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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밥이 외식보다 싸지도 않은 우리집

.... 조회수 : 5,354
작성일 : 2024-09-25 12:21:50

보통 집밥이 외식보다 비용이 덜 든다고 하잖아요.

그런더 저희집은 비슷하거나 더 많이 들어요.

이유는 재료를 진짜 제일 좋은거 비싼거 써서 그래요.

물론 음식은 밖에서 먹는것보다 맛있어요.

근데 이게 제 요리솜씨라기보다 재료가 좋아서라고 생각하거든요.

어제도 카레 만들었는데 너무너무 맛있더라구요.

딸 아이가 밥을 두그릇를 먹었어요.ㅎㅎ

근데 재료가 감자.샬롯.한우 투뿔 갈빗살....ㅋㅋ

재료비만 4만원..

보통 재료살때 고기.과일은 무조건 최상급으로 사고 올리브 오일도 십만원짜리 한달에 다 먹고..

각종 소스들도 넘쳐나고

남편이 우리집 엥겔지수 너무 높다고 하는데 또 이게 제 유일한 사치라서 말 못하겠다고..

저처럼 식재료에 돈 안 아끼시는 분들도 많으시죠?

 

IP : 175.213.xxx.234
4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24.9.25 12:23 PM (121.188.xxx.134)

    좋은 재료로 만들어서 먹어요.
    이유는 사서 먹는 건 너무 짜고 맵고 달아서요.
    특히 단거.. 이건 혀를 마비시키는 거 같아요.
    모든 맛을 다 덮어버려요.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제가 만들어 먹습니다.

  • 2. ㅇㅇ
    '24.9.25 12:24 PM (211.110.xxx.44) - 삭제된댓글

    외식과 가격대 비슷하면
    식사의 품질은 3배 이상 좋은 거에요.

  • 3. 저도
    '24.9.25 12:26 PM (210.223.xxx.132)

    명절에 식구들 한끼 먹고가는데 얼마드는지 말 안합니다.
    시동생네 8명에 시부모 두분이신데 솔직히 좋은 재료사면 집밥이 훨씬 비싸요.

    샤브샤브만해도 집에서 한우로 해보세요. ㅎㅎ
    김밥 또한 마찬가지고요.

  • 4. ...
    '24.9.25 12:26 PM (211.234.xxx.144)

    근데 카레에 투뿔한우 갈빗살은.. 꼭 필요하진 않은거같은데..
    등급이 마블링 차이인데.. 담백한 부위 넣음 되지 않나요

    올리브유 십만원도 제기준 조금 물음표입니다
    저도 적게쓰고 살진 않는데.. 사람마다 뭐 소비 기준이 다르니까요^^

  • 5. ....
    '24.9.25 12:27 PM (175.213.xxx.234)

    오~~
    식사의 품질이 3배나 좋은건가요?
    넘 위안이 되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애들이 고기를 밖에서 안 먹으려고 해요.
    고기는 집에서 엄마가 구워줘야 맛있다고..
    뒷정리가 진짜 힘든데..

  • 6. ㅇㅇ
    '24.9.25 12:28 PM (118.219.xxx.214)

    저도 식재료에 돈 안 아껴요
    남편하고 가족들이 집밥 좋아하고
    무엇보다 제가 외식과 배달음식 비싸고 맛 없어서
    싫어하니
    죽으나 사나 집밥 해 줄 수 밖에
    그런데 요즘 식재료 값이 너무 비싸서 돈이 너무
    많이 들어가네요
    줄여야지 하면서도 못 줄이고 있어요
    옷이나 다른데 돈 쓰는건 아까운데
    식재료 사는건 아깝지가 않으니 병은 병인가봅니다

  • 7. ooooo
    '24.9.25 12:28 PM (223.38.xxx.115)

    고기는 엄마가 구워줘야 맛있다.. 가 아니고
    좋은 부위 좋은 고기가 맛있다가 맞죠


    밖에서도 투뿔 제대로 구우면야.
    돈이 문제지

  • 8. ....
    '24.9.25 12:30 PM (175.213.xxx.234)

    그게 고기를 살때 전 주로 구이용으로만 사요.
    그래서 집에 있는 고기가 그것밖에 없었어요.
    올리브유도 주로 샐러드.파스타.빵먹을때 생으로 위에 뿌려 먹는건 제가 좋이하는 오일이 있거든요.
    남편도 올리브오일 맛을 알고부터는 물만두에도 뿌려먹고 아이스크림.과일 먹을때 뿌려먹으니 헤프더라구요.

  • 9. ....
    '24.9.25 12:33 PM (175.213.xxx.234)

    맞아요.
    좋은부위 비싼고기로 구우니 맛있죠.
    그런데 또 제가 잘 굽기도 해요.ㅋㅎㅎㅎ
    그래서 집에서 고기 한번 구우면 연기가..장난 아니예요.
    주택이라 망정이지..

  • 10. ...
    '24.9.25 12:34 PM (211.218.xxx.194)

    카레는 진짜 사치였긴하네요. 마리앙뚜와네트 카레ㅋㅋ
    저는 카레는 다른날 딴고기 사다하고. 투뿔갈비살은 구웠을것같아요.

    식구수가 적을때나 그런 사치도하는거고
    대식구되니까 식재료값도 아끼게돼요.
    비싼거먹으면 그주에 하루는 두부궈먹자하고 웃어요.

  • 11. 그래도
    '24.9.25 12:34 PM (211.234.xxx.44) - 삭제된댓글

    그래도 집밥이 저렴하죠
    삼원가든에서 3인이 한우갈비 배부르게 먹으려면 6-70만원 나와요. 저희도 입들이 까다로워서 최상급 재료만 쓰고 압구정현대에서 도 종종 장보는 집입니다만 저희기준에 맞는 단골식당들은 가격이 훨씬 높아요 그러니 가격만보면 집밥이 저렴하죠

  • 12. 저두
    '24.9.25 12:36 PM (112.133.xxx.141) - 삭제된댓글

    한살림, 생협 주로 이용하니 비싸요.
    근데 고기맛이 확실히 달라요.
    가끔 시판갈비탕 사먹는데 한살림 소고기랑 맛차이 확나요.
    투뿔보다 기름기없는 고기 선호하구요.
    동네 하나로마트 로컬푸드코너는 저렴하고 신선해서 좋아요. 친환경이 많지 않다는 단점이 있지만요.
    인터녓에서 국산흑염소 고기 사다 탕해서 일주일씩 특타므로 끓여 먹고요.
    둘이 펑펑 먹어대니 식비가 150넘게 나오네요;;

  • 13. ..
    '24.9.25 12:37 PM (121.137.xxx.107)

    제 기준에 진정한 부자는 한우로 카레해먹는 집이었는데, 그게 원글님이시네요? ㅎㅎㅎㅎ 살아있는 동안 맛있고 좋은 식재료 만끽하는게 최고의 사치이자 남는것 같아요. ^^

  • 14. ....
    '24.9.25 12:38 PM (175.213.xxx.234)

    오..
    흑염소를 집에서 해드신다니 완전 멋진데요?
    진짜 고수신가봐요.
    흑염소가 여자한테 좋다고 하던데 냄새는 안나나요?

  • 15. ..
    '24.9.25 12:39 PM (221.162.xxx.205)

    투뿔 한우를 카레에 넣는건 너무 가성비떨어지네요
    좋은 재료 값어치를 못한달까

  • 16. 흑염소특탕
    '24.9.25 12:43 PM (112.133.xxx.141) - 삭제된댓글

    고수 전혀 아니고 인터녓 참고해서 대충 해먹어요.
    흑염소는 특유의 냄새가 있어서 그게 거슬리지 않는 사람만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요.
    끓여보니 좋아하는 흑염소탕집 맛 비슷하게 나와요.
    다만 다리 한짝에 15만원 넘는다는..;;

  • 17. ....
    '24.9.25 12:44 PM (175.213.xxx.234)

    좋은재료로 값어치를 못 하는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카레가 싼 음식이라고 생각하면 그렇지만 정말 어는 고급요리 못지 않은 맛이었거든요.
    고기도 카레안에서 충분히 맛있었어요.
    구워먹어도 맛있지만 어느 요리에 활용되는냐에 따라 그 재료가 발휘하는 맛이 또 달라지니까요.

  • 18. ...
    '24.9.25 12:45 PM (58.125.xxx.32)

    저두 그래요 솜씨는 없지만 재료로 커버하고 있구요 같은 값에 좋은 재료의 음식을 먹는거니 그걸로 위안삼아요

  • 19. 당연하죠
    '24.9.25 12:46 PM (58.230.xxx.181)

    집에서 여럿 모이면 돈이 더드니깐 밖에서 먹자고 해요 외식비 아무리 비싸져도 집은 그래도 최상의 재료를 쓰니깐

  • 20. 당근당근
    '24.9.25 12:53 PM (1.177.xxx.111)

    유기농 재료를 많이 사용해서 전혀 싸지 않아요.

  • 21. 레이디
    '24.9.25 12:54 PM (210.105.xxx.253)

    제 생각으론
    소득에 맞지 않는 소비가 사치라고 생각합니다

  • 22. WWW
    '24.9.25 12:59 PM (223.62.xxx.4)

    즐길때 즐기세요
    저도 한때
    최고급 식제료로 집에서 해먹으니 맛잇죠
    재미 들려서 신나게 과소비 해보니
    애들 대학교 들어가서부터 내가 형편에 비해 오버하고 살았구나하고
    요즘 자제해요
    그래도 식재료는 국산아님 못사는데
    아주 비싼 대게이런건 이제 안사요
    입맛만 살게 만든 내가 요즘 싫어져요

  • 23. 인정욕구?
    '24.9.25 1:01 PM (76.168.xxx.21)

    그냥 하고 하고픈거 하고 사세요.
    남에게 꼭 인정받아야 하는거 아니쟎아요?
    카레에다 갈비를 넣던 금가루를 넣던 내가 좋은된거임.
    자꾸 동의해달라 요구하지 마세요..사람마다 생각이 다른데 옳고 그름이 어딧나요.

  • 24. ...
    '24.9.25 1:06 PM (175.213.xxx.234) - 삭제된댓글

    슬픈건 이제 아이들도 커서 집을 떠나가고 남편과 저만 있는 상황이 조금씩 늘어나는데 둘이서는 맛있는 음식 먹어도 감동과 소화력도 떨어진다는거겠죠.
    아마 나이가 더 들면 그 비용도 줄어들거 같긴해요.
    남편이 나이들면 텃밭에서 자기가 채소는 대줄거고 마누라 고기 사줄정도 돈만 있으면 된다고..ㅎㅎ

  • 25. .. .
    '24.9.25 1:07 PM (1.219.xxx.69)

    당연한소릴.
    구이용 한우로 국끓이고, 카레하면 맛있는걸 누가 모르겠어요.
    짜파게티에 최상급 트러플 버섯 올려먹으면 그렇게 맛있다고.

  • 26. 근데 이글은
    '24.9.25 1:13 PM (1.219.xxx.69)

    재료좋은거써서
    우리집밥이 고급지고 맛있다는 글이지
    재료비고민하거나. 걱정된단 글이 아니었는데
    왜 내가 댓글을 달았던고.

  • 27. 저도
    '24.9.25 1:23 PM (125.142.xxx.31)

    백화점이 근처라 식품관에서 장보다가 마트장보니까
    만족도가 너무 떨어져서 소량씩 자주 장봐요
    입이 고급이라 큰일입니다

  • 28. .....
    '24.9.25 1:31 PM (180.69.xxx.152)

    거의 파인다이닝이나 호텔급의 재료를 쓰시네요.
    호텔식당에서의 카레 가격과 비교하면서 위안을 삼으세요.

    오죽하면 You are what you eat 이라는 말도 있겠어요.

    제가 따져본 결과, 외식하는 메뉴를 집에서 만들면 비용은 3분의 1 정도이고
    재료도 훨씬 풍족하고 양도 훨씬 넉넉하더라구요. 당연히 첨가제 덜 들어갈거고...
    나머지는 나의 노동력으로 때우는거죠.
    백종원이 골목식당에서 원가를 왜 30퍼센트 이하로 잡으라도 했는지 이해가 됐어요.

    님 댁은 무조건 호텔식당과 가격비교를 하심이...

  • 29. ddd
    '24.9.25 1:41 PM (220.86.xxx.41)

    저희집도 엥겔지수 높고 외식비보다 더 들때도 있는데
    그래도 외식비보다 싸요
    저렇게 드시는분이 김밥천국가실까요? 버거킹가실까요?
    좀 한다하는 식당가서 먹으면 1인 3만원은 들잖아요
    4만원 든 카레가 싸게 든거죠
    음식은 재료가 절반이고 나머지 절반은 간이 딱맞는것 ㅎㅎ
    저것보다 훨씬 싼 재료로 맛있게 먹어주는 우리 가족 고마워 ㅋㅋ

  • 30.
    '24.9.25 1:51 PM (115.138.xxx.158)

    근데 사실 카레 4만원이 많은가?잠시 생각
    고기를 인당 150-200그람 정도씩 따로 굽고
    카레엔 양파 가득 캬라멜라이즈 토마토 토마토소스 카레가루 커리앤더 등등 넣고 끓여서 사실 저희는 고기값만해도 4만원은 훌쩍 넘는 터라

  • 31. 김치는 어떻게
    '24.9.25 1:53 PM (118.235.xxx.35)

    직접 담가드시나요? 이건 솜씨가 더 중요하긴 합니다만.

  • 32. 퀄리티
    '24.9.25 2:19 PM (211.234.xxx.234)

    좋은 식당애서 외식 안하시나보네요
    그러니 집밥이 비싸다고 하시는듯
    좋은 식재료 쓰는 곳 가시면 집밥이 싸다고 느끼실꺼에요

  • 33. …….
    '24.9.25 3:17 PM (104.28.xxx.62)

    엥겔지수가 높은 게 문제가 안 되면 괜찮은 거고, 그게 문제라면 줄여야하는 거고.
    가족들이 집밥 좋아하는 건 좋지만, 집밥에 길들여져 밖에서 먹는 밥 못 먹겠다 하면 밖에서 까탈스러운 사람되고 엄마는 밥지옥에서 벗어날 수 없게 될 수도 있으니, 집밥이랑 사먹는 밥 적당히 하는 거ㅛ도 필요해요.

  • 34. 식비
    '24.9.25 3:26 PM (125.178.xxx.88)

    줄여야되는데 못줄이겠다는분들은 안줄여도되는거겠죠
    돈없으면 줄이기싫어도 줄이게됨

  • 35. ....
    '24.9.25 3:52 PM (175.213.xxx.234)

    김치는 친정이랑 같이 하는데 새우는 10월초쯤 대명항가서 사가다 냉동실에 넣어두고 멸치액젓은 삼년전에 거제에서 생멸치 소금에 재운거 사다둔거 있어요.친정엄마가 걸러서 액젓이랑 국간장 만들어 둬서 일년 먹고 김치 담궈요.
    다른 재료도 다 아는분들 통해서 공수해서 담그죠.

  • 36.
    '24.9.25 4:11 PM (39.7.xxx.141)

    저마다 돈 쓰는곳이 있더라구요. 누구는 가방 누구는 그릇 누구는 식자재. 형편에 맞는 소비면 상관없죠.

  • 37. ....
    '24.9.25 5:19 PM (223.38.xxx.170)

    올리브오일 10만원짜리를 식용유 대신으로도 쓰신다구요??? 고기든 뭐든 좋은 재료쓴만큼 맛있는거죠.

  • 38. ..
    '24.9.25 7:21 PM (211.234.xxx.202)

    모든 재료를 최고급 쓴다고 해서 집밥이 무조건 맛있지는 않죠.
    원글이 요리를 잘하시나 봅니다.
    근데 좋은 재료로 만들었다는 음식이 매번 비싼 가격만큼의 효용을 따라 주는 건 아니라 생각되네요. 그 중간 어딘가 적정선이 있을 겁니다.
    그걸 찾는게 가정경제 책임자들의 몫이구요.
    가족 누구라도 이게 문제라고 인식되면
    효용가치를 따져보고 식재료를 선택해야 할 것 같네요.
    절반값으로도 좋은 물건이 있을 수도 있잖아요.
    원글은 그런 고민을 안해보신 듯~
    고민 대신 돈으로 대체해 왔겠죠.

  • 39. .ㅡㅡㅡ
    '24.9.26 2:39 AM (61.43.xxx.79)

    집밥 재료비와 그 가치

  • 40. ....
    '24.9.26 2:54 AM (58.142.xxx.14)

    재료좋은거써서
    우리집밥이 고급지고 맛있다는 글
    222222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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