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게 정상?인 대화와 다른가요?

...... 조회수 : 1,077
작성일 : 2024-09-25 13:52:15

어떤 사람이

캐러비반베이갔더니 음식이 너무 비싸더라..막 그러니까

맞은 편 사람이 그래..근데 에버랜드도 그렇게 비싸지 않아? 이랬다는데 

맞은 편 사람이 adhd래요.

이 대화가 주제 상관없이 자기 얘기만 하는 거라고...

정말인가요? 

저도 저런 반응할 수 있을 거 같고

위 대화에서 그 어떤 이상한 점도 못 느끼겠거든요.

IP : 220.82.xxx.6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9.25 1:54 PM (123.212.xxx.231) - 삭제된댓글

    저도 이상한 점 못느낍니다
    놀이공원 음식이 비싸다믐 주제로 에버랜드 얘기로 대꾸한.서 같은데요

  • 2. ………
    '24.9.25 1:56 PM (112.104.xxx.162)

    이상한점 못느끼고요
    오히려
    이걸로 멋대로 진단내리는 그사람이 좀 이해력이 딸리는 사람…언어능력에 좀 문제가 있어보여요

  • 3.
    '24.9.25 1:59 PM (175.120.xxx.173) - 삭제된댓글

    에버랜드나 케러비안베이나 옆집 식구인데 거기.

    제 기준 대화 이상한걸요

  • 4. ...
    '24.9.25 2:05 PM (106.101.xxx.102) - 삭제된댓글

    이상한점 못느끼고요
    오히려
    이걸로 멋대로 진단내리는 그사람이 좀 이해력이 딸리는 사람…언어능력에 좀 문제가 있어보여요222222

    요새 이런 놀이시설에 전반적으로 음식이 다 비싸다고 같이 맞장구 친 대화인데요?

  • 5. ....
    '24.9.25 2:05 PM (211.179.xxx.83)

    누가 판단내린 건 아니고
    Adhd본인이 이렇게 대화를 이어왔다 내가 이상하다
    이게 adhd증상의 하나인 주제에서 벗어난 얘기다 이렇게 말해서
    이걸 듣는 제가 오히려 이상하더라구요

  • 6.
    '24.9.25 2:05 PM (118.235.xxx.171)

    제 기준 정상적인 대환데
    아마 그 사람이 기대하는 흐름은

    A: 캐리비안 베이 음식 비싸더라
    B: 그래? 얼마였는데?

    이런 반응을 바랐나 보네요

    제 관점에서는 에버랜드도 캐리비안 베이도 같은 계열인데다가 놀이 시설 음식 비싸다라는 주제라서 흐름이 안 끊긴 거라고 보는데 어떤 사람들은 전혀 딴소리를 한다는 듯이 느끼더라고요. 예를 들면

    A: 캐리비안 베이 음식 비싸더라
    B: 내가 저번에 파리에서 미슐랭 3스타 갔는데 거긴 한끼에 100만원이었어~

    이런 스타일이라고 느끼나 보더라고요 ;;

  • 7. ....
    '24.9.25 2:09 PM (211.179.xxx.83)

    그렇군요. 근데 앞대화에 가격이 있었어요
    프리츠?인가 그게 만원이나 하더라 진짜 비싸더라
    그래? 근데 에버랜드도 비슷하게 비싸지 않아?
    뭔가 의도하는 느낌없이 진짜 해맑게 대꾸하는 느낌인데
    이게 왜 adhd지? 싶더라구요.

  • 8.
    '24.9.25 2:11 PM (118.235.xxx.171)

    프릳츠 말하는 거면
    커피집 얘기하는데 갑자기 비교 대상이 다른 커피집이 아니라 놀이공원 같은 시설로 흘러가버려서 그런 거 아닐까요

  • 9. ...
    '24.9.25 2:19 PM (211.234.xxx.104) - 삭제된댓글

    요즘 전체적으로 비싸다는거고 프릳츠 얘기했어도 발화자가 언급한 캐리비안베이와 같은 카테고리인 에버랜드 물가도 비싸지 않냐? 라고 물어본게 뭐가 이상한다는건가요. 본인이 adhd라고 굳게믿고 싶은가봅니다.

  • 10. 대화상
    '24.9.25 3:42 PM (211.215.xxx.144)

    캐리비안베이 옆에 있는 에버랜드의 음식이 비싸다는얘기로 이상한 점없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50877 정리정돈 강박도 병이죠? 3 정리정돈 06:27:50 171
1650876 어제 시장에서 붕어빵을 샀어요 4 Xyz 06:16:23 397
1650875 딘딘 건방져요 5 용형 05:36:41 1,619
1650874 미국 블프요 1 .. 05:21:48 564
1650873 해도 해도 너무하네요. 진짜 미친 건가 7 ... 05:00:27 2,478
1650872 리스본에서 2 ㅇㅇ 03:33:52 627
1650871 스페인 기차 오미오에서 예매 해보신분 계신가요 5 ㄱㄴㄷ 03:29:07 363
1650870 성공한 인생이란? 3 ** 02:46:04 1,301
1650869 외국 사시는 분들, 집에 우드 난로 따뜻한가요? 4 ........ 02:29:42 829
1650868 권력잡고 있는개늠들이 능력이 안되는 전정권에게 압박을 줘서 1 ㅇㅇ 02:14:21 637
1650867 연속 3일 떡볶이 먹어서 2kg 쪘어요 7 01:44:01 1,804
1650866 이석연, 이재명 판결에 “부관참시…균형 잃어” 5 ㅇㅇ 01:41:43 809
1650865 결혼 다들 어떤마음으로 하셨나요? 7 01:37:07 1,295
1650864 베스트 소개팅글보고 생각난 일화 18 ㄷㄷ 01:26:37 2,728
1650863 춤추던 댄서들음 지금 뭐하고 살까 9 노래 01:13:58 2,220
1650862 저녁 안먹었어요 1 ... 01:13:38 536
1650861 아이가 갑자기 숨이 안쉬어지면서 심장 쪽 뼈? 그렇게 아프다고 .. 13 .... 01:10:33 2,445
1650860 MBC 지금 거신 전화는 재밌나요? 3 질문 01:00:05 2,284
1650859 올라온 소나무가 잣을 낳았다는 글 5 몇일전에 00:45:54 1,824
1650858 네이버카페 회원정보 1 누가파나요?.. 00:44:09 384
1650857 김치냉장고안에 2년된김치 3 김냉 00:38:39 1,424
1650856 수능이 끝나서 성형외과가 붐빌까요? 2 ... 00:38:27 719
1650855 다스뵈이다 벽 얼룩은 곰팡이 일까요? 5 궁금 00:36:27 971
1650854 아이 성향 남편과 다르게 키울수 있나요? 1 성향 00:34:55 447
1650853 비긴어게인 촬영지좀 찾아주세요 제발~~ 2 .. 00:33:36 9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