

    전기밥솥으로 안 쪄봐서요

  • 20. ㅇㅇ
    '24.9.25 2:30 PM (211.36.xxx.80)

    좋은 정보라 생각하며 읽다가
    분명 냄새난다는 타박댓글 있을줄 알았어요
    에휴. 진짜 여기 왜이리 유난인 사람들이 많은지 모르겄어요

  • 21. ...
    '24.9.25 2:31 PM (211.234.xxx.47)

    냄새안나는 메뉴 추천한다고 했으니 냄새난다고 얘기한거죠.
    원글님같은 회사는 냄새가 나든안나든 상관이 없는 회사잖아요

  • 22. ...
    '24.9.25 2:35 PM (221.139.xxx.130)

    전 원글님 글 보고

    아! 전기밥솥으로도 찜을 할 수 있지!! 깨달았는데..
    우르르 첨부터 달린 댓글 보니 참..

    진짜 인간들이 찐따같이 왜그래요?

  • 23.
    '24.9.25 2:36 PM (116.45.xxx.66)

    본문에 적었어야 하는 생각이 먼저 들었는데
    글 읽은 사람은 원글님 회사 분위기가 어떤지 어떻게 알고
    다 이해해 주나요?
    냄새가 안난다니요;; 들기름부터 계란까지 안 날수가 없는데

  • 24. ㅎㅎ
    '24.9.25 2:38 PM (58.235.xxx.21)

    맛있을 것 같아요
    저는 버섯 당근 된장으로 올리브오일 찜해서 먹는데요
    진짜 맛있어요 ㅋㅋㅋ

  • 25. 00
    '24.9.25 2:42 PM (211.43.xxx.2)

    요지는 건강식 소개인데 이런 댓글들 보면 앞으로 좋은 정보도 글쓰고 싶지 않을듯요.

    간단한 아침 건강식 찾았는데 고마워요.

  • 26. 원글에
    '24.9.25 2:45 PM (180.68.xxx.52)

    사무실에서 먹어도 소리 안나고 냄새 안나고
    ----------------
    이렇게 적으셨으니 다들 냄새난다고 쓰신거 아닌가요?
    그리고 원글님네 사무실 상황을 여기 사람들이 어찌 아나요? 일반적인 경우를 가지고 생각하는 거죠.

  • 27. ...
    '24.9.25 2:49 PM (211.117.xxx.242)

    원글님 글 믿고 아침에 회사 가서 그 도시락 열었을 때
    간장 들기름 버섯 이런 냄새 나면
    욕먹을 수도 있으니까요
    출근길 엘리베이터 향수냄새도 극혐한다는 82회원님들 같은 동료라면 충분히 일어날 수도 있는 상황이잖아요

  • 28. ....
    '24.9.25 2:49 PM (112.220.xxx.98)

    회사 다니는 사람들은 거의 이런 반응 아닐까요?
    아침부터 삼실서 아침식사를??
    집에서 계란찜만해도 냄새가 어마어마한데
    냄새안나
    소리도 안나
    이러니 더 기가차죠

  • 29. ..
    '24.9.25 2:54 PM (125.185.xxx.26)

    빅마마 레시피랑 같네요
    연근 당근 감자 호박 찌던데요
    그거먹고 살뺐다고

  • 30.
    '24.9.25 3:02 PM (211.235.xxx.245)

    참 유별난 아짐들
    저러 사람들이 민폐끼칠듯
    뭐든 조롱에다
    원글님 상처 받지 마시길요
    인생의 루저들 난리치든지 말든지

  • 31. 두아이엄마
    '24.9.25 3:03 PM (175.214.xxx.205)

    좋은 레시피 공유 해 주셔서 감사해요. 꼭 해 먹고 싶어요.

  • 32. fly
    '24.9.25 3:05 PM (1.235.xxx.138)

    댓글들 다 공격적이고 이상...좋은거 공유해준 사람 무안하게.왜이럼?

  • 33. ...
    '24.9.25 3:08 PM (116.123.xxx.155) - 삭제된댓글

    진서연 레시피보면서 좋다고 생각했어요.
    표고버섯을 썰지 않고 찌는건 신선했구요.
    비빔밥이나 나물도 볶지않고 찐후 양념장에 먹어도 맛있어요.
    속도 가볍고 영양가도 덜 파괴되구오ㅡ.
    생들기름, 마늘, 올리브유등 진서연 레시피가 다이어트 아니라도 성인병 예방에도 아주 좋은 재료들입니다.

  • 34. ...
    '24.9.25 3:15 PM (116.123.xxx.155)

    원글님 그 레시피 저도 좋다고 생각했었어요.
    표고버섯 썰지않고 그대로 먹는건 생각못해봤어요.
    생들기름, 마늘, 올리브유 모두 혈관건강에도 좋은 식재료입니다.
    각종 나물이나 비빔밥 할때도 볶지않고 찐후 생들기름, 마늘 들어간 양념장 만들어서 넣어요. 다이어트 아니라도 고혈압,당뇨,고지혈증 있는 분들이 참고할만한 레시피입니다.

  • 35. ㅋㅋ
    '24.9.25 3:23 PM (122.42.xxx.82)

    냄새난다고 쓴사람인데요
    댓글로 루저라는둥 시엄마라는둥 쓰는 인간은 멀쩡?ㅋ 웃기다

  • 36.
    '24.9.25 3:35 PM (125.128.xxx.139)

    진서연 너무 싫어하는데
    원글님이 적어주신 팁은 또 탐나네요.
    따라해볼께요

  • 37. ㅎㅎ
    '24.9.25 3:46 PM (222.116.xxx.172)

    회사원들과 아닌분들 차이가 느껴지는건가요 ㅎㅎ
    저희 회사도 자리에서 뭐먹는건 생각도 못해봐서 그거부터 걱정되던데요
    저도 진서연 요리 찾아봐야겠어요 궁금하네요

  • 38. 근데
    '24.9.25 3:48 PM (121.188.xxx.134) - 삭제된댓글

    아침으로 드실거면 집에서 드시고 출근하시면 되지 않나요?
    그걸 왜 들고 이동하고나서 사무실에서 드시는지 이해가...
    저는 점심도시락인줄 알았어요.

  • 39. 허..
    '24.9.25 4:01 PM (59.5.xxx.153)

    달을 보라고 달을 가르키고 있는데
    손 끝을 보는 상황.

    글의 주제가 뭔지 못찾는 분들 많네요

  • 40. 1234
    '24.9.25 4:05 PM (175.194.xxx.221)

    너무 나이 들어서 대화의 맥락을 못 찾고 어느 문장에 꽂혀서 자기 할말만 하는 스타일이 많아진 듯...하네요.

    꼭 김수현 드라마에 나오는 시어머니 . 친정엄마 화법 같음..

  • 41. 감사
    '24.9.25 5:52 PM (58.236.xxx.95)

    맛있겠어서 저도 해먹을 게요 원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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