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ㅇㅇ
'24.9.25 1:05 PM
(106.101.xxx.112)
-
삭제된댓글
아직 몇개월 안되셨으니
시간 지나면 적응되지 않을까요?
2. 음
'24.9.25 1:08 PM
(121.162.xxx.15)
-
삭제된댓글
해외영업 이런거 안되나요? 이력서 계속 내 보세요~
저 다니던 외국계가 작아서 누구나 아는 외국계에서 40 후반 이신분들이 임원으로 이직 많이했었는데 한국 대기업같은 외국계 출신이다보니 혼자서 하실 수 있는 업무가 너무 제한되어 있더라고요.. 중소 규모에서는 혼자서 해야 하는 게 많아서요..
3. 0-0
'24.9.25 1:12 PM
(220.121.xxx.190)
쉽지 않으시겠지만 다시 걸음마 배운다는 마음으로
잘 견디세요.
4. ㅇㅇ
'24.9.25 1:14 PM
(118.235.xxx.16)
그것마저의 수입이 없다면? 이라고 생각하심 좀 움직일 원동력이 될러나요? 다시 태어났다 생각하시길요
5. 저는
'24.9.25 1:15 PM
(180.70.xxx.42)
오롯이 돈 때문에 직장 다니는 거라면 오히려 간단한 문제이지 않나요? 그곳에서의 내 포지션이나 직업 만족도가 어떻든지 간에 난 이정도 돈을 벌 수있어 참 만족해로 끝.
특히 이미 본업 은퇴하시고 재취업한 경우시니 그것만으로남들은 우와 대단하다 싶은데 말이죠.
6. ..
'24.9.25 1:15 PM
(223.38.xxx.89)
-
삭제된댓글
퇴직 후 소일거리겸 알바하신다고 생각하면 안되나요?
7. ...
'24.9.25 1:16 PM
(1.219.xxx.69)
막상 그만두시면
지역으로 들어가 건보료 더 오늘거에요.
8. ....
'24.9.25 1:18 PM
(125.177.xxx.20)
토닥토닥...어제 대기업 퇴직하고 간호조무사로 일하고 있는 언니가 신세한탄을 하더라고요. 솔직히 연봉 억 넘게 받으며 강남에서 대기업생활해서 재테크며 부동산이며 남부럽지 않은데 갑자기 갈 곳이 사라졌다는 공허함에 급하게 간호조무사 자격증을 땄거든요. 노동시간대비 급여를 예전 회사와 비교하면 불행해질 수밖에 없는데 100세 인생 딱 70까지만 일하겠다는 다짐으로 시작했건만 매일매일 벌어지는 변화무쌍한 사건속에 자신의 몸과 정신이 싸게 소비되고 있다는 느낌을 많이 받는다고 하더라고요. 그래도 자격증을 땄으니 딱 올해까지만 버텨보자라는 마음으로 하고 있는데 언제까지 할 수 있는지는 본인 의지에 달린 문제라고 보여집니다. 그래도 친정에선 언니를 열렬하게 응원합니다. 벌써 정맥주사를 잘 놓더라고요.
9. 원글
'24.9.25 1:19 PM
(211.181.xxx.2)
아주 세고 매운 말씀도 괜찮습니다. 현실을 제대로 직시할 수 있도록 채찍질 해주세요 ㅜㅜ
10. 유퀴즈
'24.9.25 1:19 PM
(121.190.xxx.74)
유퀴즈에 구글 임원하시다가, 짤리고 알바하신다는 로이스킴 편 을 보셨으면 해요~
11. 오
'24.9.25 1:19 PM
(39.7.xxx.130)
50대 중반에
직업상담사로 취업이 되었다는 사실에 놀랍네요.
제가 40대 중번에 고민했다가
1년의 공부기간 1년의 무급 경력쌓기
그리고 1년 경력 만들어서
국가에서 하는 사업에 취업하기까지
너무 힘든 여정이라 포기했거든요.
저도 알만한 기업에서 일했고 뽀대 좋아하는데
직업상담사면 괜찮아요.
12. ㅡㅡㅡ
'24.9.25 1:20 PM
(58.148.xxx.3)
직상 자리가 잘 안맞으시는거 아닌지. 저도 공공센터 근무경험이 있는데 정말 그 특유의 분위기가 숨막히더라고요. 보람같은건... 윗자리 아니면 조직에서 갖기 어려운데 공공기관 최말단직이나 국가정책금 쓰는 자리는 뭐랄까 톱니바퀴 나사 이상이 될 수 없는. 돈때문이면 어쩌면 그냥 연금 나오기 전 육체노동이 의미 있을런지도요.
13. 음
'24.9.25 1:23 PM
(210.96.xxx.10)
오롯이 돈 때문에 직장 다니는 거라면 오히려 간단한 문제이지 않나요? 그곳에서의 내 포지션이나 직업 만족도가 어떻든지 간에 난 이정도 돈을 벌 수있어 참 만족해로 끝.22222
14. ㅡㅡㅡㅡ
'24.9.25 1:25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직업상담사면 사무직 아닌가요?
놀면 뭐하나하는 마음으로 다니세요.
15. 음
'24.9.25 1:26 PM
(61.73.xxx.8)
로이스킴인가 그분은 한미약품인가로 임원되었다는 뉴스 본 것 같아요
댓글에 보여서 적어둠
16. 궁금
'24.9.25 1:26 PM
(211.215.xxx.185)
연봉이 상당하셨을 텐데 왜 계속 돈을 벌어야 하는 상황인지 궁금하네요.
돈을 많이 모았더라면 굳이 연금 개시까지 기다릴 이유는 없을 거 같은데..
연금 조기 개시도 가능하다고 하는데 그것도 별도 조건이 잇는건가요?
17. 와
'24.9.25 1:27 PM
(211.221.xxx.150)
그 나이에
직업상담사로
취업이 되셨다는게 대단하신데요?
18. ㅡㅡㅡ
'24.9.25 1:27 PM
(58.148.xxx.3)
직상이 사기업취업인 경우 영업압박도 받아요 알고들 진입하셔야할 듯
19. 일단
'24.9.25 1:31 PM
(106.101.xxx.38)
-
삭제된댓글
오십 후반에 재취업 성공하신 것만 해도 대단하시네요
그것도 경력을 안 살리고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신 거여서 더더욱
20. 원글
'24.9.25 1:32 PM
(211.181.xxx.2)
구직 중장년의 재취업에 기여하는 몫이 있을 것으로 생각했는데 행정 잡무가 상상 외로 많고, 교육생 다과 준비에 카트 끌고 장 보러 다니고, 교육 후에는 교육생들이 버리 고간 쓰레기 처리까지.. 휴우... 자괴감이 임계점을 넘어섭니다 ㅜㅜ
21. 궁금2
'24.9.25 1:33 PM
(223.38.xxx.106)
최근까지 공제액이 200이면 급여가 육칠백이상이었을텐데 돈 모아두지 않으셨어요?
주식이나 지산에 투자해서 날린거 아니면 굳이 왜 일을 하시나요?
저도 월 이천 벌다 논지 꽤 되었는데 현역때 벌어놓은거로 일안하고 소박하게 살거든요.
자괴감 느끼지 마시고 일 그만하시고 취미생활하시면 사셔도 되지않을까요?
독한말은 돈욕심 내려놓고 소박하게 사세요!!
22. ...
'24.9.25 1:34 PM
(106.101.xxx.39)
-
삭제된댓글
다른 일을 구하시거나
마음가짐을 바꾸시거나
둘 중 하나네요
워낙 좋은 직장에 다니셨으니
자꾸 비교되고 만족도 낮긴 하겠지만
그 일보다 더 힘들고 근무환경 열악한 일도 많아요
23. 음
'24.9.25 1:35 PM
(61.73.xxx.8)
돈 때문이라기보다는 잡무랑 보조적인 역할이라는 거에 자괴감 느끼시는 것 같은데
원글님처럼 경력 화려한 사람도 50대에 남은 자리가 그런건데 다른 사람 경력에 기여하고 싶어도 기여할만한 일자리가 없을 것 같아요
그 업무랑 적성이 안 맞으시는듯
24. 원글
'24.9.25 1:35 PM
(211.181.xxx.2)
-
삭제된댓글
당장 돈을 벌어야만 하는 상황은 아닙니다. 모아둔 돈은 계속 투자하고 일할 여력이 되니 연금 나올때 까지 좀 더 일하고 싶은 마음이랍니다.
25. ㅇㅇ
'24.9.25 1:38 PM
(125.132.xxx.175)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전에 근무하던 뽀대나는 일자리와
지금 근무하는 하찮아보이는 일자리가
이 사회가 돌아가는 데에는 모두 필요한 겁니다.
여러 이유로 어떤 자리는 뽀대나게 고연봉을 받고
어떤 자리는 최저임금 겨우 넘고
그런 현실적인 차이가 존재하긴 하지만
그 어떤 일자리도 세상에 필요없는 것은 없습니다.
직업 및 연봉이 나의 존재가치와 동일하다는 헛된 가치관을 내려놓을 때가 된 거네요.
직업이 뽀대가 나든 말든 고연봉이든 최저시급이든
사람의 존재가치는 그런 것에 좌지우지 되는 게 아닌데
그동안 잘못된 생각을 가지고 살아온 걸 깨달으셔야죠.
성숙해질 기회가 왔다 생각하고 자기성찰 열심히 하세요.
26. 현직 직업상담사
'24.9.25 1:45 PM
(211.114.xxx.140)
잠깐 숨돌리기위해 들어왔다가 글 남깁니다.
현직으로 근무하고 있는 직업상담사인데요
먼저 50대 후반에 신입으로 취업하신게 놀랍구요~
원글님 수준으로 연봉 받다가 지금 월급 받으시면 현타 100% 오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결정하시고 들어오신거 같으신데
저는 경단녀였다가 가정경제를 이끌어야 해서 이 일 시작한지 10년이 다 되어 갑니다만
정말 이런저런일 겪으면서 그만두고 싶었던 적 너무나도 많았지만(첫번째 스트레스에 비해 급여가 작다, 두번째 실적압박 장난아님) 그럴때마다 구인업체이든 구직자이든 누군가가 나타나
감사의 인사말 해주실때 저는 다시 계속 일할수 있었습니다.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경제적 이유가 아니라면 원글님 나름대로 기한을 정해서 일을 그때까지 해보시면서 지금 하시는 분야가 안 맞으시면 다른 분야의 직업상담사쪽 일도 알아보시면 어떠실까요? 일을 해야해서 이만 건투를 빕니다
27. 원글
'24.9.25 1:46 PM
(211.181.xxx.2)
125.132님 말씀 감사합니다. 성찰하고 또 성찰하겠습니다.
어리석은 인간이라 쉽게 깨달음을 얻지는 못하겠지만...
28. ㅁ
'24.9.25 1:47 PM
(106.101.xxx.249)
-
삭제된댓글
일상의 자괴감을 무릅쓰고 돈을 벌어야 할 만큼의 강력한 이유를 스스로 찾고 싶어요
ㅡㅡㅡ
결국 꼭 돈을 벌어야 할 상황은 아니라는 건데
그럼 오히려 마음 좀 내려놓고
가벼운 마음으로 일하시면 안될까요?
원래 의사같은 전문직이나
기술로 먹고 사는 기술직이 아닌 이상
'직장'은 내 것이 아니에요...
29. ....
'24.9.25 1:48 PM
(211.218.xxx.194)
행정 잡무가 상상 외로 많고, 교육생 다과 준비에 카트 끌고 장 보러 다니고, 교육 후에는 교육생들이 버리 고간 쓰레기 처리까지.. 휴우... 자괴감이 임계점을 넘어섭니다 ㅜㅜ
----------------------------
마음을 고치세요.
나이가 들면 보통 그런 생각안들게 되지 않나요.
직장생활하면 지휘하는 사람있고, 사무보는 사람있죠.
그리고 누군가는 매일 화장실 쓰레기통을 갈았을거에요.
직장인이더라도, 살림하다보면 자연히 알게되는 일들인데.
심지어 자영업자는 자기가 사장인데 자기가 청소도 하고, 배달도 하고 모든일 다해야될때도 있거든요.
그리고 그동안의 경력이 있어서 그런 자리가 돌아갔을 것 같습니다.
30. 남들 다
'24.9.25 1:53 P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은퇴하는 그 나이에 재취업이
그래서 어려운거에요
돈 몇푼 벌어보려고 안하던 짓까지 해야하니..
31. .....
'24.9.25 1:57 PM
(106.101.xxx.67)
-
삭제된댓글
봉사활동한다 생각하시고 해보세요
32. 근데
'24.9.25 2:01 PM
(180.134.xxx.83)
아니 돈도 있어 안해도 되는 일 굳이 하는데 조언이 필요할까요?
정말 돈이 급해서 예전보다 다운그레이드하는 일을 하시는거라면 이런글 쓰지도 못하죠.
이런 글 올리는것 자체가 배가 부른거예욧
33. 직상
'24.9.25 2:04 PM
(1.216.xxx.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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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직업상담사면 아실텐데요
고연봉 고학력인 분 중에도 퇴직 후, 경비, 청소일자리..등으로도 구직하시더라구요
50대 넘어서는 사무직으로 입사해도 잡일 많더라구요 직상사도 마찬가지구요 그래도 이 나이에 노동 강도 세지않은 일 할수 있음에 감사해요
34. 원글
'24.9.25 2:07 PM
(211.181.xxx.2)
근데님 말씀이 맞네요. 조언 필요없이 스스로 마음을 고쳐먹는게 가장 빠른 치유법이겠지요.
당장 돈을 벌어야만 하는 상황은 아니고, 아직은 일할 여력이 되니 연금 나올 때 까지는 어느 정도 벌어서 쓰고 싶다는 희망으로 시작한 일이예요. 그러다 보니 헝그리 정신이 부족해서 이런 배부른 투정을 하고 있네요. 당장의 생계가 급하면 이런 얘기 꺼낼 수도 없겠지요.
35. ㅇㅇ
'24.9.25 2:17 PM
(211.252.xxx.100)
퇴직임원컨설팅 하는 회사 있는데 그런데 알아보세요. 거기서는 보고서 작성, 임원구직상담 그런 것들만해요.
36. 원글
'24.9.25 2:35 PM
(211.181.xxx.2)
본업 은퇴 후 재취업은 무조건 덤이니 딱 200만 받으면 되겠다 싶었는데 돈이 문제가 아니라 마음을 다스리는게 어마무시하게 어려운 일이라는 것을 깨닫는 중이랍니다.
37. .....
'24.9.25 2:48 PM
(116.89.xxx.136)
관리자로 퇴직하셨다면 사회생활 오래하셨을텐데
정글같은 사회의 생리를 모르시는것 같은 말씀 하시는게 오히려 놀랍네요
원래 사회라는게 그렇죠
전문직 아닌이상 경력 단절되면 여러모로 타격이 크죠
38. 원글
'24.9.25 2:58 PM
(211.181.xxx.2)
맞습니다. 사회의 시스템이나 은퇴 후 재취업 시의 고충, 다시 자리 잡기 까지의 어려움 등 이론 상으로 충분히 파악하고 인지하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막상 직접 부딪히는 현실이 되니 내적 저항이 너무 크다는 걸 깨달은 거지요. 이론과 현실의 괴리인 것이죠.
39. 돈번다
'24.9.25 2:59 PM
(116.32.xxx.155)
-
삭제된댓글
오롯이 돈 때문에 직장 다니는 거라면 오히려 간단한 문제이지 않나요? 그곳에서의 내 포지션이나 직업 만족도가 어떻든지 간에 난 이정도 돈을 벌 수있어 참 만족해로 끝.33
40. 일하겠다면
'24.9.25 3:01 PM
(116.32.xxx.155)
직업이 뽀대가 나든 말든 고연봉이든 최저시급이든
사람의 존재가치는 그런 것에 좌지우지 되는 게 아닌데
그동안 잘못된 생각을 가지고 살아온 걸 깨달으셔야죠.
성숙해질 기회가 왔다 생각하고 자기성찰 열심히 하세요.22
41. 전
'24.9.25 3:10 PM
(211.218.xxx.194)
전 그냥 혹시 나중에 은퇴하고 일하고 싶어지면
남의집 애들 봐주겠다 그리생각해봐요.
청소도 하고, 빨래도 하고, 애들 오면 받아주고.
대신 지금처럼 골아픈 일은 안하고 집에가면 잊고 살고 싶어요.
42. 간단
'24.9.25 4:05 PM
(58.29.xxx.66)
그 돈도 간절한 사람에게 양보하세요
딱히 그만두겠다 고민도 아니고 어차피 계속 할 생각이면서 뭘 어쩌라는 건지
43. 질문
'24.9.25 4:35 PM
(58.237.xxx.162)
정규직인가요? 계약직인가요?
정규직으로 경력직 신규챙용이라면 정신차리세요.
정신 제대로 붙들어매시고 그 자리 꽉 잡고 말뚝박으세요.
운 좋은 줄 아시구요.
독수리 타법으로 문서 찍는 동갑내기 부서장 밑에서
경려단절 재취업자 계약직 3년여 있는 동안
정규직 티오 날때마다 부단히 시도하며 부딪혀보다
만신창이로 떨려나온지 2년만에 나이가 스펙임을 받아들였음.
44. ...
'24.9.25 6:00 PM
(121.133.xxx.136)
저도 대기업 다녔던 경단여인데 공무원 말단 계약직으로 50대 재취업 중요하고 책임질일 안하니 급여가 적어도 즐거워요 하는일이 행사가 많아 세팅하고 의전하고 뒷정리하는데 재밌어요 다과사러 다니는 것도 재밌고 ㅎㅎㅎ 근데 자꾸 기획안 올리라고 ㅠㅠㅠ 아니 말단한테 왜 그러는거야
45. ...
'24.9.25 6:02 PM
(121.133.xxx.136)
참 저보다 어린 과장님 팀장님 주임님들한테 확실한 상사대접도 잘해요^^ 내가 베풀면 그만큼 돌아오는게 있더라구요
46. 허허
'24.9.25 9:18 PM
(115.92.xxx.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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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저도 4년전쯤 퇴사가 마지막 회사인줄 알았는데 누가 뭐라하는것도 아닌데 노는것도 맘이 안편하더군요.
50대에 직급을 낮춰 이력서 내다보니 몇군데서 연락와 그중 한군데 1년넘게 다니는중입니다.
별꼴 다 보더라도 신경쓰지 말고 감사하며 다니는데까지 다녀보자 생각했는데..ㅎㅎ
밖에서 봤으면 서로 존대했을텐데 회사고 제직급이 낮아 며칠만에 바로 틱틱 반말해 버리는 상급자도 있고 뭐하나 부탁했다가 자기한테 일시킨다고 따지고 드는 어린직원도 있고.. 지루할틈이 없네요.
잠시 불만을 가졌다가 제초심을 다시 생각하며 되도록 신경안쓰고 다닐때까지 다녀봐야겠습니다.^^
힘내세요~~
47. 55
'24.9.27 7:53 AM
(118.34.xxx.194)
저도 올해부터 월급이 반토막 나서 힘든 중인데 도움 되는 충고들 절절히 와 닿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