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경상도 출신 구분하는 법

--- 조회수 : 5,255
작성일 : 2024-09-25 13:30:16

 

 

졸리다 라고 하면 비경상도 사람

 

잠와/잠온다 라고 하면 경상도 사람 ㅋㅋㅋ 

IP : 220.116.xxx.233
5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9.25 1:31 PM (49.166.xxx.36)

    굳이 왜 구별해요?

  • 2. 가로수
    '24.9.25 1:31 PM (121.166.xxx.48)

    서로 귀여운척 하는 표현으로 느낀다고 하는데 맞나요?

  • 3. 오잉
    '24.9.25 1:32 PM (211.215.xxx.185) - 삭제된댓글

    전라도도 잠와 쓰지 않나요.
    우리집은 "아~ 잠오라" 이렇게 썼어요.

  • 4. ??
    '24.9.25 1:32 PM (103.241.xxx.64)

    찐경상도인데 졸리노 오늘 왜이렇게 졸리노 라고도 하고
    잠오나? 왤케 잠오노 라고도 하는데

  • 5. ..
    '24.9.25 1:32 PM (221.162.xxx.205)

    서로 은연중에 귀척한다고 생각한대요
    졸려 넘 귀여운척아냐?
    잠와 잠이 온다니 의인화인가 귀척이네

  • 6. 오잉
    '24.9.25 1:32 PM (211.215.xxx.185) - 삭제된댓글

    전라도도 잠와 쓰지 않나요.
    우리집은 "아~ 잠오라 or 잠온다" 이렇게 썼어요.

  • 7. 저는
    '24.9.25 1:32 PM (118.235.xxx.60)

    졸리다는 책에서 나오는 문학 표현인줄 ㅋ

  • 8. 가로수
    '24.9.25 1:33 PM (121.166.xxx.48)

    학생일때 늘 공부만 하면 조는 저에게 엄마가 말씀하셨지요. " 잠오면 가서 자"

  • 9. 가로수
    '24.9.25 1:33 PM (121.166.xxx.48)

    그래서 전 "아~ 졸려"가 귀엽게 느껴져요

  • 10. 전라도도
    '24.9.25 1:34 PM (211.215.xxx.185)

    오잉 전라도도 잠와 쓰지 않나요.
    우리집은 "아~ 잠오라/잠온다/잠와" 이렇게 썼어요.

  • 11. ..
    '24.9.25 1:35 PM (118.235.xxx.163) - 삭제된댓글

    더 정확한 거

    #56개 읽는법
    비경상도 : 쉰여섯개 혹은 오십육개
    경상도: 오십여섯개

  • 12. ㅋㅋㅋ
    '24.9.25 1:35 PM (125.142.xxx.31)

    그런데 경상도 출신 분별해서 뭐하시려고요?

  • 13. ..
    '24.9.25 1:38 PM (118.235.xxx.46)

    타지역사람들이 듣기에나 귀척으로 들리지 그지역 사람들은 그게 일상어에요 사투리인지도 몰라요
    근데 출신 분별해서 뭐 하게요? 아무 뜻 없이 쓴글 같기도 한데 제목이 좀 그래요 의도가 있다면 확실히 밝히고 쓰시구요

  • 14. 하니
    '24.9.25 1:39 PM (175.120.xxx.173) - 삭제된댓글

    경상도식 발음, 억양이 독특하니 그렇겠죠.

  • 15. 이봐요 원글님아
    '24.9.25 1:39 PM (211.234.xxx.121) - 삭제된댓글

    전라도에서는 뭐라 말해부러요잉?
    잠올때?
    별 시답지도 않은 글 올려서. ...

  • 16. 유리지
    '24.9.25 1:41 PM (110.70.xxx.154)

    10월 - 십월

    근데 분별하다 잘 안 쓰지 않나요?
    구분하다 이 정도로 쓰지

  • 17. 윗님아
    '24.9.25 1:41 PM (180.65.xxx.252)

    저 위에 전라도도 잠온다고 쓴다는데 왜 난리죠?
    뭐 켕기는 거 있어요?

  • 18. ---
    '24.9.25 1:41 PM (220.116.xxx.233)

    전 서울 사람인데 신기해서 그래요 그냥 ㅋㅋㅋㅋ
    재미로 봐주세요!!

  • 19. ooooo
    '24.9.25 1:42 PM (223.38.xxx.115)

    제 기준 꽂히는 건


    월료일, 일료일
    커피 태워줄까? (타 줄까)
    애기 놓고 나서 ( 낳고 나서 )

  • 20. 궁금
    '24.9.25 1:44 PM (222.106.xxx.184)

    근데 ... 졸리다..는 표현 많이 쓰시는 거 아니었어요?
    저는 늘 졸려~ 졸리다~를 많이 쓰긴 해요. ㅡ.ㅡ

  • 21. ---
    '24.9.25 1:44 PM (220.116.xxx.233)

    아 윗님 진짜 맞아요!! 대구 출신 사람들이 특히 더 심한것 같아요!
    부산사람들은 사투리도 금방 고치고 티도 잘 안나는데 대구 출신은 꼭 알겠더라구요!

  • 22. ㅋㅋㅋ
    '24.9.25 1:44 PM (58.29.xxx.196)

    잠온다 도 웃기고 오십여섯개에서 빵터짐요.
    울 시어머니가 그러세요 여섯을 강조하며 ㅋㅋㅋ

  • 23. ㅇㅂㅇ
    '24.9.25 1:46 PM (182.215.xxx.32)

    잠온다가 웃기나요?
    서울 사람인데 잠온다는 말도 꽤 쓰는데..
    잠이 와... 이렇게

  • 24. ooooo
    '24.9.25 1:47 PM (223.38.xxx.115)

    이과들 사이에서 밈이 있죠

    2의 2승, e의 e 승..

    이거 구분할 수 있는 거 경상도 만 있다고

    2 는 그냥 발음
    e 는 엄청 쎄게 (이!) 라고 발음

  • 25. 서울여자
    '24.9.25 1:47 PM (175.120.xxx.173) - 삭제된댓글

    20대때 과 동기중에 경상도 사투리 쓰는 남학생있었는데
    넘 귀여워서 ㅜㅜ
    본인은 부끄러워?하는데 다들 넘 사랑스럽게 보았어요ㅎㅎ
    강원도 사투리도 귀엽던데 말이죠.
    사투리에 대한 좋은 기억이 있었는데

    반전은 남편과 결혼을하니 시가가 경상도
    본가에 첫 방문하고 외국 나이트클럽 온 줄 ㅎㅎㅎㅎㅎㅎ

  • 26. 움?
    '24.9.25 1:47 PM (59.17.xxx.179)

    잠와 서울에서도 쓰는데요

    물론 졸려~가 훨씬 많이 쓰긴 하네요

  • 27. ---
    '24.9.25 1:48 PM (220.116.xxx.233)

    아 맞아요 윗님 2의 2승 그거 경상도 출신 아는 언니가 재연해줬는데 너무 웃겨서 깔깔 웃었어요. 그게 어떻게 구분이 되나요?? 장단음도 확실하고 성조가 있는 것처럼 다 달라요! ㅋㅋㅋ

  • 28. ..
    '24.9.25 1:49 PM (118.235.xxx.172)

    여긴 나잇대가 높아서 난 아니라고 우길테지만
    몇요일이야 하면 그건 전라도 판독기 입니다

  • 29. 근데
    '24.9.25 1:52 PM (180.65.xxx.252)

    근데 경상도 힘줘서 찍어누르는 억양 거슬리긴 해요
    얼마전 여행 유투브 보는데 경상도 사투리가 넘 세서 오래 못보겠더라고요.
    목소리는 진짜 좋던데 사투리에 가려져서 빛이 바래고 촌스러움은 덤

  • 30. 전라도
    '24.9.25 1:54 PM (211.215.xxx.185) - 삭제된댓글

    118.235.xxx.172 님 맞아요.
    전라도는 몇요일이라고 하고, 몇원이라고 해요.
    제가 전라도 살다가 서울 와서 옷가게 갔는데
    이거 몇원이예요? 했더니 점원이 웃더라고요ㅎ
    나는 아무 생각없었고 왜 우낀지도 몰랐음

  • 31. ...
    '24.9.25 1:55 PM (182.222.xxx.179)

    경상도인은 잠와 라고도 안해요
    잠 온다 라고 하지
    잠 와도 너무 귀여운 느낌ㅋ

  • 32. ㅇㅇㅇㅇ
    '24.9.25 1:56 PM (211.234.xxx.39)

    와 귀여워요
    전 경상도가 좋더라고요
    가면 마음도 편하고 다들 너무 친절

  • 33. 전라도
    '24.9.25 1:58 PM (211.215.xxx.185)

    118.235.xxx.172 님 맞아요.
    전라도는 몇요일이라고 하고, 몇원이라고 해요.
    제가 전라도 살다가 서울 와서 옷가게 갔는데
    이거 몇원이예요? 했더니 점원이 웃더라고요ㅎ
    나는 아무 생각없었고 왜 우낀지도 몰랐음

    서울에서 사귄 친구들 만날 때도 우리 몇요일에 만나? 하니까 또 웃던데요
    그때도 왜 웃는거야 싶었음.

  • 34. ooooo
    '24.9.25 1:58 PM (223.38.xxx.115)

    전라도 사람에게는

    5학년 다음이 몇 학년이냐고 물으시면 됩니다.

    표준어 유캉년. 전라도 유강년~

  • 35. ㅋㅋ
    '24.9.25 2:01 PM (211.215.xxx.185)

    맞아요 전라도는 유강년이라고 해요 ㅋㅋ
    "굉장히"를 "굥장히"라고 하면 그건 전북쪽이예요.

  • 36. ----
    '24.9.25 2:01 PM (220.116.xxx.233)

    ㅋㅋㅋㅋㅋ 전라도 말투도 너무 재미있네요 ㅋㅋㅋㅋㅋㅋㅋ
    유강년 ㅋㅋㅋㅋ

  • 37. 그냥
    '24.9.25 2:02 PM (118.235.xxx.14)

    웃자 쓴글에 진지한사람들 많아서 놀람 .

  • 38. ......
    '24.9.25 2:05 PM (118.235.xxx.19)

    졸리다와 잠와 서로 닭살돋아 한다고 ㅎㅎㅎ
    서로 귀척하는 느낌이래요

  • 39. 아이를 놓다
    '24.9.25 2:07 PM (220.120.xxx.85)

    빨래를 씻다, 시골에 간다를 촌에 간다라고 하는분들이 많더군요.

  • 40. 아놔
    '24.9.25 2:09 PM (125.142.xxx.31)

    유강년 뭔가요
    ㅋㅋㅋㅋㅋㅋㅋ

  • 41. dd
    '24.9.25 2:12 PM (211.252.xxx.100)

    드간다라는 표현 쓸 때

  • 42. 충청도도
    '24.9.25 2:23 PM (118.218.xxx.85)

    유강년일걸요.
    충청도와 전라도 사투리는 구별하기 어렵게 비슷해요.

  • 43. 잼나요
    '24.9.25 2:47 PM (219.255.xxx.170)

    전 서울경기러인데
    잠와는 거의 안써요.
    바람이 기분좋게 불어 잠이 솔~솔 온다. 이럴때나 쓸까.
    근데 귀척이란 느낌은 전혀 없어요

  • 44. 자주하고들음
    '24.9.25 2:54 PM (116.32.xxx.155)

    잠오면 가서 자22

  • 45.
    '24.9.25 2:56 PM (119.194.xxx.162) - 삭제된댓글

    전라도 우리 시어머니 반찬 한가지만 먹는다는 말을
    한가지 것만 먹는다고 하셔요
    오줌 누러가자는 것을 오줌 싸러가자고.

  • 46. ---
    '24.9.25 2:57 PM (220.116.xxx.233)

    이미 많이 이슈화 되었던 말이네요 졸리다/ 잠온다 ㅋㅋㅋㅋ

    https://www.donga.com/news/It/article/all/20111215/42640222/3

    이거 보고 뿜었어요 ㅋㅋㅋ

  • 47. 바람소리2
    '24.9.25 3:01 PM (114.204.xxx.203)

    들끼름 .살 ㅡ 경상도
    들기름 쌀 ㅡ 수도권

  • 48. 왜그러세요
    '24.9.25 3:18 PM (118.235.xxx.208)

    왜 꼭 경상도를 이간질하세요???
    82에 늘 경상도 대구를 폄하하려는 사람들 있던데요.
    왜 그럴까
    심리상태가 궁금

  • 49. ㅡㅡㅡㅡ
    '24.9.25 3:24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뭐하는 짓이에요?
    왜 구별해요?

  • 50. ㅡㅡㅡㅡ
    '24.9.25 3:25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뭐하는 짓이에요?
    구분해서 뭐하려고요?

  • 51. ㄴㄴ
    '24.9.25 3:28 PM (14.52.xxx.37)

    여기 누가 이간질을 한다고 그러지
    댓글 중에 전라도 얘기도 많이 있어서
    웃으면서 댓글 읽어 내려왔는데.
    피해망상 너무 심하다

  • 52. 윗님
    '24.9.25 3:59 PM (118.235.xxx.11)

    일부 회원들이 하도 갈라치기를 해서
    사람들이 민감한가봅니다.
    이래서 갈라치기는 모두에게 안좋은거에요.

  • 53. ...
    '24.9.25 5:22 PM (112.148.xxx.119)

    졸리다는 책에서 나오는 문학 표현인줄
    -------
    진짜요?
    우왕..신기해요 ㅋㅋㅋ

  • 54. 맞아요
    '24.9.25 5:45 PM (124.56.xxx.95)

    저 경상도 사람인데 서울 친구가 졸리다 졸리다 하길래 귀여운 척 하는 줄 알았어요

  • 55. 영통
    '24.9.25 7:02 PM (221.163.xxx.128)

    수도권 온 지 30년인데도

    여전히 잠온다..하고 있습니다..

    정구지는 부추라고 ..지짐은 전이라고 잘 고쳐 말하는데..

  • 56. 10년전경상도사람
    '24.9.26 2:01 AM (222.106.xxx.98)

    제가 다 쓰는말이네요

  • 57. 서울 토종
    '24.9.26 2:25 AM (61.43.xxx.79)

    잠와.. 많이 써요
    친구와 카톡하다가 잠와~ 이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8817 발끝치기 효과 보신 분 있나요? 6 방콕 2024/09/26 2,713
1628816 타인명의 자동차를 일주일간 운전할때 보험가입 6 oo 2024/09/26 809
1628815 능력없는 상사와 일하는 고충 2 ㅇㅇ 2024/09/26 1,093
1628814 9월이 가기 전, 그리고 10월에 영화 2개 추천합니다 2 지나가다 2024/09/26 1,352
1628813 험담 한 사람 &말을 전한 사람 25 주변 2024/09/26 2,521
1628812 김태효 국가안보실1차장 즉각파면 결의안발의 기자회견 16 ㄷㄷ 2024/09/26 1,943
1628811 나이들어 얼굴 커진 분 있나요. 12 . . 2024/09/26 2,320
1628810 독서 습관 7 .m 2024/09/26 1,247
1628809 제주도 최애 맛집 있으신가요? 18 제주도 2024/09/26 2,694
1628808 반포레미안퍼스티지 찬양시래요 11 …………… 2024/09/26 2,652
1628807 운동화 언제 버려요? 9 .. 2024/09/26 2,010
1628806 초등 고학년 지갑 추천해주세요 2 ... 2024/09/26 419
1628805 일일드라마 수준 8 막장 2024/09/26 1,641
1628804 매복 사랑니 쉽게 빼신 분들요 13 발치 2024/09/26 1,389
1628803 아침에 볼일이 있어서 .. 2024/09/26 443
1628802 결핍이 결핍되었대요 5 ..... 2024/09/26 1,815
1628801 아로니아를 어떻게 소진할까요? 20 2024/09/26 1,414
1628800 전기 탄소 매트 1 ..... 2024/09/26 530
1628799 샤넬의 소름돋는 고음 gravity 라이브 숏츠영상 6 ㅇㅇㅇ 2024/09/26 1,062
1628798 지긋지긋한 친정엄마 4 .. 2024/09/26 3,014
1628797 오메가3 5 작은거 2024/09/26 1,086
1628796 노인 조식 배달 서비스 추천 부탁드려요 13 .. 2024/09/26 2,616
1628795 스카이 공대생 엄마의 현실 79 실화냐 2024/09/26 23,249
1628794 82님들 덕분에 저를 돌아보게 되었어요 9 한계돌파 2024/09/26 1,691
1628793 김영선·명태균 측근 E씨 "국감 출석, 증언하겠다&qu.. 5 ........ 2024/09/26 1,1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