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신랑 이모이고 신부쪽이 지방에 살아서 그쪽으로 식장을 잡았는데
ktx 타려면 ktx 타는곳까지 40분정도
그리고 ktx타고 내려서 1시간 반을 가야합니다
(도시 야외로 예쁜 식장을 잡았나봐요)
차를 갖고갈까 네비로 검색하니
4~5시간 걸리구요
남편은 당뇨가 좀 심하고 몸도 안좋아
차를 오래 못타서
2시간 거리의 부모님 묘지도
컨디션 회복하면 간다고 몇년 못갔어요
저만 내려갔다와도 괜찮겠죠?
그리고 1박 하는게 좋을까요?
아님 당일 치기로 다녀와도 무리 안될까요?
한복은 대여해놨고
머리도 좀 하고싶은데
( 동생은 신랑엄마니 비싼곳에서 할거라
부담가질까봐 얘기안했어요)
여기서 하고 출발해야할지..
모르는곳이니 어려움이 많네요