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아이가 학교 소풍 앞두고 있는데
밥먹다가 남편이 "엄마들이 안따라가나?"그러는거에요. 그래서 외국은 따라가도 우리나라는 그런거 없지않나? 초등학교 엄마가 따라가는건 못봤는데.. 얘기하고 말았는데
이틀 지나고 또 밥먹다가 김밥쌀거 사야된다 얘기하고 있는데 갑자기 또 "엄마들이 안따라가나?"이러는거에요.그래서 보통 안따라가지 했더니 아니 회장 이런 엄마들이 가지않냐고..하..갑자기 욱하는걸 참았는데 그런 경우가 있나요? 그리고 엊그제 얘기한거 까먹고 아무생각없는거 아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