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족들과 저녁시간...고민이네요

ㅇㅇ 조회수 : 1,531
작성일 : 2024-09-25 12:21:27

기다리던 페이에 좋은 조건의 아르바이트 자리가 났고

제 프로필보고 연락도 왔는데

끝나는 시간이 8시네요 ... 

저희집에서 20.30분 거리 

고3 .새벽에 나가는 남편 있어서 ...유일하게 한끼 같이

하는 시간을 식구들이 소중하게 생각하는데...  

고민이네요...  

 

이번 건은 넘기고 다시 기다려야 할지..

돈벌러 빨리 나가야 하는 상황이고

이 조건보다 못한 자리는 간간이 나오는데... 

이만한 조건은 참 드물어서 ㅜ  

어떤 선택을 해야할까요 

 

IP : 125.179.xxx.132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9.25 12:23 PM (1.231.xxx.41) - 삭제된댓글

    아...이건 포기하시는 게...
    고3이니까요.;;

  • 2. 저라면그냥
    '24.9.25 12:24 PM (175.120.xxx.173)

    다시 기다립니다.

  • 3.
    '24.9.25 12:26 PM (125.179.xxx.132)

    그러게요
    학교나와 공부도 안하는 고3이지만
    그래도 대우는 해주어야겠지요 ㅎ
    두달 기다렸는데 아쉬워서요...

  • 4. ....
    '24.9.25 12:27 PM (118.235.xxx.136)

    고3이면 저녁에와서 간식만 챙겨줘도 되지않을까요?
    그리고 학원다니면 밖에서 먹을일이 더 많을텐데
    저라면 기회왔을때 잡을꺼 같아요

  • 5. ㅇㅇ
    '24.9.25 12:28 PM (125.179.xxx.132) - 삭제된댓글

    학원은 안다니고 집에서 삼시세끼합니다
    제가 다 챙기구요^^;

  • 6. ㅇㅇ
    '24.9.25 12:28 PM (1.231.xxx.41) - 삭제된댓글

    아, 공부도 안 하는 고3이면 다시 한번 생각을.^^

  • 7. ㅇㅇ
    '24.9.25 12:29 PM (125.179.xxx.132)

    학원은 안다니고 집앞 도서관 다녀요
    집에서 삼시세끼 드십니다^^;

  • 8. ㅇㅇ
    '24.9.25 12:31 PM (125.179.xxx.132)

    현실도피하시느라 요즘 소설을 무진장 읽네요
    나름 스트레스는 받는거 같아 , 시험때까지라도 잘해주고
    싶었어요...
    사실 그놈 보다 하루 한끼 집밥먹는 남편이 더 걸리긴해요

  • 9. 돈이 꼭 필요하면
    '24.9.25 1:40 PM (180.227.xxx.173) - 삭제된댓글

    기회를 잡아야지요.

  • 10.
    '24.9.25 1:42 PM (211.243.xxx.238)

    나가야하는 상황이면
    가족모두 이해해야지요~
    남편분도 혼자 식사함으로써
    아내분이 경제에 일조함 더 좋아하실수도 있지않을까요?

  • 11. 기회라면
    '24.9.25 1:48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이거피하고 저거 피하면 기회가 또 올까요?
    아이와 남편과는 저녁 시간에 차마실 시간을 갖거나 주말에 함께 하는 것으로 조정해가세요.
    아이 이제 성인되니 어머님도 다른 인생시작하셔야죠.

  • 12. 따로 식사
    '24.9.25 3:05 PM (124.5.xxx.60)

    따로 식사하세요
    이거 제외 저거 제외 하면 직장 못들어갑니다.

  • 13. 고3아이에게
    '24.9.25 3:06 PM (218.48.xxx.143)

    고3 아이에게 물어보고 엄마 없어도 도서관 잘 다닐거냐 물어보고
    아이가 O.K 하면 갈거 같아요.
    돈버는건 다~ 때가 있어요. 기회를 놓치면 안됩니다.
    하지만 고3아이가 걱정되고 엄마가 없으면 더 공부 안할거 같다?
    그렇게 마음이 불안하시면 하지 마세요.
    나중에 내가 괜히 직장나갔나? 하고 후회될거 같으면요

  • 14. 감사
    '24.9.25 3:07 PM (125.179.xxx.132)

    마음 다잡고 지원했습니다~

  • 15. ㅇㅇ
    '24.9.25 3:08 PM (125.179.xxx.132)

    고3에게 물으니 가~ 상관없어~ 이러네요 ㅎ
    공부는 애저녁에 내려놨구요 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5632 고양이 두상이 너무 예뻐요 12 ..... 2024/09/30 3,071
1625631 제멋대로인 트럼프도 백악관 들어가기 싫어했어요 12 .. 2024/09/30 2,938
1625630 청담 르엘 당첨 예상 가점이 74점이라니... 3 와... 2024/09/30 2,643
1625629 직계가족 결혼식 의상 색상 골라주세요 4 패션은어려워.. 2024/09/30 2,372
1625628 이상아 하희라 87년 영상 11 ㅇㅇㅇ 2024/09/30 3,940
1625627 지저분한 얘기 죄송- 항문질환(?) 9 ... 2024/09/30 1,972
1625626 여기 못된 아줌마들 너무 많아요 49 .. 2024/09/30 20,283
1625625 치매의심시 어떻게 진료받게 하나요? 5 맹랑 2024/09/30 1,685
1625624 사주에서 말하는 "절에가서 많이 빌어줬다" 9 .. 2024/09/29 3,305
1625623 규제지역에 아파트 한 채 있어요 오피스텔 살까요? 1 .. 2024/09/29 650
1625622 손흥민 결장이네요 부상으로. 5 ..... 2024/09/29 1,651
1625621 이영애, 김대중재단에 5천만원 기부 14 ㅇㅇ 2024/09/29 5,014
1625620 유퀴즈 나온 18살 미국 검사 7 . . 2024/09/29 5,622
1625619 선물받은 잘린마른표고버섯이 7 가을 2024/09/29 2,174
1625618 딸이 자취하는데 2 ,…. 2024/09/29 2,754
1625617 남편이 왜 화난걸까요? 24 2024/09/29 5,155
1625616 유치 뽑을때 마취주사 맞은 자리에 염증났는데요. 5 ㅡㅡ 2024/09/29 818
1625615 부잣집 아파트 돌아보다 경악한 일 6 아파트 2024/09/29 10,934
1625614 끝까지 간다 채해병 사건 수사 어차피 김건희 특검으로 귀결 LI.. ../.. 2024/09/29 937
1625613 해외여행은 귀찮고 국내여행 위주로 해요 7 ㅇㅇ 2024/09/29 2,607
1625612 양쪽 눈 시력 차이 크신 분들.. 많이 피로하신가요 5 시력 2024/09/29 1,525
1625611 부부사이의 삭막함 16 허허허 2024/09/29 7,064
1625610 시판 매실청 추천 부탁드려요 4 매실매실 2024/09/29 1,267
1625609 실버925처럼 변색안되는 골드?? 5 qweras.. 2024/09/29 1,096
1625608 역마살있는데 이사못다닐 형편이면 어쩌세요? 1 .. 2024/09/29 1,0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