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이거 정상인가요??

ㅎㅎㅎㅎ 조회수 : 1,181
작성일 : 2024-09-25 12:04:04

저녁 먹는데 

초등 아이들 둘이 옆에 앉아서 손가락으로 젓가락 놀이하고 

계속 말로 장난쳐서 

딸래미 말 끊고 

입에 밥 없다 밥 먹어라 하니 

 

엄마가 내가 말하는 데 말 끊었다고 

짜증

 

이후 한 번 더 반복 

 

딸이 식탁의자에 엎드려 누움 

당연히 바르게 앉아 먹으라고 말함. 

 

 

계속 밥 안 먹고 장난쳐서 

둘이 떨어뜨려서 앉힘 

 

그 후 딸이 또

 

한손은 허벅지에 놓고 

한손으로만 반찬통에서 반찬을 집으려고 당기느라 

반찬통이

바닥으로 떨어져서 반찬 다 떨어짐 

 

 

순간. 엄마 폭발! 

젓가락 밥상에 던지며 

다다다다다

식사 태도가 그게

뭐냐 

엄마가 너희들 먹으라고 열심히 만들었다

먹기 싫음 일어나라!

생색 및 잔소리 시전 

 

 

 

이거 분노조절 장애인가요? 

진지하게 ㅡㅡ 궁금합니다 ㅠ

 

 

IP : 67.161.xxx.10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모나리자
    '24.9.25 12:07 PM (14.53.xxx.2)

    지극히 정상!

  • 2. 장애까지는
    '24.9.25 12:13 PM (112.149.xxx.140)

    장애 까지는 아니라 보이지만
    아이들 훈계 하는데
    같이 화내면서 젓가락 던지시면 ㅠ.ㅠ
    저라면
    숟가락 놓게 하고
    밥 회수하고
    무엇을 잘못했는지 깨닫게 한후
    벌을 줄것 같아요

  • 3. ...
    '24.9.25 12:26 PM (223.38.xxx.181)

    저는 똑바로 앉아서 먹지 않으면 저녁밥 없다 하고 그래도
    말 안들으면 밥그릇 뺏아서 배수구에 다 버립니다.
    던지고 소리지를 필요 없어요

  • 4. ㅡㅜ
    '24.9.25 12:47 PM (67.161.xxx.105)

    네 흑흑
    머리로는 냉정하게 하는 거 아는데

    계속 꾹꾹 참다가 폭발합니다

  • 5. ㄴㅇㅇ
    '24.9.25 1:18 PM (211.40.xxx.90)

    식탁의자에 누웠을때 일으켜 세워서 거실 구석에 세워 반성의 시건울 갖게 하겠어요.밥그룻은 치워 버리구요.본인 잘못으로 배고픈것도 경험해 봐야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53820 내전유도하네요 8 오20 2024/12/12 1,539
1653819 저 미친 헛소리를 왜 들어야 하냐고! 4 ... 2024/12/12 800
1653818 극우유투버 4 oliveg.. 2024/12/12 854
1653817 소신발언합니다 대통령이해갑니다 104 ㅇㅇ 2024/12/12 5,903
1653816 잘못은 없고 다 남탓 1 무능한돼지새.. 2024/12/12 570
1653815 김대중대통령. 1 ㄱㄴ 2024/12/12 459
1653814 저 ㅁㅊ 3 와. 2024/12/12 726
1653813 유시민 9 리더의자질 2024/12/12 1,938
1653812 Tv에 계란던질뻔 5 와우 2024/12/12 661
1653811 비상,비상이다.즉각체포하라 1 긴급체포하라.. 2024/12/12 585
1653810 내란범에 담화가 웬말이냐 5 이정도면 2024/12/12 845
1653809 이거 보고도 탄핵반대 하는 국짐의원 그냥3333.. 2024/12/12 481
1653808 고개숙이고 사과할줄 알았거든요. 와아... 3 ... 2024/12/12 1,537
1653807 끌어내 1 ㅇㅈㅇ 2024/12/12 455
1653806 아침에 얘기랑 똑같은데요? 6 하늘에 2024/12/12 1,069
1653805 진짜 미쳤네요. 저 미치광이 빨리 끌어내려야 할듯 2 저거 2024/12/12 902
1653804 대통령 긴급담화 6 대통령 긴급.. 2024/12/12 1,271
1653803 현행범으로 바로 체포!! 3 경찰은 2024/12/12 576
1653802 불난집을 유조차로 들이받는짓을 하고 있네요… 2 .. 2024/12/12 534
1653801 ‘김정은 참수조’ HID 계엄 투입…북한군이 남침 한듯이 조작 .. ㅇㅇ 2024/12/12 854
1653800 안변했다 5 깔깔깔 2024/12/12 555
1653799 와나 담화한대서 전격 하야인줄;;;;;; 8 2024/12/12 1,392
1653798 국힘당 꿍꿍이 .... 2024/12/12 374
1653797 왕왕왕 12월12일 10시 딱 2분 담화 할듯 1 왕왕짐착 2024/12/12 1,118
1653796 광란의 칼춤 . . . 2024/12/12 4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