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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3달 고민의 고민을 거쳐 사립 보냈고
애가 첫날부터 적응잘해서 그간의 고민이 씻은듯이 없어져 정말 재밌게 유치원보냈습니다.
5시하원도 오히려 도움되고 더 좋아서 운동도하고 뭘배우고 일도 할 계획까지 세울정도였는데
2학기가 시작되자마자 뉴스에 저희애 유치원이 학대유치원으로 나오고
또 후속보도로 저희반 무리엄마가 동시에 나가게 돼 저희아이도 부랴부랴 집근처 단설로 옮겼습니다.
근데 사립에 적응이 잘 되어서 그런지 애가 사립활동을 그리워하고 저도 활동이 많은애라 단설의 단조로움에 성에 차지가 않네요.
그렇게 단설갔으면 싶더니
이제는 정작 단설오니 또 적응해야되네요
단설은 진짜 개선이 안되는지
밥도 맛있고 원비도 없어서 너무좋은데
간식도 밥종류면종류없고
에너지발살할 활동이 너무 적네요
일이 이렇게 된이상 적응해보겠지만
이런변화가 좋지만은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